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진리 79회》 인간과 만물이 성숙하는 우주가을
생존이냐 소멸이냐? 깨어 있어라. 그날이 다가온다!
인간 활동 때문에 촉발? 이미 시작된 6번째 대멸종
이른바 '기후위기'는 산업혁명 이후부터 지구의 기온이 꾸준하게 상승한 것이지만, 20세기 중반까지 완만하게 상승곡선을 그리던 기후는 1950년대 이후 빠르게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던 기후는 21세 들어 이상기후 발생이 빈번해졌고,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가속도가 무섭게 붙어 사람들이 확연하게 달라진 것을 알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2천 년 동안 자연적 요인에 의한 지구 표면의 온도변화는 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19세기 중반부터 수직상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지구 표면온도가 급상승한 것입니다. 40여 년 전 미국 버클리대학 알베라스 교수가 대멸종에 관한 가설을 제창했고, 미국 고생물학자 잭 셉코스키와 데이비드 라우프 교수는 지금까지 지구에서 일어난 대멸종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현대 과학은 기후변화는 환경파괴와 이산화탄소 과다 발생의 인간활동이라는 요인 때문에 촉발된 것으로, 인류는 생존이냐 소멸이야 갈림길에 서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미 시작된 6번째 대멸종은 생존이냐 소멸이냐 갈림길이 아니라 대멸종이라는 말처럼 소멸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과학이 지적한 기후변화의 현상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근원적인 요인도 있습니다. 6번째 대멸종이 세상에서 누구나 알 수 있는 인류사적 거대 담론이 됐다는 것은 '깨어 있어라. 그날이 다가온다.'라고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40여 년 전부터 공론화된 대멸종은 이후 여러 학자와 대학과 다양한 조직에서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약 20년 전 유엔 산하의 유엔환경계획(UNEP)은 보고서를 통해 '6번째 대멸종'은 이미 시작됐고 빠르게 진행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남극은 기후변화에 가장 민감한 지역이며 빙하의 코어는 수십만 년 동안 진행된 지구의 기후변화를 알 수 있는 타임캡슐입니다. 46억 년 동안 지구의 변화는 자연적인 변화였지만, 지금의 기후변화는 산업혁명 이후 인위적인 요인이라는 과학의 주장은 남극의 타임캡슐인 빙하코어를 보면 과학의 주장과는 다릅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과학이 예측한 대멸종이 그날은 예측보다 더 빠르게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빙하코어는 인간활동과 별개로 12~13만 년을 주기로 빙하기와 간빙기가 주기적으로 있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지금은 129,600년을 주기로 우주가 인간농사를 짓는 우주 1년에서 여름우주가 끝나고 가을우주로 들어가는 우주적 환절기입니다.
팬데믹과 기후위기를 비롯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다양한 위험이 휘몰아치는 것은 가을대개벽을 준비하고 언제나 깨어 있으라는 천지 대자연의 준엄한 경고입니다. 가을대개벽, 곧 후천대개벽이 끝난 후 가을우주는 인간과 만물이 성숙할 뿐만 아니라 인류 문명까지 성숙한 통일 문명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오늘의 진리 79회》 인간과 만물이 성숙하는 우주가을
생존이냐 소멸이냐? 깨어 있어라. 그날이 다가온다!
인간 활동 때문에 촉발? 이미 시작된 6번째 대멸종
https://www.youtube.com/watch?v=Ux0bm4rK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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