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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천지 대자연의 섭리로 미래 세계 통일 문명이 열리는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다

by 도생(道生) 2023. 3. 15.

《증산도가 뭐예요 13회》

"지금은 온 천하(天下)가 가을 운수(運數)의 시작으로 들어서고 있느니라."

천지 대자연의 섭리로 미래 세계 통일 문명이 열리는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지구촌 전역에서 이상 기후가 발생하면서 몸살을 앓고 있지만, 계절의 변화는 멈추지 않고 스스로 그러한 이치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모든 초목(草木)이 죽어 있는 듯 보이는 고요한 겨울은 생명의 에너지인 수기(水氣), 곧 생명의 진액을 한껏 품고 있는 계절이지만, 때가 되면 스스로 그러한 이치로 수기(水氣)를 올려보내 새봄을 시작합니다.

 

 

춘하추동(春夏秋冬) 사계절로 변화하는 천지 대자연의 섭리는 인위적으로 힘을 가하지 않아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저절로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무위이화(無爲而化)'의 이치입니다. 시간과 공간을 의미하는 '우주(宇宙)', 현상계의 하늘과 땅을 말하는 '천지(天地)'는 최첨단 과학기기보다 더 정밀하고 엄격하고 확실하고 조직적인 법칙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천지의 도(道, 태극太極)는 음양(陰陽)으로 분화하여 현상계를 이루는 사상(四象, 오행과 오운)으로 분화됩니다. 본래는 하늘에서 작용하는 오행(五行)과 땅에서 작용하는 오운(五運)은 중앙의 토(土)까지 다섯입니다. 그러나 중앙의 토(土)는 보이지 않는 본체로 작용하고 현상계는 목화금수의 사상(四象)만 작용하며 드러납니다.

 

 

 

 

목화금수의 사상(四象)이 현상계에 드러난 것이 춘하추동 사계절입니다. 춘하추동의 근본정신은 낳고 기르고 거두고 쉬는 생장염장(生長斂藏) 질서입니다. 생장염장의 춘하추동은 4계절이지만, 일체사용(一體三用)의 원리에 따라 하나는 본체가 되고 현상계의 변화는 3단계, 곧 생장성(生長成)으로 이루어집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일구어온 역사지만, 인간의 지나온 역사와 미래는 한 치의 오차 없이 천지대자연의 섭리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오늘의 인류가 사는 이 시대는 천지 대자연의 생장염장 질서에서 생장(生長)의 봄우주와 여름우주가 끝나고 염(斂) 질서의 가을우주로 들어가는 하추교차기(夏秋交叉期), 곧 우주의 환절기인 가을개벽기입니다. 인간의 문명 역사는 우주의 질서가 바뀌는 것에 따라 문명이 탄생과 성장 발전과 성숙의 단계로 나아가는데 우주의 가을은 성숙과 통일 문명이 열리는 때입니다.

 

 

 

 

그래서 인류 미래는 세계 통일 문명이 열리게 되며 지구촌이 빠르게 세계화되고 초연결화되는 것도 천지 대자연의 섭리가 인간 역사에 그대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일례 화석연료 과다 사용과 지구 환경 파괴로 인한 기후변화 위기는 현상적으로 인간의 행위이지만, 천지 대자연의 섭리에 따라 우주의 여름철이 끝나고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가을에는 가을옷을 입어야 하듯이 우주의 가을철에는 가을인간과 가을문명이 출현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전 세계 문화와 문명이 생장(生長)의 우주 질서와 계절의 정신에 따라 성장과 발전과 분화를 거듭했다면 가을의 정신 그대로 인류 미래의 문명은 통일과 성숙의 문명이 열리게 되는 것은 누구도 바꿀 수 없는 천지 대자연의 섭리입니다. "추지기신야(秋之氣神也)라."라는 상제님 말씀대로 가을우주는 인간과 신(神)이 하나 되어 만들어가는, 정신과 물질이 통일된 도술문명의 세상입니다.

 

 

 

《증산도가 뭐예요 13회》

"지금은 온 천하(天下)가 가을 운수(運數)의 시작으로 들어서고 있느니라."

천지 대자연의 섭리로 미래 세계 통일 문명이 열리는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BNeDFruz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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