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선학교》 <생존의 비밀 2강>
박고지금(博古知今) '널리 옛일을 알면 오늘날의 일도 알게 된다.'
인류의 과거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고 미래의 길을 제시하는 나침반이다.
시대가 변하고 인물과 환경이 다 다르지만, 역사는 끊임없이 반복됩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중국의 대만 침공 준비, 일제의 태평양 전쟁과 독일의 2차 세계대전 등의 시대를 달리한 많은 전쟁은 전쟁의 형태와 국가가 다 다르지만, 현재와 수백수천 년 전에 일어난 전쟁이 일어난 원인은 대동소이합니다.
이 시대에 일어난 쿠데타와 100여 년 전, 그리고 수백 년 전의 반역과 역모도 인물과 환경 등이 다른 사건이지만, 자기 생각이 옳고 자기만이 세상을 다스릴 수 있다는 망상에 빠진 인물과 추종자들에 의해 역사는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전염병의 역사도 크고 작은 역사적 사건과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인류의 장구한 역사에서 수많은 역사적 사건이 있었지만, 특히 전쟁과 전염병은 인간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긴밀한 관계의 유지하고 있습니다. 간혹 전염병이 먼저 발생한 경우도 있지만, 전쟁이 일어나면 전염병이 예외 없이 퍼졌습니다. 인류를 고통의 삶으로 몰고 간 전쟁과 전염병이 계속되어 "인류 역사는 전쟁의 역사다.", "인류 역사는 전염병의 역사다."라고 말합니다.
'박고지금(博古知今)'이라는 말처럼 과거의 역사를 보면 오늘의 일을 알게 됩니다. 한마디로 과거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면서 동시에 미래의 길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됩니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인류 문명 전환의 과정에는 전쟁과 전염병이 발생했습니다. 과거의 역사처럼 눈에 보이지도 않는 미미한 존재인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현대 문명을 송두리째 흔들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21세기는 전염병 전성시대다'라고 규정했고, 전 세계 정부와 관련 전문가들이 차기 팬데믹을 준비하는 것처럼 코로나19 팬데믹은 질병대란(疾病大亂)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전염병은 개인은 물론 민족과 국가의 운명을 좌우해 왔다. 문명은 질병을 만들고 질병은 문명을 만들어 왔다."라는 윌리엄 맥닐 교수(1917~2016)의 말처럼 과거 역사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고 인류가 나아갈 미래의 길을 제시하는 나침반입니다.
전쟁과 전염병은 인류 사회와 가치관과 생활양식까지 모두 무너뜨리고 새로운 가치를 정립하게 만듭니다. 박고지금(博古知今)이라는 말처럼 우리는 과거 역사를 통해 미래를 여는 지혜의 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질문명이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사라질 것 같았던 전염병은 인간의 생명과 인류 문명을 더 크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동방신선학교》 <생존의 비밀 2강>
박고지금(博古知今) '널리 옛일을 알면 오늘날의 일도 알게 된다.'
인류의 과거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고 미래의 길을 제시하는 나침반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iIKe4DAp4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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