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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훈(hun, 흉노족)족의 일파一派로 기록된 돌궐족 , 돌궐 전사의 후예인 형제의 나라 터키(Turkey)

by 일신우일신 도생 2013. 11. 22.

훈(hun, 흉노족)족의 일파一派로 기록된 돌궐족 ,   

돌궐 전사의 후예인  " 형제의 나라  터키(Turkey) " 

증산도 상생문화연구소 문계석 박사

 

 

 

 

한민족의 젊은이면 누구나 기억 할 것이다.

2002년 우리나라에서 열린 월드컵 3,4위전 한국과 터키의 경기를...

 

형제의 나라라는 일념에서 한국과 터키의 대형 국기가 관중석에 동시에 펼쳐지고 경기장 관람석에 앉아 있는 사람이나 TV 앞에 있던 시청자들이 대부분 양쪽 선수들을 목이 터져라 응원하던 그 광경은 아직도 생생하다.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에 위치한 동서문명의 교차점 터키, 우리에게 형제의 나라로 불리는 터키는 어떤 나라이며. 그렇게 인식되고 있는 배경은 무엇일까?

 

1950년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미국을 중심으로 16개국 우방 유엔 연합국이 결성되었다. 터키는 "형제의 나라,  한국이 공산주의에 침략당한 것을 돕자"는 구호를 외치자 자발적으로 지원한 15,000명의 최고로 용맹스런 군대를 파병하였다...

 

오늘날 터키Turkey는 라틴어 "투르키아Turchia에서 나온 것인데, 터키 공화국(Turkiye Cumhuriyeti 튀르키예 줌후리예티)을 줄여서 표현한 것이다.

고대어에서 "튀르크Turk"는 "강한"의 뜻이고, "이아ia"는 "사람"을 지칭한다.

 

튀르크란 말의 기원은 중국에서는 우랄 알타어 계통에 속하는 중앙아시아 초원지방의 유목민이었던 "돌궐"에서 비롯한다.

튀르크는 돌궐을 음차한 말이다. 돌궐은 중앙아시아에서 대제국을 건설한 유목민을 일컫기도 하지만, 8세기경에 최초의 지명地名으로 쓰인 기록도 있다. 중앙아시아 남부 지역 돌궐의 오르혼 비문이 그것이다.

 

돌궐 유목민의 조상은 기원전 2000년 경 중앙아시아 광활한 스텝지역에서 거대한 융합제국을 건설했던 훈족(BCE 220년에 수립된 테오만 야브구Teoman Yabgu 왕국을 중국인들은 "흉노匈奴"라고 불렀음)이라 볼 수 있다.

 

중앙아시아에 살았던 훈족은 평원이 건조해짐에 따라 초원을 따라 수세기 동안 동유럽과 북유럽으로 이동하면서 전쟁을 통해 영역을 넓혔다. 유목민의 본거지는 말과 양에게 먹일 초원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훈족은 유럽의 여러 피정복민들과 융합하여 여러 국가를 이루었다.

 

중국의 한漢나라 이후 500년 경에는 중앙아시아 초원지방, 즉  중국 서북방 변방지역에서 돌궐 유목민은 세력을 키워 급부상 하면서 역사에 등장한다. 중국의 위진 남북조 시대이다.

 

중국 사서에는 돌궐을 흉노(훈족)의 일파라고 기록하고 있고, 철 제련에 능한 민족으로 기술한다.

철 제술이 발달한 돌궐은 이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정복을 통해 훈(Hun) 제국의 영토를 통합하여 크게 흥하게 된다.

돌궐의 통일제국은 후에 동돌궐과 서돌궐로 분할 되었지만 734년까지 존재하면서 고구려와는 형제의 혈맹을 맺어 친족처럼 가깝게 지냈다. "형제의 나라"라는 말이 여기서부터 유래됐을 것이다.

 

중국의 당唐나라가 융성하자 돌궐은 당나라와의 패권다툼을 하게 됐고, 결국은 당나라에 패배하게 되어 흉노가 그랬던 것처럼 점점 중앙아시아 서쪽으로 밀려나게 된다. 서쪽으로 이동한 돌궐은 튀르크라 불렸다.

서방의 여러 지역으로 밀고 들어간 튀르크는 여러 나라를 건설하게 되는데, 990년 경에 이르러서 튀르크 유목민은 아랍지역을 횡단하여 유럽, 북아프리카 지역까지 뻗어나가 국가를 이룩하였던 것이다.

 

중국의 한나라가 건국됨으로써 한족漢族이 생겼듯이, 오늘날의 터키라는 국가는 돌궐이 생김으로써 튀르크(튀룩은 한자의 음역인 돌궐임)라는 민족 명칭이 생겼던 것이다. 돌궐이 없었다면 튀르크라는 민족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래서 터키는 돌궐을 자신들의 조상으로 여긴다.

다시 말해서 현재의 터키인들은 돌궐의 역사를 조상의 역사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터키 민족은 서쪽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이 이슬람교로 개종하고 , 아랍문자를 도입하여 사용하였다.

그러나 조상전래의 자연숭배 사상과 풍습은 아직도 지속되고 있어, 우리나라의 풍습과 근본적으로 비슷한 면이 적지 않다.

터키어는 한국어와 같은 알타이어계에 속하여 문장구조순서, 모음조화, 어미활용 등에 있어서 같은 원칙을 따르고 있다.......

(증산도 월간개벽 2013년 11월호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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