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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삼국사기가 존재를 알린 상고시대 역사서 고구려 100권의 유기

by 도생(道生) 2026. 8. 16.

고려 때 김부식이 주도하여 편찬한 <삼국사기>가 그 존재를 알린

상고시대의 방대한 역사서 고구려 때 편찬된 100권의 <유기(留記)>, 

내부의 적과 내통한 당나라 이적 장군이 평양성 함락 때 불태운 고서(古書)

 

 

 

 

<삼국사기>, <삼국유사>, ,제왕운기>, <단군세기> 등은 고려 시대 편찬된 사서(史書)입니다. 일연 스님이 편찬한 <삼국유사>에서 인용한 대표적인 고문헌은 '위서(魏書)'와 '고기(古記)'입니다. 일연 스님은 <삼국유사> '기이편 고조선조'에서 신인 단군왕검께서 단군조선을 건국한 건국사(建國史)를 기술하면서 '위서(魏書)'와 '고기(古記)'를 인용했는데, '위서(魏書)'는 중국 고문헌을 말합니다.

 

 

현전(現傳)하는 '위서'는 단군조선에 관한 기록이 없습니다. <삼국유사>에서 인용한 '위서'는 현전하지 않는 전국시대 위나라에서 편찬된 '위서'라고 추정합니다.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에서 두 번째로 인용한 '고기(古記)'는 김부식이 편찬을 주도한 <삼국사기>에서도 인용한 고문헌입니다.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수백 년에 걸쳐 국가 주도로 편찬된 관찬사서에는 현전하지 않는 많은 고문헌이 등장합니다.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제8 영양왕'에는 충격적인 내용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11년(600) 정월에 대학박사 이문진에게 조서를 내려 옛 역사를 요약하여 <신집(新集)> 5권을 만들게 하였다. 국초(國初)에 처음으로 문자를 사용했을 때 어떤 사람이 사실을 100권으로 적고 이름을 <유기(留記)>라 하였는데, 이때에 이르러 줄여 정리한 것이다."는 내용입니다.

 

 

신라를 중심으로 <삼국사기>를 편찬한 김부식이 고구려 건국 초기에 <유기(留記)>라는 100권의 역사서가 있었고, 영양왕 때 다섯 권을 요약한 <신집(新集)>을 편찬한 것입니다. 현전하지 않지만, <삼국사기>가 존재를 알린 고구려 건국 초기에 편찬된 100권의 <유기>는 우리의 상고시대 역사입니다. 조선의 선 이덕무와 이만운은 18세기 아동 교과서라 할 수 있는 <기년아람(紀年兒覽)>의 서문에 당나라가 평양성을 점령한 후 수많은 문헌을 불살랐다고 기술했습니다.

 

 

중국 후한의 왕충이 지은 <논형(論衡)>, 남북조시대의 송나라 때 범엽이 후한의 역사를 정리한 <후한서(後漢書)>, 당나라 두우가 저술한 <통전(通典)> 등 중국 지나(支那)의 역사서들은 단군조선, 부여, 고구려 역사를 왜곡해 놓았습니다. 김부식이 존재를 알린 우리의 상고시대 참된 역사를 기록한 고구려 초기 편찬된 100권의 <유기>는 중국의 <논형>, <후한서>, <통전> 등보다 먼저 편찬됐지만, 안타깝게도 현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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