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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하나님의 천명을 받들어 인류구원의 사명을 완수할 진리의 주인공

by 도생(道生) 2022. 4. 1.

"일꾼이 콩밭(태전太田)에서 낮잠을 자며 때를 넘보고 있느니라."

"상씨름꾼은 곧 시천주꾼이니, 시천주주를 착실히 읽으면 상씨름판에 가서 황소도 따느니라."

증산도 근본 진리

6-24. 우주 통치자 하나님이신 상제님의 천명을 받들어

        인류구원의 사명을 완수할 진리의 주인공 상씨름꾼 

 

 

 

 

 

 

 

역사는 인간이 공간과 시간 속에서 생멸, 변천, 흥망을 거듭하며 만든 삶의 흔적입니다. 인류 역사는 전적으로 인간의 자유의지와 행동에 의해 결정됐고 그렇게 흘러온 것처럼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손길이 작용합니다. 인간의 손길로 펼쳐진 역사의 이면에는 천지의 이치와 신도(神道, 신의 세계)가 음양일체 되어 작용하기 때문에 인류 역사는 절대 천지의 이치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하늘과 땅과 인간과 신(神)의 세계, 곧 대우주를 다스리시는 우주 통치자 참하나님이신 상제님께서 인류 역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원리를 다음과 같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천하(天下)의 모든 사물은 하늘의 명(命)이 있으므로 신도(神道)에서 신명(神明)이 먼저 짓나니 그 기운을 받아 사람이 비로소 행(行) 하게 되느니라." 진리 구성의 3가지 요소인 이치(理致)와 신도(神道)와 인사(人事)가 하나로 어우러져 현상 세계의 역사가 이루어진다고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 아버지 증산 상제님께서는 "내가 천지를 주재(主宰) 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를 쓰나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無爲以化)라 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생장염장은 만사 만물(萬事萬物)의 변화 이치입니다. 아무것도 함이 없이 이루어지는 무위이화(無爲理化)는 보이지 않는 감춰진 우주의 이치와 신도, 즉 대우주의 질서와 힘에 의해 현상 세계에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생로병사, 흥망성쇠, 춘하추동 등은 생장염장이 순환 반복하는 것입니다. 인류가 사는 이 시대는 선천 역사가 끝나고 후천의 가을우주로 들어가는 가을개벽기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내 종자는 삼천 년 전부터 내가 뿌려 놓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고 "(조상) 선령(先靈)의 음덕으로 나를 믿게 된다.", "너희는 선령신(先靈神)의 음덕을 중히 여기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의 이치는 봄에 여름을 준비해서 여름으로 넘어가듯 가을개벽기에 인류구원의 사명을 완수할 진리의 주인공들은 이미 3천 년 전에 하나님의 천명을 받들어 지상에 내려왔습니다. 상제님께서 뿌린 종자는 3천 년 동안 자자손손 계계승승하여 가을개벽기인 오늘의 우리까지 혈통이 이어진 것이기 때문에 상제님께서 "조상의 음덕으로 나를 믿게 된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늘과 땅과 인간과 신의 세계가 총체적으로 대개벽 하는 가을개벽기에 하나님의 천명을 받들어 인류구원의 사명을 완수할 진리의 주인공들이 현실에서 다양한 계기와 숱한 우여곡절을 거치며 증산도 진리를 만나게 되는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3천 년 전 혈통으로 이어진 인연줄을 가지고 상제님 진리를 만나게 됩니다.

 

 

 

 

 

 

상제님께서 다른 한편으로 천명을 받들어 사명을 완수할 진리의 주인공을 '상씨름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씨름 중에서도 가장 마지막에 하는 파이널 라운드를 '상씨름판'이라고 하고 여기서 승리하는 사람을 '상씨름꾼'이라고 합니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씨름'은 문명충돌의 지구촌 전쟁의 다른 표현입니다.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로 처결하신 세운공사(世運公事), 즉 '세계정치 질서의 변화 과정'인 상씨름에 대해서는 세운공사에서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 상씨름꾼은 하나님의 천명을 받들어 후천선경의 수도인 '태전'에서 진리 공부와 가을대개벽의 대병란(大病亂, 팬데믹)을 극복할 수행 공부에 전념하고 지구촌 문명충돌과 대병란 상황에서 세상에 나서게 됩니다.

 

 

"나의 일은 상씨름판에서 주인이 결정되나니 상씨름꾼은 술, 고기 많이 먹고 콩밭(태전(太田)에서 잠을 자며 끝판을 넘어다보는 법이니라."라고 하시고 "상씨름에 뜻하는 자 끝판에 나아가 한 판으로 상씨름판을 매듭짓느니라.", "상씨름꾼은 시천주(侍天主)꾼이니, 시천주주(侍天主呪)를 착실히 잘 읽으면 상씨름판에 가서 황소도 따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도전道典> 5편 366장 '선천우주를 문 닫고 신천지 조화선경을 여는 칠성 도수', 367장 '육임도꾼 조직 공사', 368장 '세운과 도운의 상씨름 공사'는 일꾼들을 조직화하여 3년 대병란(大病亂) 상황에서 인류구원의 사명을 완수하여 실제 선천 역사를 마무리 짓는 주인공, 그리고 3년 대병란의 후천개벽을 넘어 후천선경 지상천국 건설하는 것으로, 상제님과 태모님의 천지공사를 완수할 조직이 역사의 중심 속에 출세하는 공사입니다.

 

 

 

 

<증산도 도전道典 5편 366장>

https://www.dojeon.org/?cc=dojeon&mm=read&part=5&chapter=366&a_keyword=%EC%B9%A0%EC%84%B1 

 

증산도 도전 (Jeung San Do Dojeon) - 5편 366장 선천우주를 문 닫고 신천지 조화선경을 여는 칠성 도수

 

www.dojeon.org

 

 

<특집 병란(病亂, 팬데믹) 개벽문화 북콘서트: 14, 15, 16회>

https://www.youtube.com/watch?v=J_EMs1Sk4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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