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진리 24회》 인간과 자연이 걸어가는 네 박자의 도(道)
만유 생명의 영속성(永續性)과 순환(循環)의 이치 생장염장
낳고, 기르고, 거두고, 쉬는 네 박자는 우주의 보편법칙(普遍法則)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4년 11월에 치러질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의 공화당 후보입니다. 약 10년 전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기후변화는 사기라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과학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발언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하면서 트럼프 후보와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2017년 미국 제45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는 2019년 유엔에 기후변화협약 탈퇴를 통보했습니다. 2020년 11월 미국은 공식적으로 기후변화혁약 탈퇴가 발효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기후 악동'이라고 불렸습니다. 트럼프의 주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대부분 공감하지만, 과학자들의 주장에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기후변화는 중국에 의해 조작된 것이다.'라는 주장마저 스스로 부정하기도 했습니다. 영속성(永續性)의 사전적 의미는 '영원히 계속되는 성질이나 능력'을 말하고, 순환성(循環性)이란 '어떤 현상이나 일련의 변화 과정이 주기적으로 반복되거나 되풀이하여 도는 성질'을 말합니다.
생장염장(生長斂藏), 즉 만유 생명을 낳고 기르고 거두고 쉬는 네 박자 순환 원리는 우주의 보편법칙입니다. 하루의 변화, 365일 지구 1년의 변화, 인생의 변화, 문명과 역사의 변화 및 우주가 인간농사를 짓는 129,600년의 우주 1년 사계절의 변화까지 네 박자의 생장염장 질서는 만유 생명의 영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우주변화의 근본 순환 법칙입니다.
기후변화 부정론자들의 입장을 대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일방적인 주장과 달리 지구에는 주기적으로 기후변화가 있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습니다. 남극의 얼음기둥(빙하코어), 헝가리 푸라 분화구 호수의 꽃가루 침전물, 바닷속 산호 나이테, 뉴질랜드의 노스랜드 습지에 묵혀 있던 나무의 나이테 등을 분석한 결과 순환의 이치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1987년 일본 NHK가 지구라는 행성이 탄생한 순간부터 현재까지 약 46억 년의 지구 역사를 12편의 다큐멘터리로 제작했습니다. 30여 년 전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을 기반으로 제작된 <지구대기행 - 8편 빙하시대의 도래>을 보면 지구의 자전과 공전의 변화와 함께 날씨도 주기적으로 변화가 있었다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을 담은 내용입니다.
《오늘의 진리 24회》 인간과 자연이 걸어가는 네 박자의 도(道)
만유 생명의 영속성(永續性)과 순환(循環)의 이치 생장염장
낳고, 기르고, 거두고, 쉬는 네 박자는 우주의 보편법칙(普遍法則)
https://www.youtube.com/watch?v=RemtPgHM7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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