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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지구의 종말적이고 말세적 상황은 있어도 인류 최후의 날 둠스데이와 6번째 대멸종은 없다

by 도생(道生) 2023. 3. 16.

《증산도가 뭐예요 14회》

천지 대자연의 질서가 대전환하는 가을대개벽이라는 공전절후의 대변혁 위기가 오고 있다.

지구의 종말적이고 말세적 상황은 있어도 인류 최후의 날 둠스데이와 6번째 대멸종은 없다.

 

 

 

 

현대 과학은 태양과 지구는 차이는 있지만, 거의 비슷한 시기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태고 시대부터 전해진 태양 숭배는 고대를 거쳐 현재까지 이어져 동양은 예나 지금이나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동지(冬至)'를 기념하고, 서양은 수메르 문명권인 고대 페르시아의 태양신 문화가 로마로 전해진 후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바뀌어 기념하고 있습니다.

 

 

태양은 생성된 이후 단 1초도 빛을 내뿜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 고대 서양에서는 '동지' '태양이 죽음에서 부활한 날'로 여기고 축제를 벌였습니다.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따라 태양이 떠오르는 위치가 달라지고 아침이면 떠오르고 저녁이 되면 사라지는 것, 곧 '태양신의 부활'은 천지 대자연이 순환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말세(末世)의 문자적 의미는 '정치, 도덕, 풍속 따위가 아주 쇠퇴하여 끝판이 다 된 세상'이며, 종말(終末)의 문자적 의미는 '계속된 일이나 현상의 맨 끝'이라는 의미입니다. 현대 과학에서 말하는 인류 최후의 날인 둠스데이(Doomsday)와 6번째 대멸종이라는 말도 인류 역사, 곧 세상이 완전히 끝나기 일보 직전의 종말적이고 말세적 상황이 오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불교의 말법(末法)사상 미륵불의 용화세계가 열리기 직전의 세상이고, 기독교의 종말(終末)사상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기 직전의 세상입니다. 6번째 대멸종은 지금까지 다섯 차례의 대멸종이 있었지만, 새로운 분류군이 진화하는 밑거름이 되었듯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입니다. 둠스데이, 곧 인류 최후의 날핵무기로 최대의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과학계가 '지구종말시계(Doomsday Clock)'를 만들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사용 용어입니다.  

 

 

 

 

말세와 종말이라는 말은 타락한 세상이 끝나고 새로운 세상을 다시 시작하기 전 종말적이고 말세적인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이며, 과학계에서 경고한 인류 최후의 날 둠스데이는 6번째 대멸종은 탐욕에 눈먼 인간에 의해 지구상의 생물이 모두 멸종될 수 있다고 경각시키기 위한 주장입니다. 지구가 됐든 우주가 됐든 영원히 순환하는 질서가 있을 뿐 끝은 없고 지금이 바로 종말적이고 말세적이 시기입니다.

 

 

후천개벽(後天開闢), 가을개벽 등의 개벽(開闢) 사상은 세상에서 말하는 종말, 말세, 6번째 대멸종과 인류 최후의 날인 둠스데이의 의미를 모두 수용하고 자연개벽과 문명개벽과 인간개벽으로 일어나는 후천개벽의 실체를 알려주는 과학적이고 종교적이고 철학적인 거대 담론입니다. 또한 가을개벽 상황이 끝난 이후 인류에게 새롭게 열리는 가을우주의 웅대한 비전을 전해줍니다. 

 

 

 

《증산도가 뭐예요 14회》

천지 대자연의 질서가 대전환하는 가을대개벽이라는 공전절후의 대변혁 위기가 오고 있다.

지구의 말세적이고 종말적인 상황은 있어도 인류 최후의 날 둠스데이와 6번째 대멸종은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VEKLThbmy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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