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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개벽중

세상은 개벽중 - '아브라함' 고향 이라크 우르 고대유적 발견

by 도생(道生) 2013. 4. 5.

(바그다드 AP=연합뉴스. 2013.4.5)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고향인 이라크 남부 우르 근처에서 대규모 고대 건물 유적지가 발견됐다.
영국 맨체스터대 고고학과 스튜어트 캠벨 등이 이끄는 발굴팀은 우르에서 4천년 전쯤 지어진 공공건물로 추정되는 건

축물을 찾았다고 4일 밝혔다.
성경에 따르면 아브라함은 그 무렵 우르에 머물다가 이후 가나안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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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桓檀古記) - 환국본기(桓國本紀

 

 

파내류산(波奈留山) 아래에 환인씨의 나라가 있다.

천해(天海) 동쪽 땅을 또한 파내류국(波奈留國)이라 부르는데, 그 땅의 넓이가 남북으로 5만리요 동서로 2만여 리이다.

이 땅을 모두 합하여 말하면 환국(桓國)이요,

나누어 말하면 비리국, 양운국, 구막한국, 구다천국, 일군국, 우루국(일명 비나국),

객현한국, 구모액국, 매구여국(일명 직구다국), 사납아국, 선비이국(일명 시위국 또는 통고사국), 수밀이국이니 합하면 열두 나라이다. 천해는 오늘날 말하는 북해(北海)이다.

 

개마국(蓋馬國)은 일명 웅심국으로 북개마대령(大嶺)의 북쪽에 있으며, 구다국(勾茶國)2백리 떨어져 있다.

구다국의 옛 명칭은 독로국(瀆盧國)으로 북개마대령의 서쪽에 있다.

월지국(月漬國)은 구다국 북쪽 5백 리에 있다.

직구다국(稷臼多國)은 매구여국(賣勾餘國)이라고도 부르는데 옛날에는 오난하(五難河에 있었으나, 후에 독로국에게 패하여 마침내 금산金山(알타이산)으로 옮겼다.

구다국은 본래 쑥과 마을이 나는 곳이다. 쑥은 달여 먹어 냉()을 치료하고, 마늘은 구워먹어 마()를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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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우르(Ur:이라크 남부 유프라테스강 가까운 곳에 있던 수메르의 도시국가)라는 에서 태어 났으며 이후 그는 빈 손으로 온 것이 아니라 당대 최고도로 발달한 도시문명의 법과 도덕, 천지창조와 홍수에 관한 전승을 지니고 가나안 땅에 들어와 후손인 이스라엘 민족에게 전해줬다는 것이다.

 

성경의 연대로 보면 아브라함이 태어난 해는 BC 2166년이므로 당시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휩쓸었던 수메르 왕 우르남무의 시대에 우르에 살았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수메르 [Sumer]

바빌로니아 남부에 위치하며 세계 최고()의 문명이 발상한 지역 민족, 또는 그 문명의 명칭. 지금의 이라크 지방에 해당한다. 수메르는 티그리스·유프라테스 두 강으로 형성된 지방으로 BC 5000년경부터 농경민이 정주하여 BC 3000년경에는 오리엔트 세계 최고의 문명을 창조하였다. 이들은 두 강의 중·상류 지역 또는 엘람지방에서 이주하여 온 것으로 보인다.

 

인류 문명의 발상지중 가장 그 기원이 오래된 곳은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 사이의 메소포타미아 문명이다. 이곳에서 인류 최초로 수메르 문명이 꽃을 피웠고 고고학자들은 그들의 설형문자들을 발견하고 판독해 가면서 비로소 그 실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수메르인들의 기록과 연대는 아브라함 시대 보다 수세기 앞서는 것이며 따라서 이스라엘의 역사가 시작되기 훨씬 이전에 인간 세상에는 이미 고도로 발전된 문명이 자리잡고 있었음을 알수 있다. 이들의 문명은 기원전 3000년 전까지 올라가며 이로써 성서고고학이 독점하던 시대는 종말을 고하고 말았다.

 

성서에 의하면 아브라함은 수메르의 중요한 종교 도시인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나아갔다전하는데 본래 우르 사람이었던 그가 수메르 문명아래서 60여년을 살다가 가나안땅으로 가서 살적에 어느 나라의 말을 사용했고 그가 썼던 문자가 어떤 것이었는지는 자명해진다.

 

수메르에서 발견된 유적과 유물들을 판독해 나가는 과정에서 성서에 등장하는 야훼의 창조이야기, 에덴동산설화, 노아홍수 이야기, 욥기,아가서,바벨탑사건 등 수많은 내용들이 수메르에 그 기원을 두고 있음밝혀지자 성서학자들은 충격과 참담함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

 

수메르인들이 가지고 있던 문명은 상상을 초월하는 고급문명이며 나일강 유역의 이집트 문명보다도 무려 1천년 전의 문명이라는데에 고고학자들은 당혹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수메르인들이 설형문자를 사용하고 직조기술의 사용으로 옷을 물들여 입고 다닐 당시 히브리인은 문자도 없었으며 동물가죽을 벗겨입고 다녔었다.

 

성서학자들은 인류최초의 문명 발상지가 팔레스타인 지역이라고 여겼고, 에덴동산도 그지역 어딜 것이라 믿어오던 터에 수메르유적(지금의 이라크에 위치함)의 발견은 그야말로 전세계 크리스트교의 본질을 뒤흔드는 일이 아닐수 없기 때문이다.

 

수메르에는 이미 에덴동산 설화가 있었고 에덴동산과 남자 여자가 등장하며 동산의 열매를 따먹지 말라는 금기까지 성서와 너무나 흡사한 설화가 있었고,노아의 홍수와 흡사한 이야기가 있었다. 다만 아라는 이름은 지아슈드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전 세계인들이 보고 있는 성서가 수메르 문자의 판독으로 이제 한낮 휴지 조각에 처해지게 된 것에 성서학자들은 참담함을 감출수 없는 것이다.

 

또한 최초의 문명임에도 불구하고 건물 하나가 많게는 수백개의 방이 있는 건물을 비롯해 굉장한 주거지역을 이루며 살았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당시에 이미 완벽한 상하수도 시설이 완비되어 있었다는 사실이다. PVC나 스텐파이프는 아니고, 도자기를 구워 상하수도 시설을 한 것이다.

 

인류 최초의 문명이, 그저 원숭이 비슷한 존재들이 아니고 고도로 발달된 문명을 가지고 살았던 것이다. 수메르 문명에 대한 가장 놀라운 발견중의 하나는 수메르 문자의 발견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문자는 수메르 사람들이 쓰던 설형문자다.

 

수메르의 길가메시라는 족장이 기록한 길가메시 서사시는 그 내용이 성경의 노아의 홍수 이야기와 내용이 거의 같다. 인류 최초의 문명의 기록에 노아의 홍수 사건 기록이 나온다는 것인데 이는 인류 최초의 문명 이전에 분명 노아의 홍수 사건이 있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수메르 문명이 홍수 이후에 생겨난 문명임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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