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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인류가 맞이할 상생의 새 시대 후천선경 지구의 수도 대전

by 도생(道生) 2022. 3. 31.

"태전(太田)을 집을 삼고 인신합덕(人神合德)을 하리니 태전이 새 서울이 된다."

"태전(太田)은 현룡재천(現龍在田)이요 (모악산)여기는 비룡재천(飛龍在天)이니라."

증산도 근본 진리

6-23. 인류가 맞이할 상생의 새 시대, 후천선경 가을우주 지구의 수도 대전(태전太田)

 

 

 

 

 

 

 

조선 고종 32년인 1895년 아주 작은 시골 마을이 '회덕군 산내면 대전리'라는 이름으로 처음 행정구역에 편입됩니다. 1901년부터 1904년 말까지 작은 시골 마을을 지나가는 경부선 철도가 건설되면서 '태전역'이라는 이름으로 간이역이 만들어졌습니다. 사람이 거의 살지 않던 한적한 시골 마을에 1904년 간이역이 만들어지면서 일본인 철도 건설노동자를 중심으로 사람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이 얼마 살지 않던 마을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 개통 이후 태전역 주변에 1908년 1,400여 명 1909년은 약 2,500여 명으로 인구가 늘어났고 1915년 약 6천여 명으로 늘어났는데, 이중 약 70%가 일본인이었습니다. 1910년부터 1014년까지 대전과 목포를 연결하는 호남선까지 개통하면서 대전은 명실공히 교통의 중심지가 되면서 급격하게 발전합니다. 

 

 

본래 대전역에서 경부선과 호남선이 분기됐지만, 1978년 현재의 대전광역시 대덕구 중리동 대전조차장역이 만들어지면서 이곳에서 경부선과 호남선이 분기됩니다. 현재의 대전역은 1904년 경부선 이전에 결정되어 개통 후에도 '태전역'으로 불렸는데 1909년 이토 히로부미에 의해 '대전역'으로 역이름을 바꾸게 됩니다.

 

 

 

 

 

 

인류가 맞이할 후천 5만 년 상생의 새 시대, 후천선경 지구의 수도인 태전(대전)의 본래 역이름인 '태전역'을 '대전역'으로 바꾼 것은 민족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입니다. 이토 히로부미는 지속되는 의병 활동으로 일제에 대한 반감이 커지자 민심을 안정시키고 다른 한편으로는 대한제국과 조선통감부가 아주 친밀하게 지낸다는 것을 의도적으로 선전하기 위해 순종황제와 함께 철도를 이용하여 순행에 나섭니다.

 

 

1909년 1월부터 2월까지 남도 순행과 서도 순행이 어어진 가운데 먼저 부산으로 남도 순행을 하던 중 1월 7일 태전역에 들렀을 때 회덕군수와 선비 57명이 순종황제를 알현합니다. 남도 순행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1월 13일 태전(太典)역에서 잠시 쉬었다 올라갑니다. 부산으로 내려갈 때는 간이역에 사람이 많이 북적였고, 서울로 올라올 때는 잠시 쉬면서 여유가 있었습니다.  

 

 

대일항쟁기(일제강점기)인 1917년 일본인 다나카 레이스가 지은 <조선 대전 발전지>와 대전에 있던 '호남일보'가 1932년 발행한 <충청남도 발전사>에는 '태전역'이 '대전역'으로 바뀌게 된 계기는 민족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가 태전역에 들렀을 때 주변을 둘러보면서 '태전'이라는 이름을 '대전'으로 바꾸라고 지시했다는 내용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보실 때 사람 이름인 인명, 땅 이름인 지명 등의 기운을 취하셨습니다. 또한 이름을 고쳐주시기도 하시고 지명을 본래의 기운에 맞게 바꿔 부르게도 하셨습니다. 우주 통치자이신 상제님은 대우주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시간의 전 역사를 주재하시기 때문에 언제나 현재 의식으로 천지공사를 집행하셨습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참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의 마음에서 시간은 세속 인간 의식 세계의 시간, 즉 '시간은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미래로 흘러간다. 과거가 있고 미래가 있다.' 이런 게 아니다. 대도(大道) 세계의 주권자이신 상제님의 마음에는 본래 과거나 미래가 없다. 오직 현재의 지속이 있을 뿐이다. 미래도 현재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고, 우주 역사 속에서 이미 지나간 사건들도 현재 의식 속에 살아 있는 것이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태전' 천지공사를 보실 때는 경부선이 개통되지 않았을 때로 상제님께서 현재 의식 상태로 천지공사를 보신 것입니다. 두 번째는 상제님께서 '태전'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약 8개월 후 사용할 역명(驛名)과 현재 인류가 맞이할 후천 5만 년 상생의 새 시대인 후천선경에 지구의 수도를 넘어 우주촌의 수도가 되는 태전, 즉 대전의 땅 기운과 부합하기 때문에 태전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1904(갑진)년 4월 증산 상제님께서 금산사 앞의 계룡봉(鷄龍峰)을 지나시며 "태전(太田)은 현룡재전(見龍在田)이요 여기는 비룡재천(飛龍在天)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역> '건괘(乾卦' 효의 효사를 인용하신 '비룡(飛龍)'은 상제님의 천지공사를 말씀하신 것이고, '현룡재전'은 '나타난 용이 밭에 있으니 대인을 만나봄이 이롭다.'라는 말씀으로 태전 콩밭에 후천선경을 건설하는 상제님의 대행자, 즉 진리의 주인공이신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과 안경전 종도사님께서 '태전'에 계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무신(1907)년 가을 증산 상제님께서 성도들을 데리고 태전(대전)에 오셔서 "우리 일은 말(馬)이 들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시고, 조금 더 가시다가 한 자리에 서시더니 오른발로 땅을 힘껏 세 번 구르시며 큰 소리로 말씀하시기를 "이곳이 제왕지지(帝王之地)니라! 여기서 왕이 나온다! 장차 역에서 전무지후지법(前無知後無知法)이 나오리라. 태전을 집을 삼고 인신합덕을 하리니 태전이 새 서울이 된다.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이요 청풍명월금산사(淸風明月金山寺)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태전'은 인류가 맞이할 후천 5만 년 상생의 새시대를 열어가는 진리의 주인공이 증산도 제3변 도운(道運)을 개창하여 천지대업을 완수할 일꾼을 양육하는 장소입니다. 상제님께서 태전에 오셔서 처결한 천지공사인 '만국활계남조선'이라는 말씀은 지구촌 인류를 살려낼 법방은 '남쪽 조선'이다. '청풍명월금산사'라는 말씀은 곧 '충청도는 금산사'라는 말씀으로 상제님 천지대업을 완수하는 증산도 본부가 후천선경 지구의 수도인 '태전(대전)'에 있습니다.

 

 

<개벽문화 북콘서트 군산편: 11, 12, 13회>

https://www.youtube.com/watch?v=zKPCIjW1N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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