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역사 인식 부족 현상에 발 벗고 나섰다(세계일보 5월12일)
"무한도전" 한국사특강, 국가가 버린 우리의 미래 무도가 살렸다(미디어스 5월12일)
"무한도전" 역사를 예능 프로그램에서 배워야하는 비극적 현실(오마이 뉴스 5월12일)
현재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이 심각할 정도로 낮은 것은 우리나라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학교 교육 당국의 문제가 크다.
한일강제병합 이전 최대 독립운동 단체였던 신민회를 단 한 명도 모르는 아이돌의 모습. 그리고 화이트 데이는 알아도 3.1절은 모르고, 야스쿠니 신사 참배의 용어를 몰라 '야스쿠니 젠틀맨(?)'이라 부르는 청소년들의 충격적인 역사인식은 자국의 역사를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지정한 이 나라가 빚어낸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역사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면서도,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고, 지난날에 있었던 뼈아픈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하는 소중한 거울이기도 하다..................................
국사를 고등학교 필수 과정으로 가르치지 않는 대한민국의 부조리한 교육이 빚어낸 부끄러운 맨얼굴을 에둘려 보여준다..................
<무한도전-TV특강>을 방영하기 전에, <무한도전> 제작진은 현재 인기리에 활동 중인 아이돌들을 한 자리에 모여 장학퀴즈 혹은 지금은 폐지된 KBS <스타 골든벨>을 변형한 방식으로 그들의 역사 상식을 가늠해본다................................
(오마이 뉴스 5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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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國史가 선택과목으로 전락한 나라 - 대한민국大韓民國
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해 고조선에서부터, 고구려, 대진에 이르는 우리 역사를 모두 자국의 역사로 집어 삼키고, 일본은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를 '다케시마'로 세계에 공표하기위해 매해 수십억의 예산을 책정해 추진해 왔다. 반면, 우리 정부의 2011년 독도홍보관련 예산은 1,134만원이다.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일왕의 특명으로 만든 ‘조선사편수회’를 통해 ‘일본인의 손에 의해, 일본어로 정리된 조선의 역사서’를 만들어 한민족사의 뿌리를 도려내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때 함께한 식민사학자 이병도는 해방 후 대한민국 역사학계를 독점하며 식민사관을 답습해왔다.
최근 경기도 교육청은 학생들의 교육 자료로 [동북아 평화를 꿈꾸다]를 발간하였다. 이 책에 실린 '단군은 역사적 사실'이란 내용을 동북아역사재단은'고조선 개국 신화는 여전히 신화의 범주에 속하며 역사적 사실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정면으로 반박하였다. 국민혈세로 동북공정 대응하라고 만들었더니 동북공정에 장단맞추는 이들은 과연 누구를 위한 단체인가?
대한민국은 역사를 지킬 수 있는가? 가슴이 답답하다...
우리의 과거를 돌이켜 보고 반성과 자긍심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그려보는것이 우리 역사를 배워야 할 이유일 것입니다.
대한역사찾기 범국민운동부 http://www.daehanhistory.org/
환단고기桓檀古記 단군세기檀君世紀 서문序文
國有形하고 史有魂하니 形可失魂而保乎아.
국유형 사유혼 형가실혼이보호
나라는 형체와 같고 역사는 혼魂과 같으니 형체가 그 혼을 잃고서 어찌 보존될 수 있겠는가.
단재(丹齋) 신채호(申采浩)
우리 나라에 석가가 들어오면 한국의 석가가 되지 못하고 석가의 한국이 된다.
우리나라에 공자가 들어오면 한국을 위한 공자가 되지 못하고 공자를 위한 한국이 된다.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오면 한국을 위한 예수가 아니고 예수를 위한 한국이 되니
이것이 어쩐 일이냐?
이것도 정신이라면 정신인데 이것은 노예정신이다.
나는 조선의 도덕과 조선의 주의를 위해 통곡하려 한다.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려거든 역사를 읽을 것이며,
다른 사람에게 나라를 사랑하게 하려거든 역사를 읽게 할 것이다.
영토잃은 민족은 재생할수 있지만, 역사잃은 민족은 재생할수 없다.
백암 박은식(대한민국 임시정부 2대 대통령)
"국혼(國魂)은 살아있다.
國敎(국교), 國學(국학), 國語(국어), 國文(국문), 國史(국사)는 국혼(國魂)에 속하는 것이요
전곡(錢穀) 군대(軍隊) 성지(城池) 함선(艦船) 기계(器械) 등은 국백(國魄)에 속하는 것으로,
국혼의 됨됨은 국백에 따라서 죽고 사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국교(國敎)와 국사(國史)가 망하지 아니하면 국혼(國魂)은 살아 있으므로 그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
증산도가 열어나가는 상생의 후천개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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