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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일본의 조선인 강제징용 집단학살 사건

by 도생(道生) 2017. 6. 6.

일제강점기 일본 제국주의가 저지른 만행

강제노역(강제징용)에 동원한 조선인 집단학살 사건

 

 

 

 

 

 

 

 

 

 

 

 

 

 

일제강점기 조선인은 일본인으로부터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았다.

일본의 강제노역(강제징용)에 끌려간 조선인은 가혹한 노동과 굶주림에 짐승만도 못한 취급을 받으며 한 맺힌 절규를 남기고 머나먼 이국땅에서 죽어갔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에 의해 강제노역(징용)에 끌려간 숫자는 대한민국 정부와 단체마다 차이가 있다.

 

일본 제국주의가 1910년 대한제국을 무력으로 강제병합하기 이전부터 우리 민족은 일본에 의해 강제이주와 강제징집 및 강제동원을 당했다. 1876년 불평등 강화도조약 이후 1945년까지 약 800만 명의 우리 동포가 일본에 의해 목숨을 잃었으며, 약 5백만 명의 동포가 조국을 떠났다.

 

 

 

 

 

 

 

 

 

 

 

 

 

 

일제강점기 중일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일본인과 조선인을 비롯하여 점령지 사람들을 전쟁 수행을 위하여 강제노역(징용)에 이용하였다.

 

 

 

조선인이 강제노역(징용)에 동원된 지역은 한반도와 일본 열도, 사할린, 만주, 중국 본토 및 하이난(해남도)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와 사이판, 마셜제도, 팔라우, 필리핀, 파푸아뉴기니 등 남·서태평양 인근 지역과 일본군이 주둔하고 있던 모든 지역으로 약 4천여 곳이나 된다.

 

 

 

일본 제국주의 식민지와 점령지에 사는 사람은 국적과 상관없이 일본에 의해 강제노역에 동원됐고, 당시 조선인 외에도 중국(만주)과 동남아시아, 남서 태평양 일대에 살던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고 목숨을 잃었다.

 

 

 

 

 

 

 

 

 

 

 

 

강제노역(징용)으로 끌려온 조선인은 군기지 건설, 군수공장, 탄광, 광산, 항만, 제철소, 조선소, 토목건축현장, 벌목장, 농장 등지에 가혹한 노동에 시달렸다.

 

 

국가총동원법이 시행되고 국민징용령, 징병제, 여성정신근로령, 학도근로령 등의 법령이 공포되고, 약 800만 명이 군인, 학도병, 군무원, 노동자, 위안부(성노예) 등으로 한반도와 해외 일본군 점령지 등지로 강제동원 당했다.

 

 

 

일제강점기 일본의 국가총동원법 아래 강제노역(징용)에 끌려가 수많은 우리 동포가 일제에 의해 집단 학살당하였다.

 

이미 알려진 집단학살 숫자보다 최악의 상황에서 학대받으며 제대로 먹지 못해 굶어 죽고, 치료를 못 받아 병들어 죽고, 사고로 죽고, 맞아 죽는 등 강제노역에 시달리다 희생된 숫자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일부 밝혀진 집단학살 외에 사망한 피해자 집계 자체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에무지섬에서 2천 5백여 명을 집단학살한 사건

 

미시마(쿠릴) 열도 5천여 명을 집단학살한 사건

 

미군의 오키나와 상륙 때 1,700여 명을 집단학살한 사건

 

일제 패망 후 부산 어뢰를 만드는 군수공장 지하에서 1천여 명 집단학살 사건

 

서태평양 팔라우제도강제노역(징용) 조선인 4천 5백여 명 중 2천여 명이 집단 학살당한 사건

 

남태평양 마셜군도 강제노역(강제징용)에 동원된 조선인 4백여 명 및 원주민 2백여 명 집단학살 사건

 

 

 

 

 

 

 

 

 

 

 

 

1945년 8월 24일 약 4천 명의 강제노역(강제징용) 조선인이 승선한 우키시마호가 도쿄 앞바다에서 폭침으로 인해 약 3천 5백여 명 집단 학살당한 사건 

 

 

4, 5세 어린아이부터 여성과 노인에 이르기까지 27명의 조선인을 일본인이 무참하게 살해한 이른바 가미시스카 학살과 미즈호 학살의 사할린 집단학살 사건

 

 

일본이 패망하고 나서 중국 하이난(해남도) 섬 강제노역(강제징용)에 끌려간 2천여 명 중 1천 명은 강제노역 도중에 사망하고 1천 명을 칼과 곡괭이 등으로 무참하게 집단학살한 천인갱(千人坑)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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