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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선학교, 우주1년

하느님께서 주재主宰하시는 자연의 섭리인 우주변화의 원리를 공부하는 법과 큰 틀(우주론=음양론)

by 도생(道生) 2013. 8. 22.

하느님께서 주재主宰히시는 자연의 섭리인 "우주변화의 원리"를

공부하는 법과 큰 틀(우주론 = 음양론)

종도사님께서 전해주시는 "우주변화의 원리" 공부법

 

 

우주 변화의 근본정신, 생장염장

1 나는 생장염장(生長斂藏) 사의(四義)를 쓰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無爲以化)니라.

2 해와 달이 나의 명(命)을 받들어 운행하나니

3 하늘이 이치(理致)를 벗어나면 아무것도 있을 수 없느니라.

천지개벽의 이치, 역(易)

4 천지개벽(天地開闢)도 음양이 사시(四時)로 순환하는 이치를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니

5 천지의 모든 이치가 역(易)에 들어 있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20)

 

우주 통치의 근본원리

1 대저 천하사를 함에 때가 이르지 않아서 세상 사람들이 알게 되면 그 음해가 적지 않나니

그러므로 나는 판밖에서 일을 꾸미노라.

2 나의 일은 무위이화(無爲以化)니라.

3 신도(神道)는 지공무사(至公無私)하니라. 신도로써 만사와 만물을 다스리면 신묘(神妙)한 공을 이루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니라.

4 내가 천지를 주재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를 쓰나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라 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58)

 

인간농사 짓는 우주일년 사계절의 변화성

萬物資生하여 羞恥하나니

만물자생      수치

放蕩神道는 統이니라

방탕신도    통

秋之氣는 放也요 夏之氣는 蕩也요

춘지기   방야    하지기    탕야

秋之氣는 神也요 冬之氣는 道也니

추지기   신야    동지기    도야

統은 以氣主張者也라 知心大道術이니라

통    이기주장자야   지심대도술

戊申 十二月 二十四日

무신 십이월 이십사일

 

만물은 어머니 곤덕(坤德: 땅)에 바탕하여 생겨나

부끄러워하는 본성이 있으니

방(放) 탕(蕩) 신(神) 도(道)는

천지변화의 큰 법도와 기강(統)이니라.

봄기운은 만물을 내어놓는 것(放)이고

여름기운은 만물을 호탕하게 길러내는 것(蕩)이요

가을기운은 조화의 신(神)이며

겨울기운은 근본인 도(道)이니라.

내가 주재하는 천지 사계절 변화의 근본 기강은

기(氣)로 주장하느니라.

마음을 훤히 들여다보는 대도술이니라.

무신 12월 24일.

(증산도 도전道典 6:124:9)

 

 

우주론宇宙論은 음양론陰陽論이다.

우주원리책을 읽는 방식도 각 장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근본, 결론이 뭐냐. 그 맥을 짚어서 볼 수 있어야 한다. 우주론은 음양론이다. 음양론은 그 음양의 변화를 일어나게 하는 힘의 근원, 본체론이 있고. 그 체體에 의해서 현실의 변화가 전개되어 가는 이런 변화론이 있다. 본체론과 변화론은 그 자체가 음양 일체의 관계에 있지.

 

동양철학은 기본법칙을 설정함에 있어서 [陽+陰=太極] [木+火+土+金+水=陰陽]이라는 공식으로 귀납되는 것이며 또는 [太極=陰+陽] [陰陽=木+火+土+金+水]로서 다시 연역하기도 하는 것이니 이것이야말로 만물의 척도이며 따라서 그의 분합운동(分合運動)과 그 본질을 측정할 수 있는 법칙이기도 한 것이다. (우주변화의 원리, 57쪽)

 

오운과 육기의 변화가 바로 우주의 변화인즉 이것들은 바로 우주변화의 본체인 물水의 사역자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므로 木火土金은 언제 어떠한 장소에서 운동을 하든지 陰과 陽의 象을 나타내면서 운동하다가 결국은 그들의 본원(本元)인 물水로 되돌아 가고야마는 것이다. 이것을 음양(陰陽)의 오행운동이라고 하거니와 오운과 육기는 그 서열을 一陰一陽으로 구성하는 것이며, 또한 자연수도 그 법칙을 어기지 않는 것이다.

