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업과 인과응보 극복하기 힘든 인간 내면의 마음에 생긴 상처 원한

《동방신선학교》 <생존의 비밀 4강>

악업(惡業)과 인과응보(因果應報)에 의한 대병란(大病亂) 발생,

극복하기 힘든 인간 내면의 마음에 생긴 큰 상처 원한(寃恨)

 

 

 

 

춘하추동(春夏秋冬) 사계절 동안 계절에 맞는 날씨가 지속되면 가을에 풍성한 결실을 이루지만, 땡볕과 폭우와 가뭄이 계속되면 농사를 망치게 됩니다. 어떤 농사가 됐든 농부의 땀 흘리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날씨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농사가 됐든 과학이 됐든 건강과 일상의 문제가 됐든 인과(因果)의 법칙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내가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지 않았다 하더라도 타인의 언행으로 인해 발생한 다양한 문제가 사회와 국가에 큰 피해가 발생하면 못마땅하게 여겨 불평을 품거나 미워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정인에 대한 원망은 내가 직접적으로 피해를 본 사건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특정인에 대한 원망이 사그라지거나 잊게 됩니다.

 

 

 

 

그러나 내가 아무 잘못이 없음에도 일방적으로 특정인의 행위로 인해 물질적 육체적 정신적으로 큰 피해와 상처가 발생하면 분하고 억울한 마음의 원통함이 앞서고 원망이 깊어지면서 원한(寃恨)이 됩니다. 인간의 마음속에 깊이 맺힌 원한은 마음 가슴에 응어리진 원한을 풀지 않고서는 극복하기 힘든 인간 내면의 마음에 생긴 큰 상처입니다.

 

 

원한은 요즘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육체적 상처와 정신적 상처를 의미하는 '트라우마'와는 다릅니다. 동서고금에는 착하거나 악한 행위의 원인(原因)에 따라 그에 후(後)에 복을 받거나 보복을 받게 된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선업(善業)을 쌓으면 복(福) 이르고, 악업(惡業)을 쌓으면 화(禍)가 이른다는 인과응보(因果應報)는 단순히 역사 속의 교훈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삶에서 작용하면서 마치 영원히 변치 않는 천지 대자연의 법칙과 같습니다.

 

 

 

 

육체적인 질병보다 더 절박하고 극복하기 힘든 병(病)은 인간 내면의 병입니다. 극복하기 힘든 내면의 마음에 생긴 상처인 원한과 인간의 다양한 고통과 고난의 문제가 단순히 인간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인간 사회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대립과 갈등, 투쟁과 반목의 상극(相克)적인 문제의 원인은 인간이 몸담고 살아가는 천지 대자연의 질서에 있습니다. 

 

 

인간 사회에서 상극 질서는 경쟁과 갈등과 전쟁 등으로 드러나지만, 천지 대자연 법칙의 상극 질서는 선악과 시비 등 인간 세상의 가치 개념이 없습니다. 인류 역사는 전쟁의 역사, 승자의 역사, 그리고 원한의 역사입니다. 천지 대자연의 질서가 상극에서 상생으로 대전환할 때 우주에 꽉 차 있는 인간과 신명(神明)들의 원한이 한꺼번에 폭발하며 공전절후의 대병란(大病亂),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초유의 팬데믹이 발생합니다.

 

 

 

《동방신선학교》 <생존의 비밀 4강>

악업(惡業)과 인과응보(因果應報)에 의한 대병란(大病亂) 발생,

극복하기 힘든 인간 내면의 마음에 생긴 큰 상처 원한(寃恨)

https://www.youtube.com/watch?v=BNrqV1SEN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