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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중국 진나라 진시황의 분서와 소중화를 자처한 조선 분서 사건

by 도생(道生) 2026. 8. 17.

중국 역사상 최초로 중원을 통일했다는 진나라 진시황의 분서와

소중화(小中華)를 자처하여 스스로 불태운 조선의 분서(焚書) 사건

 

 

 

 

2006년부터 연재된 웹툰은 2019년 일본에서 영화로 개봉됐습니다. 사마천의 <사기>를 모티브로 만든 만화는 히트작이 됐고, 영화로 제작된 '킹덤(KINGDOM)' 시리즈도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2022년 2편 아득한 대지로, 2023년 3편 운명의 불꽃, 2024년 4편 대장군의 귀환, 2026년 5편 영혼의 결전이 개봉되어 흥행에 성공했거나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상나라의 마지막 주왕은 요부인 달기에 빠져 폭정을 휘둘렀던 인물입니다. 술과 고기로 연못과 숲을 만들었다는 소위 '주지육림(酒池肉林)'의 고사를 만든 주왕의 상나라는  주나라 무왕에 의해 멸망합니다. 주나라는 12대 유왕 때 이르러 서융과 견융의 연합공격에 수도가 함락 당하고 유왕도 죽고 동쪽의 낙양으로 천도합니다. 이때를 기준으로 이전 시대를 서주(西周), 이후 시대를 동주(東周)로 구분합니다.

 

 

 

 

동주(東周)의 전반기를 '춘추시대(春秋時代)', 후반기를 '전국시대(戰國時代)'로 나눕니다. 기원전 8세기를 전후하여 시작된 '춘추전국시대'는 중국 역사상 가장 피 터지게 싸운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550여 년의 '춘추전국시대'를 끝내고 중국 역사상 최초로 중원을 통일하여 진(秦)나라가 건국됩니다. '진시황(秦始皇)'이란 역사상 최초로 '황제'라는 칭호를 사용한 중국 '최초의 황제'라는 의미입니다.

 

 

'분서갱유', '병마용', '만리장성' 등은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나라 진시황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입니다. 일부 역사학자는 진시황의 분서갱유는 정책 비판 금지와 사상과 학자 탄압이라기보다는 당시 정치 상황과 대외 전쟁을 위한 정책의 일환이라고 주장합니다. 우리나라 근세조선은 건국 초기부터 소중화를 자처하여 스스로 역사서를 불태운 분서 사건이 있습니다.

 

 

중국 고대사 전문가인 일본의 쓰루마 가즈유키 교수는 사마천의 <사기>는 한(漢)나라를 중국 역사의 중심에 놓고 위대하게 칭송한 역사서이기 때문에 실제 역사와 다를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천하를 얻었지만, 지키는 법을 몰랐던 것은 군주라는 사실은 분명해 보입니다. 왕자의 난을 일으켜 조선 3대 국왕의 자리에 오른 태종 이방원은 중국의 눈치를 보고 소중화를 자처한 '조선판 분서 사건'을 일으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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