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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의 귀재,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명언

by 도생(道生) 2015. 8. 23.

끊임없는 노력, 과감한 도전과 탁월한 결단력의 소유자

제곱 병법 창안으로 대박 신화의 주인공이 된 혁신경영의 귀재,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명언

 

 

 

 

 

 

 

 

일본 후쿠오카의 어느 허름한 건물 2층에서 25살의 젊은 청년이 이제 막 문을 연 컴퓨터 도매업체(유니슨 월드, 소프트뱅크의 전신) 전 직원 2명을 대상으로 일장연설을 하였다. "지금은 비록 초라하지만, 앞으로 30년 후에는 조(兆) 단위의 매출을 올리는 대기업이 될 것이라고..."

 

젊은 사장의 허풍과 같은 호언장담을 믿을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누구라도 그러했겠지만, 그 직원들은 몇 달 후 그만두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에 자신의 미래를 설계한다는 것은 절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미 19살에 자신의 50년 인생설계를 마친 손정의 회장에게 세상은 인생이란 대장정을 위해 펼쳐진 넓은 대평원이었다.

과감하면서도 거침없는 도전정신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앞에 두려움은 한낱 쓸데없는 관념에 지나지 않았다.

 

 

 

 

 

 

 

함께 일하던 직원마저 떠나버린 상황에서 주위의 시선 역시 걱정과 우려는 당연한 결과였다.

그러나 끊임없이 노력하는 손정의의 열정과 그의 천재적인 능력을 알아본 당시 일본 최고 전자업체 샤프의 사사키 전무는 자신의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손정의에게 투자한다.

 

 

 

 

 

 

 

 

행복과 불행은 동시에 온다는 말이 있듯이 손정의에게도 만성간염으로 5년의 시한부 판정이 내려진다.

넘지 못할 것 같은 큰 병마의 산 앞에서도 손정의 회장은 손자병법 등 4천 여권의 책을 읽으며 자기 인생의 나침판이 될 '제곱 병법'을 만들어 낸다.

 

 

 

 

 

 

 

 

불굴의 의지로 병마와 치열한 사투 끝에 건강을 회복한 손정의는 과감한 도전정신과 미래를 내다보는 탁월한 안목과 결단력으로 창업 10년 만에 1,000억 엔의 매출을 기록한다.

 

한때 빌 게이츠를 누르고 IT 업계 최고 부자에도 올랐던 손정의 회장은 IT 버블 붕괴와 함께 위기를 맞았던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과감한 도전정신이 또 한 번 빛을 발한다.

 

 

 

 

 

 

 

 

컴덱스 인수, 지프데이비스 출판사 인수, 야후 재팬 설립, 초고속 인터넷 사업과 중국 마윈 회장의 알리바바에 대한 투자, 일본채권신용은행 주식 매매, 닛폰텔레콤 인수, 보다폰 인수와 이액세스 이동통신사 인수, 스프린트넥스텔 이동통신사 등 일본 모바일 사업 투자, 로봇업체인 아슬라테크 등 소프트웨어, 출판, 금융, 이통사, 로봇, 태양광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여 현재 756개 자회사와 105개 관련사를 거느리고 한 해 매출액이 80조원이 넘는 소프트뱅크 그룹은 거대 IT 공룡이 되어 있다.

 

 

특히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탁월한 결단력으로 중국 마윈 회장의 알리바바에 투자한 손정의 회장은 14년 만에 투자 원금의 4,000배의 수익률을 올리는 대박 신화를 올리며 투자의 귀재 웨렌 버핏이 울고 갈 새로운 투자의 귀재가 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20대에 이름을 알리고, 30대에 사업 자금을 모으고, 40대에 큰 승부를 걸고, 50대에 사업 모델을 완성해서, 60대에 다음 세대에 경영권을 물려준다.'라는 혁신경영의 귀재 스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인생설계는 어찌 보면 그의 인생계획보다 더 순조롭게 진행됐다. 물론 그 이면에는 누구보다 철저하게 자기 관리하는 손 회장의 모습이 있었다.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기르기 위한 부단한 노력과 탁월한 결단력은 어느 한순간의 요행으로 대박 신화를 터트린 것이 아니라 대박을 만들기 위한 그의 대박 신화 창조의 인생설계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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