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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상제님 강세를 알린 수운 최제우 대신사 동학을 창도하다 - 4. 배사율을 범하고 동학 신도들을 무참히 살해한 일본 명부대왕으로 임명되다.

by 도생(道生) 2015. 3. 18.

상제님의 강세를 알린 수운 최제우 대신사 동학을 창도하다.

4. 조선에 배사율(背師律)을 범하고 동학 신도들을 무참히 살해한 일본 명부대왕에 임명되다.

 

 

 

 

 

 

 

 

상제님께서는 당신 님의 가르침을 못다 펼친 최수운 대신사를 천상(天上)에서 일본 명부대왕으로 임명하신다.

증산도 도전道典 5편 176장과 177장을 보면, 상제님께서 조선의 국운(國運)을 심판하시면서 그를 증인으로 세우시는 장면이 나온다.

 

 

 

 

 

 

이처럼 조선의 국운을 잠시 일본에게 넘기시는 공사(公事)를 행하실 때 최수운 대신사를  증인으로 내세우신 이유는 무엇일까?

즉, 일본 명부대왕으로 임명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일본은 상제님께서 내려주신 천하통일과 일월대명의 기운을 등에 업고 세계를 뒤흔들 야욕으로 제국주의적 침략을 뻗어 나간다. 이로 인해 애기판씨름(1차 세계대전)과 총각판씨름(2차 세계대전)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우리나라를 잠시 맡아 유약한 조선의 백성들을 기르는 역할을 한다.

 

 

 

 

 

 

 

일본은 당시 인종과 문화가 완전히 말살될 수 있는 누란(累卵)의 위기에 처한 조선을 서양 제국주의에서 건져내고 조선 근대화의 역할을 맡은 증산 상제님의 100년 천지공사(天地公事)에 없어서는 안 될 일꾼이다.

 

 

그러나 일본은 지기(地氣)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문명과 문화를 전수해준 조선과 미국 등 동서양의 나라에 배사율(背師律)을 범하면서 크나큰 악업을 쌓게 된다. 결국 끊임없이 침략을 일삼던 일본은 그동안 그들의 마음속에서 하고 싶던 일들을 모두 풀어내는 해원(解寃)의 과정을 끝내가고 있다.

 

 

 

 

 

 

 

 

그래서 일본의 생사를 판단할 명부대왕을 임명하는 것은 매우 중대한 사안이었을 것이다.

상제님께서 그 사명을 수운 최제우 대신사에게 내려주신 것은, 세상을 구원할 도(道)를 구하고자 했던 그의 지극한 정성과 심법, 충절을 취함은 물론이요, 그가 친일적 인사들을 비롯하여 일본 등 외세를 몰아내고자 했던 애국지사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를 일본 명부대왕으로 임명하여 일본의 운명을 대의(大義)로써 심판하여 상제님 천지공사(天地公事)를 매듭짓는 일에 참여하게 하신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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