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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경남 창녕군 비봉리에서 발굴된 세계 최초 목선 통나무배

by 도생(道生) 2026. 8. 13.

2005년, 2008년 경남 창녕군 부곡면 비봉리에서 발굴된

세계 최초의 목선 통나무배, 신석기시대 한반도 최초의 배 

 

 

 

 

이집트 피라미드에는 벽화가 많이 그려져 있는데 사람이 타고 있는 고선박(古船舶) 그림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집트에서 발견된 많은 배들 가운데 가장 오래된 고선박은 기원전 3,500년경으로 추정합니다. 일본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고선박은 기원전 4,000년경이고, 2002년 중국 저장성 항저의 샹호 호수에서 발견된 고선박은 탄소연대 측정 결과 약 7~8천 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1975년 현재의 경북 경주시 동궁과 월지(안압지)에서 당시로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배가 발견됐습니다. 당시만 해도 고고학 발굴에 대한 인식과 기술이 부족해서 배가 두 쪽으로 부서지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물론 1,500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연못의 뻘 속에 묻혀 있었던 문제도 있지만, 발굴하는 사람들의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고 진단합니다. 

 

 

 

 

2003년 한반도에 상륙한 초강력 태풍 매미는 특히 경상대 일대에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태풍 매미로 인해 경남 창녕군 부곡면 비봉리의 양수장과 배수장이 침수됩니다. 2004년 침수된 양·배수장의 수리와 확장 작업 중 유물이 발견되어 작업이 중단되고 발굴 작업이 시작됩니다. 2005년 9월 초기 신석기 유적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생각지도 못한 통나무배를 발견했는데, 큰 통나무를 파서 불로 지지고 가공한 흔적까지 남아 있었습니다. 

 

 

2008년에도 2005년 통나무배가 발견된 경남 창녕군 부곡면 비봉리에서 또 다른 목선(木船)이 발굴됐습니다. 두 목선은 바로 인근에서 발굴됐고, 약 8,000년 전에 만들어진 한반도 최초의 목선, 세계 최초의 통나무배로 추정합니다. 초기 신석기시대는 청동기와 철기와 같은 금속기가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았던 시대입니다. 신석기시대 후기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국보 울주 반구대 암각화 속에는 고래잡이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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