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고 이야기를 잘 들어 주어야 내 말이 설득력을 갖는다.
이해와 공감과 소통의 문제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이민규)
일반인이 쉽게 볼 수 있는 인간심리를 관한 교양서. 말이 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중요한 이유에서부터 적극적 경청의 장점 6가지, 모였다 하면 남을 헐뜯게 되는 이유, 운전대만 잡으면 사람이 달라지는 이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변하는 인간 심리를 예리하게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인간심리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문답형식으로 담은 책.
이민규
단국대학교 특수교육학과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임상심리학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취득.
공군에서 장병선발과 심리검사 담당 장교로 복무. 서울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에서 카운슬러로 활동 했다.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를 역임.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생각을 바꾸면 공부가 즐겁다』,『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심리장애의 인지·행동적 접근』 등의 저서가 있다.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 - 공감
사람을 움직이는 무기는 입이 아니라 귀다.
대화의 질은 서로 상대의 이야기를 얼마나 잘 들어 주는가에 달려있다.
같은 요구라 해도 자기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의 요구에 더 잘 따른다.
설득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상대의 입장을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는 태도가 전제 되어야 한다.
학교에서 일 등을 했던 사람이 사회에서 가장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남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지적인 능력이 아니라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이를 조화롭게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다.
옳은 말 하는 사람보다 이해해 주는 사람이 좋다.
아이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
부모가 많이 쓰는 말일수록 아이들에게는 필요하며 옳은 말인데도 말이다.
옳은 말인줄 알면서도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끼는 것은 부모가 아이의 입장이나 처지를 이해하고 감정을 인정해 주는 "공감"(empathy)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공감이 없으면 아이들에게는 간섭으로 들릴 뿐이다.
조리있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부러워 한다고 항상 좋아 하는 것은 아니다.
자기 주장을 똑 떨어지게 하지는 않지만 내 입장을 잘 이해해 주는 사람에게는 시기할 필요도 없으며 부담을 느끼지도 않는다.
존경받는 상사나 훌륭한 부모는 상대의 입장이나 처지를 배려할 수 있는 공감 능력이 남다르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상대의 입장을 공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그 사람이 어떤 감정을 경험하고 있는지를 민감하게 파악하고 함께 느끼며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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