 

음양운동陰陽運動이란 것은 이와 같은 조건과 목적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른바 오운과 육기의 자화작용自化作用이나 대화작용對化作用이란 것도 따지고 보면 음양운동陰陽運動의 연속에서 일어나는 호혜적인 방조작용에 불과한 것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방조작용이란 것은 바로 만물의 산합(散合)을 방조(幇助)하는 작용, 즉 음양작용이다. (우주변화의 원리, 291쪽)

 

전편과 후편. 전편은 본체와 변화가 어떤 원리에 의해서 이법에 의해서 전개 되냐. 그래서 그것은 원리편이라고 해. 이 음양의 변화 원리가 뭐냐. 거기에서 음양이란 뭐고 그리고 구체적으로 순환의 구조인 오행이란 뭐냐. 그 오행이 전반 생장이 목화고 후반 수렴과 귀장, 근원으로 들어가는 금수의 과정이 있는데. 이 수화금목에서 자화되는 토가 있다. 여기서 자화라는 말이 우주론이 관통할 때까지 괴롭힌다.

 

자화自化

자화란 뭐냐. 스스로 화생되는 거지. 토가 어디에서 생겨나서 독립적으로 생겨나는 실체가 따로 있는 게 아니고 그 음양의 순환 구조 속에서 자생한다 이거여. 그래서 토는 음양의 순수정기다. 뒤에 변화론을 가보면 결론이 뭐여. 우주의 목적이라는 것은 이 토를 자화하는데 있다.

 

거기서 가장 중요한 결론이 뭐냐. 우주의 순수성, 그리고 정성. 1초도 쉬지 않고 자기의 정신의 완성을 위해서 끊임없이 일을 하고 있다. 그게 정신의 명화(明化)지. 우주는 한 순간 한 순간 토화 작용을 만들어가기 때문에 우주는 영원한 명화의 경계에 수렴되어 있다.

그것을 본받아야 되는 게 인간의 정신이다. 그것을 벗어나면 모든 생물은 소멸되는 거여.

 

 

 

 

오운五運과 육기六氣

그러니 음양오행이 기본적인 자연의 법칙인데 그것이 실질적으로 현실의 자연 속에서 변화하는 게 뭐냐. 그게 오행에서 오운과 육기다. 오행이라는 것은 자연의 기본 법칙이여. 그건 관념이고. 그냥 종이 위에 써놓은. 고정되어 있는. 실질적으로 동정 변화를 하지 않는 하나의 원리로서 가정을 한거고. 그게 실제 하늘과 땅의 끊임없이 살아 움직이고 있는 거대한 대생명의 구조 속에서는 오운과 육기로서 둥글어 간다.

 

그래서 오행이 오운으로 전개될 때. 오운으로 변화될 때 거기에서 실질적으로 살아있는 자연의 변화를 본다. 그래서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라는 하늘의 오행을 우리가 천간 오행 개념으로 말을 한다. 그것은 왜 그러냐. 자연이 실질적인 음양의 변화라는 것은 대화작용의 묘미가 있다.

 

대화對化

대화란 뭐냐. 정 반대의 기질을 가지고 있는 음양의 기운이 만나서 제3의 성질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갑과 기가 만나서 새로운 기운으로 변화되기 때문에 바로 그러한 실질적인 음양의 변화 관계 속에서 오행이라는 고정적인 자연의 법칙이 실질적으로 변화하는 음양의 운동 이법으로서 드러난다.

 

오운五運

그러기 때문에 오행의 운동법칙은 곧 오운이다. 오행이 실제 동정 변화하는 현실적인 음양의 법칙은 오운이다. 그러니 우리가 천간의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에서 갑을병정의 현실적인 음양기운이 토금수목화. 또 己土에서 토금수목화냐. 원래 목화토금수해서 본래 음양의 기본 법칙은 그런 순서로 둥글어 가는데 현실적인 음양의 1:1 대응관계에서 둥글어가는 변화의 내용은 토금수목화로 둥글어간다.

