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은 개벽중

세상은 개벽중 - 가정의 행복을 지키자.부부의 날 , 만복의 근원 부부의 도道

by 도생(道生) 2013. 5. 21.

오늘은 부부의 날이다.

부부의 날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건전한 가족문화의 정착과 가족해체 예방을 위해 개최하는 기념일로서 2007년부터 대통령령으로

달력에 표기되기 시작했다. 부부의 해체를 막아야 고령화·청소년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는 취지로 제정됐다.

'5월 21일'이란 날짜엔 가정의달(5월)에 '둘(2)'이 '하나(1)'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러나 최근 황혼이혼이 급격히 늘면서 부부의 날의 의미가 퇴색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2012년 결혼은 총 32만 7천건이며 이혼건수는 11만 4천건으로 전년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혼 이유로 경제 문제,배우자의 외도,성격 차이,학대·폭력,가족 부양의무 불이행,가족 간 불화등이 있다고 한다.

 

핵가족 사회에서 부부가 화목해야만 청소년 문제, 고령화 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들은 “부부 간 사랑이 기초되어야만 부모에 대한 효도와 자녀에 대한 사랑도 더욱 커져 화목하고 행복한한 가정을 꾸릴 수 있다”고 말한다. 어렵고 힘들수록 서로 이해하고 노력하는 가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만복의 근원, 부부의 도(道)

1 상제님께서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부부란 인도(人道)의 시작이요 만복(萬福)의 근원이니라.

2 그러므로 한 남편과 아내가 복으로써 일가를 이룸이 천하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고

3 화(禍)로써 한 가정을 이룸이 천하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니라.

4 얼굴도 모르고 마음도 모른 채 부모의 명에 따라야 하는 것이 선천의 혼인이었나니 이로 인해 온갖 악폐가 함께

생겨났느니라.

5 앞 세상에는 여자도 제 짝은 제가 골라 시집가게 하리라.

6 남녀가 마음이 맞으면 부모에게 허락을 청하고 부모가 승낙하거든 나에게 공경을 다해 고하여 두 사람의 마음을 맹세하고 소망을

기원하며

7 그 부모에게 효도를 다해 낳아서 길러 준 공덕에 보답할 것을 서약하여 부부가 되나니 그 부부는 종신토록 변치 않느니라.”

하시니라.

   지성에 움직이지 않는 마음은 없다

8 하루는 한 성도가 여쭈기를 “아내 된 자가 완강하여 순종하지 않고 끝내 남편을 따르지 아니하면 어떻게 하옵니까?” 하니

9 말씀하시기를

사리에 맞게 이야기하고 따뜻한 정으로 권하여 정성을 다해 타이르면 반드시 마음을 합하게 되느니라.

10 온화한 마음으로 잘 달래어 정성을 보이라. 지성(至誠)에 움직이지 않는 마음은 없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9:1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