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양을 위한 대규모 토목 공사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 '화장대협곡의 화장대교'
중국 전체 부채 GDP의 약 120%, 지방 정부는 빚더미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 경고


2025년 10월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콘텐츠문화광장에서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소통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국민과 솔직한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 행사에서 방송인 홍석천은 지자체에서 출렁다리, 케이블카, 벽화마을 등 비슷한 관광 상품을 만든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관광 상품을 특정 업체에 예산이 집중되는 구조적인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특색을 살리지 못하고 천편일률적인 관광 상품에 막대한 세금만 투입한다는 내용은 홍석천이 이미 5년 전부터 SNS 등을 통해 계속 주장한 내용입니다. 부동산과 대교와 고속도로 등 대규모 토목 공사가 진행 중인 중국 서남부의 구이저우성은 지세가 험준하고 지형이 복잡한 산지 지역으로 산악 비율이 90%에 육박하고, 면적은 남한의 약 1.7배, 인구는 2020년 기준 약 3,800만 명입니다.
2023년 신화통신에 따르면 구이저우성은 중국의 교량 박물관이라고 불리며,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 100개 중 절반에 육박하는 교량이 구이저우성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구이저우성의 '화장대협곡'은 높은 산과 깊은 강이 많은 지형적 특성 때문에 '지구의 균열'이라 불리고, '화장대협곡'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인 '화장대교'가 개통됐습니다.


우리나라 지자체에서 막대한 세금으로 비슷비슷한 관광 상품을 만들었지만, 관광객이 줄어들면 재정 위기가 발생하듯, 구이저우성과 같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 100개 중 절반 가까이 만든 지방 정부는 빚더미에 올라앉을 수밖에 없습니다. 단지 구이저우성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경제 전문가들은 중국이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2012년부터 구이저우성 교통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2016년 구이저우성의 베이판장대교는 높이 565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2025년 625m의 화장대교가 개통되면서 불과 10년 만에 타이틀을 넘겨주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구이저우성의 대교와 고속도로가 건설되면서 약 550조의 빚더미에 앉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은 거품경제가 완전히 붕괴한 장기 경제 불황을 말합니다.
중국의 지방 정부들은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집중해 왔습니다. 단기간에 막대한 돈을 빌리고 갚는 문제는 다음 사람에게 넘기는 방식이 반복됐고, 장부에 기록되지 않은 부채까지 중국의 전체 부채는 GDP에 약 12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중국 경제가 단기간에 붕괴하기보다는 일본식 장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경기 부양을 위한 대규모 토목 공사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 '화장대협곡의 화장대교'
중국 전체 부채 GDP의 약 120%, 지방 정부는 빚더미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 경고
https://www.youtube.com/watch?v=tYfLGE4cg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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