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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세계 여성 종교지도자를 넘어 어머니 하나님의 인류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거룩한 생애

by 도생(道生) 2023. 3. 18.

《증산도가 뭐예요 16회》

인류의 원(寃)과 한(恨)을 풀어주시고 죄업을 대속하시며 남녀평등의 세상을 열어주신

세계 여성 종교지도자를 넘어 어머니 하나님의 인류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거룩한 생애

 

 

 

 

프랑스 대혁명(1789~1794) 때인 1791년 올랭프 드 구주(1748~1793)가 발표한 '여성과 여성 시민의 권리선언'과 1792년 영국의 메리 울스턴크래프트(1759~1797)의 <여성의 권리 옹호> 등 여성들의 남녀평등 외침은 당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습니다. 19세기와 20세기 서양과 동양에서 여성운동이 지속됐지만, 현실에서 여성의 권리가 인정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십 년 전부터이며 온전한 남녀평등 세상은 후천에 열리게 됩니다. 

 

 

1907년 동방의 한반도에서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에게 종통(宗統)을 잇게 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상제님께서 천지공사(天地公事)로 처결하신 종통 전수, 곧 도맥(道脈) 전수 공사는 현실에 투영되어 인사화(人事化)됩니다. 일반인의 눈으로 보면 전 세계 종교 역사상 최초의 '여성 종교지도자'가 법맥(法脈)을 계승한 사건이지만, 상제님은 우주 통치자로서 우주의 이치에 맞게 인간 사회와 우주 질서를 바로잡은 것입니다.

 

 

우주 질서가 대전환하는 후천개벽을 앞두고 인간과 신명(神明)을 구원하고 상생의 질서로 돌아가는 가을우주의 새 문명을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강세한 우주의 조화옹 아버지 하나님이신 삼신일체 증산 무극상제님(1871~1909)의 대도(大道) 진리인 증산도 도문(道門)의 처음 여신 분은 삼신일체 무극 태상 태황후이신 태모 고수부님(1880~1935)이십니다.

 

 

 

 

우주 안의 모든 인간과 신명(神明)의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께서 1911년 현재의 전라북도 정읍시 입암면 대흥리에서 우주 통치자 아버지 하나님이신 상제님의 무극대도(無極大道) 진리의 도문(道門)을 여셨습니다. 태모 고수부님에 대하여 세상은 '세계 여성종교지도자'와 '여성 해방 혁명가'라고 말하지만, 태모 고수부님은 우주 안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과 신명들의 어머니 하나님이시며 천지의 최고 여성지존자이십니다.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이신 상제님과 함께 천지부모로서 그 위격과 권능이 동등합니다. 당시 남성 위주의 가부장적인 사회 풍습에서 부당한 대접과 모질고 험난한 역경을 헤쳐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한없이 따뜻한 사랑으로 천지의 모든 자식을 감싸 안은 자비로운 어머니의 마음이었습니다.

 

 

 

 

태모 고수부님께서는 "세상 사람이 죄 없는 자가 없어 모두 제 죄에 제가 죽게 되었으니 내가 이제 천하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건지리라."라고 말씀하시며 인류의 죄업을 대속하시고 새 생명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또한 당신님의 무궁한 천지조화권은 오직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천지공사에만 사용하셨고, 천상 보좌로 돌아가실 때까지 희생과 헌신의 거룩한 생애를 사셨습니다.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은 일제의 서슬이 시퍼렇던 1911년 '선도(仙道)'라는 이름으로 도문을 처음 여셨고, 1922년 보천교로 명칭이 바뀌고 600만 명 이상이 상제님을 신앙하며 대한민국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한 심장부로 자리 잡습니다. "너희 아버지가 이 세상에 오시어 인간사업하고 가셨느니라.", "사람은 잘나든 못나든 모두 천지 자손이니라."라고 말씀하시며 어머니 하나님으로서 인류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과 희생의 거룩한 생애를 사셨습니다.

 

 

 

《증산도가 뭐예요 16회》

인류의 원(寃)과 한(恨)을 풀어주시고 죄업을 대속하시며 남녀평등의 세상을 열어주신

세계 여성 종교지도자를 넘어 어머니 하나님의 인류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거룩한 생애

https://www.youtube.com/watch?v=WGjlWYrei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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