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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증산상제님의 영원불변의 절대 진리 증산도 참신앙 - 32. 인생 문명 우주의 변화는 생장염장의 이치

by 도생(道生) 2015. 9. 24.

증산상제님의 영원불변의 절대 진리 증산도 참신앙 시리즈

32. 사람의 인생과 인류 문명, 우주 역사는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로 돌아간다.

 

 

 

 

 

 

 

 

천지 대자연(우주)의 인간과 천지 만물 생성(生成) 변화 법칙을 대자연 시간의 변화 법칙으로 말할 때 생장염장(生長斂)이라 합니다. 모든 생명계의 변화 법칙은 생장염장(生長斂藏)의 변화입니다.

 

천지간에 뭇 생명을 낳고(생生), 기르고(장長), 거두고(염斂), 저장하는(장藏) 순환 변화를 한순간도 쉼 없이 거듭하며 순환(循環)하는 대자연의 이치입니다. 

 

 

 

 

 

 

 

 

자연(自然)은 스스로 그러함이라는 의미 그대로 우주는 생명을 스스로 그렇게 낳습니다. 대자연이 스스로 생명을 낳는 본능이 있습니다. 우주자연 천지는 생명을 낳습니다. 이것이 우주 근본정신의 첫 번쨰 단계 생(生)의 과정입니다. 

 

 

 

 

 

 

 

 

 

천지 대자연은 창조한 생명을 기르며 성장시킵니다. 인간도 성장하고 인류 문명도 성장하고 우주도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우주 대자연 천지는 생명을 기르며 성장(成長)합니다. 이것이 우주 근본정신의 두 번째 단계 장(長)의 과정입니다.

 

 

 

 

 

 

 

 

천지 대자연은 낳고 기른 생명을 거둡니다.

인간도 인류 문명도 우주도 지금까지 변화와는 질적으로 다른 대변혁을 하며 성숙(成熟)의 단계로 들어갑니다.

 

인생으로 본다 육신의 죽음과 신명(神明)으로서 다시 태어남이요, 인류 문명은 기존문명과는 비교할 수 없는 양적 질적 대변혁을 가져오며 성숙한 문명으로 들어갑니다. 인간뿐만 아니라 인류 문명과 우주도 성숙의 시기로 열매를 맺습니다. 이것이 우주 근본 정신의 세번째 단계 염(斂)의 과정입니다.

 

 

 

 

 

 

 

 

 

천지 대자연은 생장염(生長斂)의 세 단계를 거치며 인간과 천지 만물, 그리고 인류 문명도 낳고 기르고(성장) 성숙(열매)시켜서 저장합니다. 새로운 생명을 낳기 위한 단계로 우주 근본정신의 세 번째 단계 장(藏)의 과정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밝혀주신 영원불변의 절대 진리,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는 대자연의 근본법칙입니다.

 

모든 변화의 기본 주기인 하루도 생장염장,

초목 농사를 짓는 지구 1년의 변화도 생장염장,

사람의 인생도 일생을 생장염장으로 돌아가며,

인간농사 짓는 우주 1년의 과정도 생장염장으로 돌아갑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中

 

 

“내가 천지를 주재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를 쓰나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라 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58)”

 

 

이 말씀은, 증산 상제님께서 천지를 맡아 우주만유를 통치하시는데, 생장(生長), 낳아서 길러 가지고, 염장(斂藏), 거두고 저장하며 휴식하는 네 가지 원리를 쓰신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우주가 만물을 낳고(생生), 기르고(장長), 거두고(염斂), 폐장하여 완전히 생장을 멈추고 쉬는(장藏), 이 4단계(계절)의 변화는 ‘무위이화(無爲以化)’로 이루어진다고 하셨다.

 

 

다시 말하면 우주는 우주에 내재한 이법(理法)에 의해 저절로 변화하는 것이지, 창조주가 작위적(作爲的)으로 고안해 낸 게 아니라는 말씀이다...

 

 

 

 

 

 

 

 

자, 이것을 지구 1년 4계절로 보자.

봄기운을 받으면, 죽은 듯한 초목의 가지에서 싹이 튼다(생生).

 

여름이 되면 줄기가 사방으로 뻗고, 나뭇잎이 무성하게 하늘을 덮는다(장長).

그런데 그렇게 하늘을 덮을 듯 무성했던 초목의 잎들이, 가을이 되면 반드시 개벽을 당한다.

 

열매를 맺으면서(염斂), 숙살기운으로 며칠 만에 다 떨어져 땅으로 돌아간다. 낙엽귀근(落葉歸根)이다.

 

그리고 겨울이 되면, 초목은 씨를 저장하고 완전한 휴식 속에서 쉬다가(장藏),

다시 봄을 맞이한다. 이것이 지속적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우주 1년에서는, 인간 농사를 짓는다.

선천(先天) 개벽으로 태어난(생生) 인간은, 문명을 개척하며 여름철까지 산다.

인구가 한없이 불어나고, 문명이 다양화된다(장長).

 

그런데 여름철의 극점에서 가을로 들어설 때엔, 후천(後天) 개벽을 당한다.

추살기운으로 모든 인간의 명줄이 끊어지고, 천지에서 인간 열매를 거둬들인다(염斂).

 

오직 이때, 천상의 지고신, 통치자 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인간 열매를 거둬들이기 위해 인간으로 강세하신다.

그리고 겨울이 되면, 모든 생명활동이 정지되어 쉬다가(장藏), 다시 새로운 우주 1년, 봄의 선천 개벽을 맞이한다.

(도기道紀 13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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