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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정신적 계발을 촉진시키는 선의의 경쟁과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나쁜경쟁-아이들을 잘 가르쳐야 한다.(바바하리다스)

by 도생(道生) 2013. 10. 7.

육체적 , 정신적 계발을 촉진시키는 선의의 경쟁(좋은 경쟁)과

경쟁에서 패한 행동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나쁜경쟁.

아이들을 잘 가르쳐야 한다.

(바바하리 다스 , 지혜의 칠판中)

 

지혜의 칠판

지혜를 전하는 바라하리다스의 작은 칠판 이야기.

 

바바하리다스

만년설이 뒤덮인 인도북부 히말라야 지방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신을 찾아 헤매는 수도승들을 바라보면서 지냈고, 12살에 집을 떠나 긴 구도의 여정을 걸었다,

그후 침묵과 명상을 통해 깨달음을 얻었으며, 다른 수도승처럼 요가 수행자로 평생을 지낸 인도의 성자이다.

침묵을 지키며 허리춤에 달고 다니는 작은 칠판에 글을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언제나 그를 찾아오는 사람에게 말 대신으로 칠판에 글자를 써서 진리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1971년부터는 미국에서 지내며 미국인들에게 명상과 요가의 진수를 전하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다.

저서: "성자가 된 청소부" , "침묵의 언어" ,  "소금의 성" , "마음을 다스리는 아름다운 이야기"등이 있다.

 

좋은 경쟁과 나쁜 경쟁

선의의 경쟁이란 좋은 것입니다.

경쟁은 아이들로 하여금 육체적.정신적 힘을 계발시키게끔 촉진합니다.

아이들에게 경쟁이 없다면 즐거움도 사라질 것입니다.

 

적당한 경쟁의식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경쟁에서 패한 행동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경쟁은 위험천만합니다.

그런 경쟁을 절대권해서도 안 되며,매번 주의를 주며 만류해야 합니다.

 

집단과 집단이 벌이는 경쟁은 어느 한 아이에게 책임을 지울 수 없으므로 두려움을 갖지 않겠지만,일대일의 경쟁은 패배자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히기도 합니다.

 

바로 이때 어른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경쟁에서 패한 아이에게 우정어린 격려를 해줘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지각을 올바르게 행동함으로써 성장 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은 아이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들에게 가르쳐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지각을 올바르게 쓰도록 하는 것입니다.

직접 듣고,만지고,보는 것이 참된 지식입니다.

이런 것들을 터득한 아이는 세속적인 어떤 지식도 쉽게 터득할 수 있는 기초를 갖추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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