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진리 72회》 우리 몸 하단(下丹)에 빛을 축적하는 정단(精丹) 수행과 언청계용신
문명의 상징이 된 상상의 동물? 용(龍)과 봉황(鳳凰)은 천지의 자연신인 망량(魍魎)
천지의 음양(陰陽) 기운인 물(水)과 불(火)의 조화와 일월(日月)과 천자(天子)를 상징
현재 중국 영토인 '홍산문화권'에서 발견된 수많은 유적과 유물은 중국 문화와는 이질적인 문화입니다. '요하문화', '발해연안문화'으로도 불리는 '홍산문화'는 중국 역사에서 수천 년 동안 오랑캐의 땅이라고 불리던 만리장성 밖에서 발견된 문화입니다. 약 9,000년 전부터 약 3,500년 전까지 변화를 거치면서 독자적으로 문명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홍산문화권'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됐고 가장 광범위한 지역에서 가장 오랫동안 문명을 유지했습니다. 1994년 홍산문명권의 사해문화 유적에서 발견된 석소룡(石塑龍)은 약 7,600년 전 돌무더기를 용(龍) 형상으로 쌓아 놓은 것입니다. 1986년 홍산문명권의 조보구문화 유적에서 발견된 봉황(鳳凰) 형상의 토기는 약 7,000년 전에 제작된 것입니다.
중국은 역사 왜곡과 조작 프로젝트인 소위 '동북공정'을 통해 석소룡을 '중화제일용', 봉황 형상의 토기를 '중화제일봉'으로 만들었습니다. 현대인들이 상상의 동물이라고 말하는 용과 봉황의 문화는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실을 비롯하여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듯이 용과 봉황은 상고 시대부터 천자(天子) 문화가 되어 수천 년 동안 문명의 상징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홍산문명권의 사해문화와 조보구문화에서 발견된 용과 봉황 형상은 약 2만 5천 년 전의 마고성 시대부터 전해진 것입니다. 상상의 동물이라는 용(龍)과 봉황(鳳凰)은 본래 천지의 음양 기운을 다스리는 자연신, 곧 망량(魍魎)입니다. 천지를 영원히 돌아가게 하는 근원인 물(水)과 불(火)의 조화를 다스리고, 달(月)과 태양(日)의 광명을 상징하면서 인류 문명사에서 세상을 다스리는 천자 문화의 상징이 된 것입니다.
인간은 소우주(小宇宙)이기 때문에 인간의 몸에는 우주의 이치, 곧 우주 시스템이 그대로 있습니다. 인간의 몸에서 음양의 물과 불(달과 해)을 주관하는 장부는 신장(腎臟)과 심장(心臟)입니다. 수행(修行)을 하면 음과 양(물과 불, 달과 해)이 교류를 하면서 물기운은 위로 올라가고 불기운은 나래로 내려가는 수승화강(水昇火降)이 이루어집니다.
수승화강이 잘 이루어지면 하단전은 따뜻해지고 상단전은 시원하게 맑아지면서 물을 다스리는 용과 불을 다스리는 봉황이 하나 된 언청계용신(言聽計用神)이 나타납니다. 다시 말해 우주의 이치는 자연신과 인격신에 의해 현상계에 드러나고, 천지 만물에 그대로 적용되며, 인류 문명은 천지 대자연의 이치가 현실 세계에 그대로 실현된 것입니다.
《오늘의 진리 72회》 우리 몸 하단(下丹)에 빛을 축적하는 정단(精丹)수행과 언청계용신
문명의 상징이 된 상상의 동물? 용(龍)과 봉황(鳳凰)은 천지의 자연신인 망량(魍魎)
천지의 음양(陰陽)기운인 물(水)과 불(火)의 조화와 일월(日月)과 천자(天子)를 상징
https://www.youtube.com/watch?v=BODSWJSi_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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