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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참하나님 증산 상제님의 신천지 참진리 증산도 참신앙 - 21. 성수를 모시는 봉청수와 배례, 태을주 수행은 근본신앙

by 도생(道生) 2015. 5. 21.

참하나님 증산 상제님의 신천지(新天地) 참진리 증산도 참신앙 시리즈

21. 성수(聖水)를 모시는 봉청수(奉淸水)와 배례(拜禮), 태을주(太乙呪) 수행은 근본신앙

 

 

 

 

 

 

 

 

 

 

『환단고기』 『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에도 나와 있듯, 우리 한민족은 상고시대부터 천지(天地)에 청수(淸水)를 모시는 신앙을 하였습니다. 왜? 우리 조상들은 물을 우주의 주재자 상제님께 올리는 예식을 행하였을까요.

 

그것은 바로 우주의 생명의 바탕자리, 진리의 근원자리가 태일(太一, 태을太乙)이기 때문입니다.

 

 

 

 

 

 

 

 

 

 

 

태일생수(太一生水)!

천지(우주)의 태극수(太極水, 생명의 바탕자리)는 태일의 조화 경계에서 생성되며, 태일(太)이 물을 낳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지 만물의 생명의 근원이 바로 물이 됩니다. 인간의 몸도 신장에 수기(水氣), 즉 내 몸의 정수(精髓), 진액이 천지조화의 태극수를 받은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신장의 정기가 고갈되면 인간의 물리적 육체는 그 명(命)을 다합니다.

 

 

 

 

 

 

 

 

 

 

그래서 증산도 근본신앙, 참신앙의 출발점은 만유 생명의 모체요, 뿌리이며, 천지의 진액으로서 물을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을 위시하여 천지신명님들과 조상 선령님 전에 생명의 근원으로서 봉청수(奉淸水)를 하며, 생명의 근원으로부터 멀어져 현실에서 자신이 지은 죄와 허물을 참회하며 심고(心告)를 올립니다.

 

 

 

 

 

 

 

 

 

 

우주 생명의 바탕자리로서 절대순수의 의미가 있는 물(태극수)은 생명의 근원이기도 하지만 정화와 순수, 맑음을 상징합니다. 투명한 청수를 모시는 과정에서 자신의 혼탁해진 마음을 뒤돌아보게 되며 그러면서 마음은 순화되고 더 깊어지게 됩니다. 

 

더불어 물은 생명 창조의 원동력으로서 청수를 모시고 기도를 올릴 때 천지부모님과 천지신명, 조상님들과 교류하는 매개물로 작용합니다. 청수를 모신다는 것은 우주에서 가장 성스러운 예식이며 성수(聖水)를 모시는 것입니다.

 

 

 

 

 

 

 

 

 

 

 

 

 

 

청수를 모시고 배례(拜禮)를 올리고 기도하는 것은 가장 기초적이고 일상적인 증산도 참신앙의 예식입니다.

 

이는 서두에 언급하였다시피 수천 년 전부터 우리 동방 한민족에게 전해 내려온 고유의 신앙문화요 전통입니다. 이 지구촌에서 오직 증산도가 이를 전승하고 있는 것입니다.

 

 

 

 

 

 

 

 

 

 

증산도 근본신앙은 봉청수와 배례 의식과 함께 언제나 태을주 주문을 읽습니다.

태을주는 우주의 주재자이시며 참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인간과 신명에게 내려주신 제1의 생명 주문입니다.

 

염염불망(念念不忘) 태을주를 읽는 것은 증산도 참신앙의 가장 중요한 신앙생활이자 수행입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말씀 中

 

 

신앙의 생활화, 체질화 소리를 찾는다. 생활화가 무엇이냐 할 것 같으면 우리 증산도 신도는 본질적으로 청수 모시고, 주문 읽고, 기도하는 것을 일반 신도가 됐든 일급 간부가 됐든 그것은 기본이니까 당연히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기도는 천지에 맹세하는 것이고, 자신에게 맹세하는 것이다. 기도하면 천지에서 도와주고, 내 마음과 정신도 다잡이를 하는 것이다. 피가 순환하듯 호흡을 하듯 몸에서 태을주 냄새가 나도록 일고 또 읽어라.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中

 

 

정성공부의 첫걸음이 뭐냐 하면 가정에서 청수 올리는 것이다.

청수를 올리는 것은 천지에 심고(心告)를 하는 것이다.

그러면 '내가 청수 한 그릇 올리는 것을 천지에서 아나요.' 이렇게 물을 수 있다. 이것은 참 도(道)의 본질, 신의 근본을 묻는 아주 중요한 질문이다. 내가 청수 한 그릇을 올린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하찮을 수도 있다. 그런데 천지에서 내가 기도하는 것, 청수 올리는 것을 알 뿐만 아니라 그대로 감응까지 한다.

 

 

 

신앙예법 청수 올리는 행위는 나의 모든 것을 밝히고 맑게 한다.

내 정신과 영혼이 상제님 태모님의 도(道)를 받아 본래 대도(大道)의 근본에 앉을 수 있는 힘과 용기와 지혜와 도력을 갖게 한다. 그리고 정성이 뭔지, 믿음이 뭔지, 성경신이 뭔지 깨닫게 한다.

 

 

 

반천무지(攀天撫地)는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되는 공부다.

반천무지 절이라는 것은 단순히 나를 낳아주신 하늘 아버지와 땅 어머니에 대한 감사와 경배, 보은의 의미뿐만 아니라, 나를 낳아주신 하늘과 땅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천지 절법을 통해 나의 마음(心)과 영(靈)이 밝아져 바로 천지우주와 내가 진정으로 하나 된 삶을 살게 된다. 나의 몸과 영이 천지 성령과 일체가 된 삶 속으로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

 

 

 

일(太一)의 경계는 뭐냐? 천지와 하나되는 것, 이것이 태일(太一)의 경계이고 태을주(太乙呪) 조화공부는 바로 태일 문화에서 나온 것이다. 바로 이것을 대우주 삼계 조화주 하나님 증산 상제님께서 동방 1만 년 깨달음 문화사의 최종 결론인 천지조화 태을주 공부로 내려 주신 것이다.

 

 

 

절은 자연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내면적으로 온 우주와 하나 되고, 신도(神道)를 체험하는 도심(道心)을 얻을 수 있다. 꼭 앉아서 태을주를 읽고 철야수도를 해야만 심법이 닦이는 것이 아니다. 이런 올바른 예(禮)의 정도를 깨면 천지와 하나가 될 수 있다. 절하면서 일심법의 경계를 체즉한다.

절을 하면서 영혼이 순수성을 되찾아 영대가 트이고 자신감을 갖게 된다. 다른 말로 탈겁(脫劫), 겁기를 벗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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