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동북 공정으로 고구려 역사를 왜곡하고, 일본은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며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그런데 우리 청소년들은 역사는 그저 지나간 일일 뿐이며, 수능고사의 한 과목 쯤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 주지 못한 어른들의 책임이다..........................
그들의 치밀한 역사 왜곡으로 볼 때, 동북공정과 독도문제가 '국제사법재판소'로 갔을 때 승리하리란 보장이 없음을 우리는 직시해야 할 것이다.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말하는 격언 중에 '역사를 기억하지 않으면 과거는 반복 된다'는 말이 있다. 정부와 역사학자들이 앞장서고 국민 모두가 올바른 역사관으로 무장하여 호응한다면, 어느 누구도 우리나라를 넘보지 못할 것이다.
[부산일보 2013.5.16.독자칼럼 일부 발췌] 올바른 역사관으로 나라를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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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고 날조 하면서까지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시켜 미래를 준비하며 나아가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역사 교육을 제대로 하지도 않고 있으며 ,교과서에 있는 역사라는 것이 실존 역사를 부정하고 중국과 일본등에 의해서 만들어진 거짓말 역사를 진실인양 교육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세계에서 교육열이 높기로 꼽히는 두 민족이 있습니다.
한민족과 유태인입니다.
어느 교육학자의 경험담입니다.
미국의 유태인학교에 수업을 참관한 적이 있었습니다.
수업 시간에 연로한 랍비(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이스라엘민족의 수난사와 유태인들의 민족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유태인에 대한 민족의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늙은 랍비가 자신의 영혼을 그대로
청소년들에게 불어 넣고 있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그 교육학자는 이러한 유태인의 자부심을 보며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유태인 학교에서는 오전시간에는 민족의 정신과 역사교육을 하고 그 외, 오후시간에는 수학, 과학 등의 지식수업을 진행합니다.
민족정신과 아이들의 뿌리에 대해 중요성을 알아가고 계속된 역사교육을 통해서 아직까지 그 정신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세계 강대국 미국을 움직이고 세계를 움직이는 유태인의 힘의 근원입니다.
유태인들은 자신의 역사교육을 수 없이 청소년들에게 가르치기 때문에 역사의 아픔을 잘 알고 이 아픔에서 이겨냈다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뿌리,역사에 대한 자긍심이 있을 때, 자기 자신이 당당하고 자랑스러워지고 자신감 있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유태인들은 알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역사교육이 이루어집니다.
우리나라의 잃어버린 역사를 하루 빨리 되찾아 한민족 9천년에 유구하고 찬란했던 문화의 자긍심으로 가정과 학교 교육을 시켜 한민족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 미래를 선도적으로 열어나가는 민족으로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역사는 과거가 아닙니다.우리들의 미래입니다.
환단고기桓檀古記 단군세기檀君世紀 서문序文
國有形하고 史有魂하니 形可失魂而保乎아.
국유형 사유혼 형가실혼이보호
나라는 형체와 같고 역사는 혼과 같으니 형체가 그 혼을 잃고서 어찌 보존될 수 있겠는가.
백암 박은식(대한민국 임시정부 2대 대통령)
"국혼(國魂)은 살아있다.
國敎(국교), 國學(국학), 國語(국어), 國文(국문), 國史(국사)는 국혼(國魂)에 속하는 것이요
전곡(錢穀) 군대(軍隊) 성지(城池) 함선(艦船) 기계(器械) 등은 국백(國魄)에 속하는 것으로,
국혼(國魂)의 됨됨은 국백(國魄)에 따라서 죽고 사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국교(國敎)와 국사(國史)가 망하지 아니하면 국혼(國魂)은 살아 있으므로 그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
단재(丹齋) 신채호(申采浩)
우리 나라에 석가가 들어오면 한국의 석가가 되지 못하고 석가의 한국이 된다.
우리나라에 공자가 들어오면 한국을 위한 공자가 되지 못하고 공자를 위한 한국이 된다.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오면 한국을 위한 예수가 아니고 예수를 위한 한국이 되니
이것이 어쩐 일이냐?
이것도 정신이라면 정신인데 이것은 노예정신이다.
나는 조선의 도덕과 조선의 주의를 위해 통곡하려 한다.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려거든 역사를 읽을 것이며,
다른 사람에게 나라를 사랑하게 하려거든 역사를 읽게 할 것이다. 영토잃은 민족은 재생할수
있지만, 역사잃은 민족은 재생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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