 

갑기토甲己土

그렇기 때문에 천간, 하늘의 오행 법칙이라는 것은 목화토금수가 아닌 토금수목화로 간다. 목이 토가 된다는 거야. 갑목이 갑토로 된다는 거야. 그래서 음양의 한 주기의 틀이, 축이 갑기토라는 거지. 그 갑기토를 체계적으로 근원적으로 강력하게 볼 수 있는 눈이 열리면 우주의 변화가 현실적으로 어떻게 태동되어서 선후천 마디 변화를 넘기고 지속적인 변화가 영원히 끊어지지 않느냐. 이걸 안다.

 

토화작용土化作用

그 시작과 끝 전체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토화작용의 문제여. 우주는 자기 스스로 영원히 끊어지지 않는다. 동하게 하는 건 甲土여, 정하게 하는 건 己土다. 전반은 陽土 5토고, 후반은 陰土 10토다. 그러기 때문에 우주운동의 본체를 이야기 할 때는 지지가 아닌 천간을 가지고 이야기 한다. 하늘의 오행기운은 운동성, 영원히 정지하지 않고 살아 움직이고 있는 그런 동력, 역동성에 있다.

 

그것이 토화작용으로 시작해서 토화작용으로 들어간다. 양에서 음으로 생장에서 수렴으로 분열에서 통일로. 그게 갑기토의 문제야. 운동의 시작이 갑토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갑토를 황극의 상징으로 이야기 한다. 우주운동의 출발점이다. 우주운동이 목적 통일운동이 본체가 기토지. 통일운동이 본체는 무극이다. 10무극 자리이기 때문에. 그래서 생장의 전반부 선천 운동의 전 과정을 황극으로 말하는 것이 그런 의미에 있다.

 

황극皇極

그렇게 해서 그 동력의 천지의 첫 운동의 출발점 갑토甲土를 기준으로 해서 그것이 지속이 되어서 성장의 마지막 점. 그것이 목화의 전반에서 두 번째 단계인 화의 단계, 성장의 단계를 상징하는 게 오화午火인데. 그 생장의 전 과정을 갑오로 상징하는 거여. 그래서 갑오가 황극이다. 갑의 끝이 황극이고 기의 시작이 무극이다. 또 우리가 오행론으로 보면 가을의 10토를 만드는데 그 토를 만드는 게 火다. 火生土니까. 그래서 상제님이 남방 삼리화로 온다. 미륵불은 삼이화三離火의 손짓을 하고 있다.

 

법칙法則편과 변화變化편

우리가 우주론의 틀을 전반 1장에서 4장까지가 법칙편이 있다. 변화론 후반부는 구체적으로 우주 속에서 일어나는 변화. 하나의 조화세계를 보는 거지. 변화의 극치가 조화인데 그게 정신론이야. 어떻게 우주는 만물의 정신을 생성하냐. 그 정신의 생성이 토화작용이다. 그것을 조화라고 해.

 

조화造化

조화는 우주론에서 보면 극치로 볼 때 정신의 명화에 있는 거야. 즉 나의 정신의 완성. 그것이 현상적으로 신명과 인간 하나가 된다. 역사의 진화과정에서 신인합일이다. 궁극의 내 정신의 명화, 도통의 완성이 조화다. 상제님 문화는 조화야. 왜? 그 모든 것을 충족시켜주기 때문에. 조화란 언어를 어떻게 쓰게 되느냐는 소자출이 우주원리에 극치를 통하면 조화라는 언어를 어떻게 쓰고 있다. 그런 근본을 깨는 것을 우주론 책을 읽으면서 핵심 부분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그 눈이 안 열리면 책 백번 천 번 읽어도 헛 읽는 거여.

 

표리부동한 음양

대개 전반부에 음양의 변화가 속과 겉, 안과 밖이라는 표리부동한, 그러나 사실은 그것으로 인해서 안과 밖은 음과 양의 현실적인 운동을 하기 때문에 표리일체한 음양의 논리로 보면 안과 밖이 속이 차면 밖은 더운 음양의 양극의 현상이지만 음양은 실제 그렇게 변화를 해야 조화를 해서 일체가 되고 하나가 되고 그 생명이 살아서 움직이는 거지.

 

질량변화質量變化

그런 문제에서 동무 이제마의 체體와 용用은 만물에 안과 겉의 변화를 동시에 봐야한다. 그게 극치가 된다는 거야. 예를 들면 목이 실제 작용할 때 금이 된다. 간은 목인데 실제 금의 운동을 해서 변화 운동이 끝난다. 간의 본성은 목인데 간의 현상적인 그런 변화와 성질은 자꾸 금으로 화해 간다는 거야.

