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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3769

20세기 들어 발생한 현대판 흑사병 -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 에이즈 20세기 들어 발생한 현대판 흑사병 -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 에이즈(AIDS) 20세기와 21세기 지구촌 전역에서 수많은 전염병 발병하였다. 1960년대 처음 등장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로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이라 불리는 에이즈는 지난 50여 년 동안 지구촌 전역에서 약 3,900만 명이 사망에 이르게 하였다. 에이즈가 처음 발병된 지 50년이 지났고, 1981년 세상에 처음으로 알려진 지 35년이 되었지만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 에이즈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약은 현재까지도 개발되지 않았고 에이즈 면역체계 약화의 진행을 다소 억제하는 약만 개발되었다고 한다. 수혈이나 다른 경로를 통해 에이즈에 감염되었다고 해도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세포들이 파괴되어 더.. 2015. 6. 28.
중세 시대 유럽을 휩쓴 최악의 대재앙 '흑사병(페스트)' 인류를 위협한 전염병의 역사 - 중세 시대 유럽을 휩쓴 최악의 대재앙 '흑사병(黑死病 Black Death, 페스트)' 중세 시대 유럽 전역을 무질서와 광란으로 몰아넣은 흑사병은 공포의 대상을 넘어 유럽인들에게 세상의 종말이 왔다고 여겼을 정도다. 병의 원인을 모르는 무서운 대재앙은 유럽 전역을 4년 동안 휩쓸고 지나갔다. 동쪽에서 온 무섭고 잔인한 질병 흑사병(페스트)을 당시 사람들은 대역병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유럽 역사상 가장 잔인하고 무서운 공포의 생물학적 대재앙 흑사병. (인류 역사 최초의 세균전으로도 말한다) 『전염병과 인류의 역사』 저자 윌리엄 맥닐은 흑사병을 일으키는 페스트균의 최초 발생지가 어느 곳인지 밝혀진 바는 없다고 하며 다만, 중앙아프리카일 것이라는 추정만 될 뿐이라고 하였다. 흑.. 2015. 6. 27.
증산도 도전道典 인물열전 - 진표율사 김제 금산사 미륵전 미륵불 증산도 『도전道典』 인물 열전 - 진표율사 4. 김제 금산사 미륵전 밑 없는 철 시루 위의 미륵불상 대우주의 통치자이시며 도솔천 천주님이신, 미륵부처님께서 직접 강림하시어 진표대성사의 일심 정성을 찬탄해주셨다. "내가 한 손가락을 튕겨 수미산(須彌山)을 무너뜨릴 수 있으나 네 마음은 불퇴전(不退轉)이로다." 하신 말씀처럼 천지를 주재하시는 미륵부처님의 조화권을 비롯한, 이 세상 그 무엇으로도 우주의 절대 자성(自性), 심법(心法)이 회복된 진표대성사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었다는 말씀이다. 도솔천의 미륵불께서 직접 강림하시어 친견하였고, 당신님 모습을 닮은 미륵 불상을 조성하여 미륵불의 진리를 세상에 펴라는 말씀을 받들어 진표대성사는 우주의 가을(방위로는 西, 오행으로는 金)을 열어주시는 미륵부처님의 강림.. 2015. 6. 26.
증산도 도전道典 인물열전 - 진표율사 도솔천 천주님, 미륵불 친견 증산도 『도전道典』 인물 열전 - 진표율사(眞表律師) 3. 불퇴전(不退轉)의 일심 용맹정진으로 도솔천 천주님, 미륵불을 친견한 진표대성사 온몸의 부서지는 극한의 고통을 참아가며 21일을 기약하며 능가산 영산사(변산 개암사 울금바위)에서 망신참법(亡身懺法)을 하던 중 14일이 지나자 진표율사의 눈앞에 무서운 형상의 대귀(大鬼)가 나타나 진표율사를 천길 아래 낭떠러지로 밀어 떨어뜨렸으나, 진표 율사의 몸은 이상하리만치 한 곳도 다치지 않았다. 마왕 파순이 나타나 백천 가지 마상(魔相)으로 수행을 방해하고 시험했으나, 진표율사의 불퇴전(不退轉)의 일심(一心) 정성 앞에 물러설 수밖에 없었다. 마침내 인류 역사에 없던 처절한 참회 수행법, 망신참법(亡身懺法) 21일이 끝났다. 이때 문득 진표율사는 대우주와 자신.. 2015. 6. 25.
증산도 도전道典 인물열전 - 진표율사 망신참법 지장보살의 가호 증산도 『도전道典』 인물 열전 진표율사 - 2. 미륵불 친견을 위해 인류 역사에 가장 극단적인 수행방법, 망신참법(亡身懺法)의 구도(求道) 열정으로 지장보살의 가호를 받다. 진표율사가 부안 부사의방장(不思議方丈)에서 자신의 지난날을 지극정성으로 참회하며 기도하고, 온갖 정성을 다하여 미륵부처님의 계법(戒法)을 구하며 초인적인 열정을 발휘하며 구도에 정진하였으나, 진표율사가 백척간두 부사의방장 절벽에서 공부를 한 지 3년이 되어도 하늘로부터 어떠한 암시적인 한소식을 듣지 못하고 깨달음도 얻지 못하자, 좌절과 울분을 참지 못해 죽을 결심하고 바위 아래로 몸을 던지게 된다. 천 길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지던 몸이 땅에 떨어지려는 순간, 어디선가 불현듯 나타난 푸른 옷을 입은 청의 동자가 진표율사를 부사의방장에 .. 2015. 6. 24.
