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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증산도 치성 예법은 우주의 주인이신 상제님과 태모님을 모시는 문화원형 제천의례

by 도생(道生) 2024. 2. 20.

《증산도의 진리 45강》 (2. 천지부모님을 모시는 올바른 신앙 예법)

치성(致誠) 예법은 우주의 주인이신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을 모시는

상고(上古) 시대부터 전해온 문화원형(文化原形), 소도의 제천의례 (祭天儀禮)

 

 

 

 

일부 기독교인은 '노아의 아들인 에벨의 후손'과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 후처의 후손'이 동방으로 넘어와 동이족(東夷族, 배달족, 한민족)이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성서>의 기록으로 보면 노아의 홍수는 약 4천 5백 년 전에 일어났고, 수메르 문명권이었던 메소포타미아의 우르를 떠나 중동으로 넘어온 아브라함은 약 4천 년 전 인물입니다.

 

 

반면 배달국 초대 거발환 환웅 천황님은 인류 최초의 국가인 환국(桓國)에서 3천 명의 문명개척단을 이끌고 백두산 신시에서 배달국(倍達國)을 여셨습니다. 서력 2024년은 신시개천(神市開天) 5921년, 즉 배달국이 건국된 지 6천 년에 육박합니다. 다시 말해 배달동이족의 역사가 일부 기독교인이 주장하는 것보다 더 오래됐기 때문에 터무니없는 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도 마리산 참성단 강원도 태백시 태백산의 천제단에서 해마다 10월 3일이 되면 1년 중 가장 큰 행사를 지냅니다. 두 곳에서 지내는 행사는 사실 태고시대부터 전해온 문화원형이지만, 현재 형식적으로 명맥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리산과 태백산에서 지내는 행사는 제천의례입니다. 상고시대부터 우주의 주인이신 상제님을 모시는 천제문화입니다.

 

 

 

 

이러한 제천의례가 마치 유가(儒家)의 전통 종교 행사처럼 왜곡되어 있습니다. 증산도 도장에서 정기적 또는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다양한 치성(致誠)은 우주의 진정한 주인이시며 천지부모님이신 상제님과 태모님을 모시는 문화원형입니다. 동서양이 공히 남성중심 사회였기 때문에 아버지만 찾았지만, 증산도 도장에서는 천지부모님을 함께 모십니다.

 

 

천지와 만물을 주재하시는 우주의 주인을 모시는 천제문화는 약 1만 년 전 인류 최초의 국가인 환국 때부터 우주의 광명과 신성한 생명이 끊임없이 솟구치는 성스러운 장소인 소도(蘇塗)에서 천제(天祭)를 모신 원형 전통문화입니다. 이러한 제천의례는 배달동이족과 단군조선으로 이어져 왔지만, 외래문화가 유입되면서 점차 사라져갔습니다.

 

 

증산도 도장에서 치성을 모실 때는 반드시 청수(淸水)를 모시고 상제님과 태모님께 반천무지(攀天撫地) 배례(拜禮, 절)를 올립니다. 반천무지 배례법은 천지의 모든 신명이 상제님께서 올리는 예식입니다. 반천무지는 상제님을 섬기던 본래의 예법을 처음으로 가르쳐 주신 절법으로, 지구촌 인류에게 전해주도록 근본 예법을 바로잡아 주신 것입니다. 

 

 

 

《증산도의 진리 45강》 (2. 천지부모님을 모시는 올바른 신앙 예법)

치성(致誠) 예법은 우주의 주인이신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을 모시는

상고(上古) 시대부터 전해온 문화원형(文化原形), 소도의 제천의례 (祭天儀禮)

https://www.youtube.com/watch?v=Bfg-Nh1pn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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