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진리 48회》 <상제님의 강세(降世)를 예비한 성자들(1)>
3천 년 불교 역사에서 미륵부처님에게서 직접 도통을 받은
유일한 인물 미륵신앙을 대중화한 구도자의 표상 진표율사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한국 선불교의 중흥조인 경허 대선사를 필두로 근현대사 선불교를 중흥시킨 고승들이 큰 깨달음을 얻었지만, 석가모니 부처님의 도통 경지와 같거나 비슷한 경지에 오른 것은 절대 아닙니다. 부처님과 근현대 고승들과 깨달음의 차원과 위격이 다릅니다. 부처님께서 도통할 때 보았던 우주의 빛꽃은 수석제자인 마하가섭 이후 본 승려가 없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도통하고 마하가섭의 도통을 상징하는 이른바 '영산회상의 염화미소' 사건의 실체를 아는 승려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이면서 도솔천의 천주(天主)이신 미륵부처님을 모시는 종교입니다. 그러나 진리의 근본을 모르는 사람들에 의해 불교의 하느님이신 미륵부처님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제자로 왜곡됐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이곳의 이름은 도솔타천이다. 이 하늘의 주님은 미륵이라 부르니 네가 마땅히 귀의할지니라."라고 했습니다. 부처님의 말씀은 제자들이 나의 가르침으로 마음을 공부하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지만, 참된 궁극의 공부법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약 1,600년 전 인도의 무착(無着, 아상가)과 세친(世親, 바수반두) 스님 형제는 미륵부처님을 친견한 후 은혜를 받아 '유식설(唯識說)' 체계를 세웠습니다.
석가모니 사후 수많은 사람들이 미륵부처님의 법을 공부하고 전했지만, 통일 신라 때 인물 진표율사는 유일하게 미륵부처님으로부터 직접 도통을 받고 미륵신앙을 대중화한 인물입니다. 진표(眞表)라는 이름 그대로 '진리의 표상', '구도자의 표상'으로 미륵부처님을 감동하게 한 유일한 구도자입니다. 진표율사는 미륵부처님께 직접 법(法)을 구하여 대도(大道)를 펴겠다는 일념으로 정진했습니다.
부안 변산의 '부사의 방장'에서 초인적인 정열을 발휘하며 지극정성으로 참회하고 기도했습니다. 도솔천의 천주이신 미륵부처님께서 직접 내려오셔서 도통을 내려주고 당신님의 모습 그대로 조성하라는 천명을 받은 진표율사는 모악산 금산사, 속리산 법주사, 금강산 발연사를 중창하며 우리나라에 미륵신앙을 대중화하는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상제님께서 모악산 금산사 미륵불상에서 30년 동안 성령으로 임어해 계셨다가 인간으로 강세하셨습니다. "진표는 나와 큰 인연(大緣)이 있느니라."라는 상제님의 말씀처럼 당신님께서 1,300여 년 전 직접 도통을 내려주고 진표율사에게 당신님의 모습 그대로 조성하라고 했던 모악산 금산사로 내려오신 것입니다.
《오늘의 진리 48회》 <상제님의 강세(降世)를 예비한 성자들(1)>
3천 년 불교 역사에서 미륵부처님에게서 직접 도통을 받은
유일한 인물 미륵신앙을 대중화한 구도자의 표상 진표율사
https://www.youtube.com/watch?v=m0EcEPtc0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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