 

심장은 화인데 왜 토로서 작용 하냐. 왜 내 몸의 군신지간이 되냐. 군. 임금 노릇을 하는 자리란 말야. 心이라는 게. 그 心火가 신장으로 수렴이 되어야 정신이 명화가 일어나거든. 신장의 수는 심장으로 들어가야 음양의 교호가 되서 명화가 된다. 진정한 인식, 신명이 열려서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된다.

 

수행修行과 음양陰陽

수행의 문제가 전부 음양론 문제인데. 그 문제가 전부 상극에서 실질 변화가 일어난다. 상극의 관계에서 이루어진다는 거야. 아까 갑과 기라는 것이 상극의 관계인데 합덕을 하면서 갑이 토의 덕성을 가져서 음양의 실질적인 변화가 출발된다. 대자연의 참 모습은 전혀 성질이 반대되는 두 기운, 음양이 그 상극의 관계에서 현실적인 변화가 생성할 수 있다는 것. 목화라는 봄의 운동이라는 것이 정반대되는 서방의 금수기운이 들어와서 그걸 뒤집어써서 형체를 가지게 된다. 이것이 나무 초목 한그루는 뱃속의 인간이 태어나는 생명 탄생이다.

 

변극變極

상극의 구조 속에서 생명이 탄생되고 성장하고 수렴된다는 거여. 전부 그 얘기여. 인간 장부도 그런다는 거야. 거기서 이 변극이라는 것이 극치인데. 예를 들어 12지지 진술을 예로 들자. 진은 토인데 술과 만나서 진술이 물이 된다고. 물이라는 것은 술에서 태동이 되서. 수원이라고 하잖아. 물의 근원이 戌이거든. 물이 완성되는 창조되는 근원자리가 戌이야. 그 물이 드러난 게 辰이야.

 

술戌

정신론의 극치로 가면 어떻게 돼. 이 술에서 우주의 모든 생명의 변화가 완성이 되어버려. 그 변화가 완성된 자리에서 신이 창조돼. 우리 정신. 그 신이 모든 변화가 완성된다는 게 뭐여. 생명. 양이라고 하지. 핵核이라고 하지. 우주원리에 양을 수렴해서 원 생명의 근원 속 중심부에 돌려보낸다. 그게 우리가 열매를 먹어보면 중앙에 핵이 있거든 씨가 있거든. 진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핵, 정핵이라고 하지. 그 자리가 술이거든. 술자리. 그게 신이 완성된 자리다.

 

진辰

그런데 신神이 완성된 그 자리에서 정精이 생하기 시작하는 거야. 현상적으로는 정이 신보다 상위 개념에 있는 거여. 그래서 술에서 신이 완성되는데 정이 생하기 시작하는데 신神의 완성자리에서 정精은 태동되기 시작해 그리고 정精이 현상적으로 드러나서 술戌에서 태동되어서 진辰에 와서 정精이 드러나지. 만물 형상이 완전히 드러나. 그 정精이 꽃피어서 빛나는 게 진辰이야.

 

수극생화水極生火

태모님의 자리가 보면 어떤 문명 속에서 진리가 유형화되는 하나의 출발점이야. 진술의 문제. 진술이 물이라고. 둘 다 5토인데 대화작용을 해서. 그러니깐 술에서 진이라고 하는 변화의 과정이라는 것은 변극론에서는 기가 막히게 얘기해. 진술이 물인데 물은 현상적으로 水克火 하잖아. 물의 생명력이 고갈되는 게 진이라고. 진이 되면 수기가 고갈되기 시작하는 자리야. 진에서는 화가 태동되기 시작한다고. 불은 현실적으로 사오 화지만. 현상적으로 수극화니깐. 물이라는 것은 불을 극하면서 작용하는데 진에 이르면 물기운은 떨어지고 불기운은 낳는 자리가 된다는 거야.

