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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육신과 영혼은 겉사람과 속사람 인간의 삶의 무대는 하늘과 땅

by 도생(道生) 2024. 9. 18.

《오늘의 진리 51회》 죽음 이후의 삶과 인간의 참모습(1)

육신(肉身)과 영혼(靈魂, 신명神明)은 겉사람과 속사람

인간의 삶의 무대는 죽어서는 하늘(天)과 살아서는 땅(地)

 

 

 

 

김지하(1941~2022)는 대한민국에서 율려(律呂)에 대해 가장 많이 언급한 사람입니다. 사상가이자 철학자인 김지하 시인은 여러 저서와 많은 강연과 인터뷰에서 현대문명의 위기를 돌파하고 '율려 문명'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김지하 시인은 율려가 다양한 고전(古典)에 등장하지만, 문명사적으로 새 문명을 여는 율려운동의 뿌리는 증산도의 도조(道祖) 증산 상제님이라고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율려를 '동양의 전통적 음악 구조(체계)'로 알고 있습니다. 율동려정(律動呂靜, 음양)은 음악과 예술 분야에서 적용되지만, 대우주와 인간을 비롯한 만물이 태어나 살아가게 하는 원천적인 우주의 조화정신이며 순수 음양의 생명 에너지를 말합니다. 율려는 우주 만물 창조정신의 근원이며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에 우주 만유는 모두 음양(陰陽, 율려)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주적 대변혁이 일어나는 가을개벽기에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인간으로 강세한 우주 통치자이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인간의 죽음에 대해 "매미가 허물 벗듯이 옷 벗어 놓는 이치니라."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율려는 천지와 인간과 신명(神明)과 만유 생명이 태어난 근원으로 모든 생명은 율려 속에서 태어나 살아갑니다.

 

 

현상세계에서 율려(음양)운동의 가장 큰 주체(主體)는 천지, 즉 하늘과 땅입니다. 하늘은 낳고 땅은 기른다는 천생지성(天生地成)이라는 말처럼 인간은 한시도 하늘과 땅의 품을 떠나서 생존할 수 없습니다. 인간은 하늘 기운을 받은 속사람인 영혼(신명)과 땅 기운을 받은 겉사람인 육신으로 구성된 음양적 존재입니다. 

 

 

 

 

육신을 가진 인간이 생명활동을 하는 삶의 무대인 땅에서 죽음을 맞이하면 영혼은 하늘로 올라가 새로운 삶의 무대가 시작됩니다. 겉서람 육신이 땅으로 돌아가고 속사람 영혼이 하늘로 돌아가서 새로운 삶의 무대가 시작되는 것은 '낙엽귀근(落葉歸根) 뿌리로 돌아간다', '원시반본(原始返本) 근원으로 돌아간다'라는 말처럼 천지 대자연의 섭리입니다.

 

 

육체는 겉사람이고 영혼(신명)은 속사람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땅에서 생명 활동을 끝나면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지만, 영혼(신명神明)은 하늘로 올라가 새로운 삶을 지속합니다. 인간 존재의 양면성인 겉사람인 육신의 물질과 속사람인 영혼의 정신(精神)이라는 이원적 구조로 존재하며 서로 의존적입니다. 

 

 

 

《오늘의 진리 51회》 죽음 이후의 삶과 인간의 참모습(1)

육신(肉身)과 영혼(靈魂, 신명神明)은 겉사람과 속사람

인간의 삶의 무대는 죽어서는 하늘(天)과 살아서는 땅(地)

https://www.youtube.com/watch?v=nGpQJu9Ie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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