증산도 도전道典 인물열전 - 진표율사 미륵부처와 지장보살 증산도 도전(道典) 인물 열전 - 참의 표상, 진리의 표상, 구도인의 표상 진표율사 - 1. 미륵부처(미륵불)와 지장보살 앞에 법(法, 진리)을 구하다. 불교가 한반도에 유입된 초기 사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를 거쳐, 가장 성행했다고 할 수 있는 고려 불교 시대, 그리고 숭유억불 정책으로 고난과 압박이 가장 심했던 조선 불교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유명한 승려를 말하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원효대사와 의상대사를 말한다. 한반도에 불교가 전래한 이후 앞으로 오실 미래의 부처로 불리는 미륵불(미륵부처)을 형상화하신 분은 진표율사가 처음이다. 진표율사는 불교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구도행위로 도솔천의 천주님이신 미륵부처님께서 직접 이 세상에 내려와 친견한 유일한 구도자로서, 한반도 미륵불신앙의 문을 활짝 여.. 2015. 6. 23.
새시대 위대한 희망의 천지개벽 소식을 전하는 증산도 STB 상생방송 - 2015년 6월 4주차, 주간 TV 방송편성표 인류의 새 시대 위대한 희망의 천지개벽 소식을 전하는 증산도 STB 상생방송 - 2015년 6월 4주차 - 주간 TV 방송편성표 2015. 06. 22 ~ 2015. 06. 28 증산도 STB 상생방송은 천지 대자연의 변화 모습, 천지개벽(天地開闢)의 실상을 전해 드립니다. 천지 대자연이 매 순간순간 변화하는 모습과 계절마다 얼굴을 바꾸는 대자연의 춘하추동(春夏秋冬) 모습, 그리고 인류 문명의 탄생과 멸망, 인간의 생로병사(生老病死), 즉 우주 삼라만상이 끊임없이 천변만화(千變萬化)하는 모습이 바로 개벽(開闢)입니다. 천지개벽(天地開闢)은 모든 것이 끝나버린다는 종말(終末)의 어두운 분위기를 나타내는 말이 아닙니다. 언제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희망적이고 밝은 메시지입니다. 천지개벽은 크게 자연과 문명과.. 2015. 6. 22.
인류를 위협한 전염병 역사 - 전염병의 제왕, 천연두(시두, 두창, 마마) 인류를 위협한 전염병의 역사 - '전염병의 제왕', 천연두(天然痘, 두창痘瘡, 시두時痘, 마마媽媽, smallpox) 천지는 사시순환(四時循環)하는 대자연의 이치에 따라 거듭하며 돌아가고 있고, 인간의 삶도 역시 자연의 섭리인 생로병사(生老病死)의 기쁨과 고통, 그리고 슬픔 속에서 살다 간다. 병(病)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한 동반자이며 인간을 끊임없이 위협한 존재였다. 그 중 전염병은 한 인간의 삶을 끝내기도 했고, 민족과 국가의 운명을 좌지우지도 했으며, 지구촌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기도 하였다. 전염병에 살아남은 사람은 그 위에 다시 새로운 문명을 열어왔다. 인간의 삶, 인간의 역사와 함께한 전염병은 최첨단 현대 문명 속에 또 다른 모습으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인류 역사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를 만든.. 2015. 6. 21.
음력 5월 5일 단오의 유래와 의미 - 고주몽 성제 탄신일과 광개토태왕의 광개절 음력 5월 5일은 한민족의 고유명절, 단오(端午)의 유래와 의미 -고구려 시조 고주몽 성제의 탄신일이며 광개토태왕의 영광과 위업을 기리는 광개절(廣開節)이다. 즐겁고 행복해야 할 민족의 명절 단오(端午)에 42년 만의 최악의 가뭄 사태로 댐의 물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고, 저수지와 논밭은 말라 거북이 등처럼 쩍쩍 벌어지고 있다.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바짝 말라 버린 농작물을 보는 가슴도 같이 타들어가고 있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메르스 바이러스 사태로 온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 불과 10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이러한 국가적 재난 사태가 발생하면, 국가의 군주(君主)는 모든 것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통감하며 재난 대처에 최선을 다하였을 것이다. 을미(乙未, 2015)년 우리의 명절 단오.. 2015. 6. 20.
메르스 사태와 주피터 프로그램 - 탄저균 오배송 배달사고 메르스 사태와 북한의 생화학전 대비 미국의 '주피터 프로그램' - 메르스 확산에 묻힌 미국의 살아 있는 탄저균 오배송 배달 사고, 미국 발표는 어디까지 진실일까?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의 전국 확산으로 대한민국이 들끓고 있으며, 지구촌에서도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정부의 메르스 초기 대응 실패와 관련 부처 간의 엇박자는 사태 수습에 도움이 되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메르스 관련 정보를 빠르게 공개하여 국민을 안심시키고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해야 했다. 늑장 대응에 정부의 발표 오류와 번복은 유언비어를 양산하게 만들었고, 메르스에 대한 국민들의 공포와 메르스 전국 확산으로 문제가 커지자 이제는 메르스 괴담을 유포한 사람을 처벌한다고 야단이다. 메르스 사태 문제의 본질을 덮기에만 급급하고.. 2015.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