 

그래서 水克生火다. 수극화인데 물이 불을 극하는 극점, 진에 이르면 불을 낳기 시작한다는 거지. 상극이 궁극의 그 자리에 가면 생하기 시작한다. 수극생화! 그 때 극은 상극의 극자가 아니고 지극할 극極을 쓰지. 왜? 수가 화를 극하는 상극하는 極자리이기 때문에. 술에서 보면 정반대인 진이지. 진에 가면 물이 태동되는 것이 천지 太極水 물레방아가 돌아가게 할 수 있는 물이 술에서 흘러나와. 그러면 북방 해자축을 거쳐서 인묘진을 가는데. 수극화하면서 드러나는 과정이다. 우주 원리에서 이런 관념이 깨져.

 

수화일체水火一體

음양이라는 언어의 의미가 뭐냐. 음양은 하나로 보면 물이야. 또 불이고. 물로 보면 음이고 불로 보면 그게 양이다. 음양론은 수화론이고 수화는 결론은 일체다. 수화일체론. 수화일원론이라는 언어를 써. 우주원리 책을 보면 이쪽에서 저쪽에서 같은 주제 내용을 달리 표현하는데 그걸 전체적으로 묶어서 볼 줄 알아야 해.

 

수화일체론을 보면 탈레스는 말야. 그 얘기를 하거든. 해는 물이 6수야. 자는 1수고 양수고 동하는 거야. 운동성. 축은 조화성. 물의 본성을 해자축을 지정해서 딱 부러지게 말하는 거야. 해는 음수니깐 응고성. 자는 천개어자天開於子, 자子도수로 동動하는거야. 물의 자동성. 물은 운동성이 있다. 축은 자동성이면서 조화성이지 토니깐. 그러기 때문에 모든 우주 만유는 물의 변화다. 그런 근본 핵심을 잘 요약해 놓은 것을 잘 보고서 따담아야 한다. 정신을 정리를 해야 해. 그 변극론 같은 것도 잘 해석하면 나머지를 볼 수 있어.

 

기경己庚은 축軸

그리고 거기 뒤에 보면 오운론, 기경이 우주의 변화의 목적을 이루는 두 마디다. 그래서 기와 경은 자기 본성과 현상의 기운이 불변지체야. 기는 바탕도 토고 변화도 토야. 경은 변화하는 자리가 아니야. 정신의 완성, 봄여름의 양기운을 다시 수렴해서 근원으로 생명의 뿌리로 잡아 돌려서 열매를 맺게 하는 축이 기경이야. 그게 상제님 태모님 자리야. 신미생, 경진생. 己庚. 지지로 말하면 천지 만유의 생명을 수렴해서 정신을 완성하는 그 틀이 기경이야. 그게 지지로는 미와 신이야. 시간의 마디에서.

 

삼양이음三陰三陽

그 다음에 3음 3양 개념도 보고. 대게 해자축 인묘진 사오미 신유술로 보니깐. 그것만 아니고 자축인 묘진사 오미신 유술해. 이렇게도 보고 세 가지로 봐. 3단 운동 변화 구조.

 

하도河圖 , 낙서洛書

그리고 음양론이 어디에서 나왔느냐. 왜 수 1234가 수화금목이고 수가 곧 기고, 또 상수의 1234가 곧 사상이고 말야. 오행이라는 것은 상수고 상수론이 하도낙서고 하도낙서는 바로 오행이 원리가 태동된 교과서다. 그런 하도낙서의 수의 관계 생성수를 잘보고 거기에서 토가 뭐라는 게 깨져야 해.

 

토화작용土化作用과 상화相火

토는 다른 말로 뭐야, 정신론에서 정신이 토다. 토화작용은 정신의 완성 명화를 추구한다. 그게 신명이다. 뒤에 변화론 들어가면 토화작용이 나온다. 그 토화작용이 특히 10토에서 통일을 준비하면서 상화相火라는 천경, 거울을 만드는 것. 거울을 만든다는 것. 이게 머리에 안 들어와. 명화明化가 되서 열매를 맺는데 술戌자리에 가는게 거기에서 우주의 신이 이 법신法神이 완성이 된다.

 

지축경사

그러면 후반의 변화편은 대전제가 이미 오운육기 들어갈 때부터 지축 기울어진 얘기가 나와. 3양2음 운동을 얘기해. 그게 현실적으로 28수 별자리가 북극에 쏠려있다 이거여.

