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문명의 분열과 성장의 역사가 끝나고 성숙과 통일로 변화하는 대전환의 시대

《오늘의 진리 28회》 지금은 우주여름과 우주가을이 바뀌는 하추교역기

상극(相克)의 선천(先天) 5만 년 인류 문명의 분열과 성장의 역사가 끝나고

상생(相生)의 후천(後天) 5만 년 성숙과 통일로 변화하는 대전환의 시대

 

 

 

 

일반적으로 여름철 더위가 절정에 이르렀다는 것은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는 말입니다. 요즘의 기록적인 폭염은 과거 계절의 변화에서 오는 여름 무더위와 달리 기후변화로 인해 최후의 단계나 지점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극한(極限) 더위'라고 말합니다. '극한 더위'가 오래 지속된다고 하더라도 가을은 반드시 옵니다.

 

 

봄과 여름철은 양기(陽氣)로 만물을 낳고 빠르게 분열과 성장을 이루지만, 가을철로 들어서면 음기(陰氣)로 수렴하고 통일하는 것은 천지 대자연의 법칙입니다. 이러한 생장염장(生長斂藏)하는 자연의 시간 질서는 초목(草木)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인간과 만유 생명, 그리고 인류 문명, 즉 만사만물(萬事萬物)에 적용되는 보편적이면서 절대적인 우주의 법칙입니다.

 

 

 

 

낳고 기르고 거두고 쉬는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질서는 다른 말로 목화금수(木火金水)의 오행(五行) 질서입니다. 아침과 점심과 저녁과 밤의 하루 24시간, 봄과 여름과 가을과 겨울의 1년 사계절, 인류 문명의 시작과 분열과 성장의 역사와 성숙과 통일의 문명이 끝나고 휴식으로 들어가는 129,600년의 우주 1년 사계절의 변화도 모두 동일합니다.  

 

 

오늘의 인류는 우주 질서가 완전히 새롭게 바뀌는 대전환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우주의 봄이 시작된 약 5만 년 전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가 출현하면서 문명의 역사가 시작됐습니다. 물질적으로 5만 년 전과 현재의 최첨단 과학기술 문명을 비교할 수 없지만, 인간과 사회와 국가와 문명이 모두 그렇듯 시작은 미약한 것입니다.

 

 

 

 

오행의 목화금수와 생장염장의 질서로 돌아가는 우주가 129,600년의 우주 1년의 64,800년의 전반기 과정인 봄과 여름은 선천(先天), 64,800년의 후반기 과정인 가을과 겨울은 후천(後天)이라고 합니다. 자연의 선천과 후천의 시간과 달리 인간이 역사 무대에서 활동하는 문명의 선천과 후천이 있습니다.

 

 

인류 문명의 선천 시간은 양기(陽氣)로 문명을 분열과 성장의 역사로 돌아가는 5만 년의 우주의 봄과 여름철을 말합니다. 문명의 후천 시간은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환절기, 즉 오늘날과 같은 대전환의 시대를 거쳐 음기(陰氣)로 성숙과 통일로 변화하는 5만 년의 우주 가을철을 말합니다. 지금은 우주의 계절이 바뀌는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 즉 우주적 환절기입니다.

 

 

 

《오늘의 진리 28회》 지금은 우주여름과 우주가을이 바뀌는 하추교역기

상극(相克)의 선천(先天) 5만 년 인류 문명의 분열과 성장의 역사가 끝나고

상생(相生)의 후천(後天) 5만 년 성숙과 통일로 변화하는 대전환의 시대

https://www.youtube.com/watch?v=A6dIA3hTd6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