여기에서 이제 사실은 뒤에 본체론 개벽론에서 지축 얘기가 나오지만 그게 더 실감나게 나오는 게 원래 앞의 오운계시도여. 28수 별자리가 북쪽에 몰려있는 것.

 

사상체질

우리가 후편에 가면 변화편 상화론 넘어서 정신론 들어가. 우주 정신은 천지라고 하는 광막한 무대에서 지속되는데 인간은 작은 몸뚱아리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볶인다 이거여. 그래서 인간이 몸이 작고, 인간의 사상, 수화금목이라는 현실적인 작동하는 기관 말야. 간심비폐신에서 이 사장부에서 거기에서 음양이 지나치고 기울어진 이런 몸뚱아리를 갖게 된다. 이게 사상 의학에서 사상 체질이야.

 

정신개벽

인간은 자연의 토화작용과는 운동 기능이 떨어지는 그런 편협한 몸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게 정신의 한계다. 모든 종교 철학의 목적은 인간 정신의 토의 본래 창조성 조화성을 회복하는데 있다. 이것이 정신의 개벽 되어야 하는 거고 정신을 닦아야 하는 거다.

 

율려律呂

거기에 보면 정신의 본체에서 율려가 나오는데. 이 책의 진면목이라는 것. 한동석이라는 한 구도자가 천지 이법에 대해서 궁극으로 도를 통한 게 나와. 정신론에 대해서 정신이 뭐냐. 인식을 정의하는데 극치에 가. 인간의 정신이 사물을 인식하는 것. 또 정신의 생성. 서로 머리와 꼬리가 되서 술의 신이 완성되는 데서 정이 태동되고 진이라는 자리에서 정이 완성되는 자리에서 거기에서 신이 태동되거든. 신이 정을 낳고 정이 신을 낳는다. 그래서 정은 신을 창조하고.

 

기혈운동氣血運動

그것을 구체적으로 몸의 현상적인 과정에서 기혈 운동. 신神은 피 속에서 혈血 속에서 놀다가 이 신이 하나의 실체로서 드러난다. 이것을 볼 줄 알아야 해. 그 기혈의 운동. 신神이 피 속에서 혈血 속에서 태동되어서 거기서 실제 탄생을 하기 때문에 우리들 정신은 기혈 소생이다.

 

총명도통聰明道通

그리고 우리 정신의 구체적인 작용, 어릴 때는 지각 감각 작용이 활발하다가 거기서 인간의 인식이 기억력에서 사고로 토화작용으로 후천 운동으로 명화明化되어 나가는 것. 이게 정신의 완성인데 여기서 뒤에 총명 작용을 얘기해. 도통의 다른 말이 총명이다.

 

갑토의 총생작용, 기토의 명생작용. 뒤에 보면 9장에서 극치를 보여주는데 우주론은 시집처럼 읽어. 일주일에 한두 번씩 읽고 정리도 하고 중요한 틀 보는 것. 느껴야 된단 말여. 그 감성의 작용에 대해서 극치를 얘기해. 그 총명과 명화의 작용, 그 반대말을 몽매라고 쓰지. 정신의 몽매함. 이성과 감성적 경험이라는 것. 그 이성적인 생활을 함으로서 토화작용으로 갈 수 있다는 것. 여기에 사회생활, 인간의 사회적 변화에 대해서 인성론에 대해서도 극치야.

 

우주론 책을 제대로 본다는 게 선천 세상에서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고. 극치점에 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

세상 사람들의 이런 정신 가지고는..........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中)

 

『우주변화의 원리』는 천지의 이치,이법을 밝혀 놓은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우주(천지)의 주재자,통치자, 참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께서 이세상에 오실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이유와 앞으로 펼쳐질 대개벽의 실상 , 그리고 이 땅에서 억조창생과 신명을 살리시기 위하여 행하신 인류구원의 법방인 천지공사의 내용을 알기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며 우주의 이법은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이론이 아니라 우주와 인류 역사에 100% 그대로 나타나기 때문에 거짓이 절대로 있을수 없습니다.

 

증산도의 지난 100여년의 역사 뿐만아니라 우주와 인류역사, 그리고 앞으로 열릴 후천 5만년의 조화선경 세계가 바로 『증산도 도전』에 있으며 『도전』을 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우주원리를 알고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주의 주재자,통치자,참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의 통치원리가 바로 우주변화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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