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의 진리 - 세운공사(세계 정치질서의 변화)

가을개벽의 도道 『증산도의 진리』 - 7장 세운 공사(1)

제1절 세운 공사(世運公事)의 기틀

 

 

 

 

 

 

 

 

 

 

 

 

 

 

 

『증산도의 진리』 - 7장 천지공사의 근현대사 세계 정치질서의 변화, 세운 공사(世運公事) - (1)

제1절 세운(世運) 공사의 기틀

 

 

 

중심 내용 - 우주의 조화옹 하느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하늘과 땅과 인간 세계, 즉 천지인(天地人)을 총체적으로 개벽(開闢)한 천지공사는 선천(先天) 5만 년 동안 천지의 운행질서인 상극(相克)의 질서를 후천(後天) 5만 년의 상생(相生)의 질서로 개벽하신 것입니다.

 

 

대자연의 질서인 천지의 이법(理法)에 맞춰 천상 신도(神道) 세계와 지상의 지운(地運)을 개벽한 다음 보신 천지공사가 바로 세계 정치질서의 변화과정인 세운(世運) 공사와 증산 상제님의 대도大道 진리가 나아가는 변화과정인 도운(道運) 공사입니다.

 

 

 

 

 

 

 

 

 

 

 

 

 

 

세운 공사를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세계 정지질서의 변화과정이라고 말하지만, 세운(世運)은 '인간 세상의 역사 운로(運路)'로 지구촌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인간 삶의 모든 분야를 포함하는 총체적인 개념입니다.

 

 

또 세운 공사를 세계 정치질서 변화과정이라고 말하는 것은 증산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보신 20세기 초부터 현재 지구촌의 군사, 사회, 경제, 문화 등의 모든 분야가 대다수의 민주주의 국가(자본주의 체제와 공산주의 체제, 입헌군주제) 모두가 세계 정치질서의 변화 흐름에 따라 지구촌과 각 국가의 운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운 공사(世運公事)란 인간 세상의 역사 운로, 곧 지구촌 역사의 운명을 정하신 상제님의 세계정치를 의미합니다.

 

당신님께서 보신 세운 공사에 따라 서양으로 기울어졌던 지구촌 힘의 질서가 약 100년 시간 동안 크게 세 번 굽이치면서 동서 간 균형을 이루게 되고, 마침내 신교(神敎)의 종주국(宗主國)인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후천(後天) 상생의 새 세상이 열리게 됩니다.

 

이는 천상 조화정부(造化政府)가 인간 역사에 자리잡혀 가는 대변혁의 노정(路程)이기도 합니다."

(『증산도의 진리』 505쪽)

 

 

 

 

 

 

 

 

 

 

 

 

 

『증산도의 진리』 - 7장 세운 공사(世運公事) - (1)

제1절 세운 공사의 기틀 - 지구촌 역사 운명, 세계 정치질서의 변화

(『증산도의 진리』 504쪽 ~ 524쪽)

 

 

1. 세운 공사의 역사 배경

 

1) 동양으로 밀어닥친 제국주의 물결

 

2) 19세기 후반 조선의 상황

① 조선의 대내외 정치 상황

② 천하의 난(亂)을 동(動)하게 한 동학혁명

③ 대한제국의 몰락

 

 

 

2. 세운 공사의 결론: 세계일가 통일문명 건설

1) 만국 제왕 기운을 거두어 세계 통일을 준비하심

2) 9천 년 인류 문화의 주인공, 동방의 배달 한민족

 

 

 

3. 세운 공사로 펼쳐지는 역사의 대세

1) 인류의 통일 문명이 나오는 과도기 역사

2) 가을 우주의 통일 문명이 열린다.

 

 

 

4. 세운 공사의 기틀: 오선위기(五仙圍碁) 바둑판과 세 차례의 씨름판

1) 오선위기의 바둑판 도수(度數)

2) 세 차례의 씨름판 도수(전쟁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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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말씀 中

 

 

가을 대개벽기에 증산 상제님, 대우주 절대자가 이 땅에 오셔서 천지 우주를 주재(主宰)하셨다.

주재(主宰)는 임금 주主 자, 주인 주主에 재상 재宰 자로, 재는 마르개질을 한다는 뜻이다.

 

그 지위에 있는,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이 부여된 사람, 그 주인이 자기 필요 때문에 마르개질을 하는 것이다.

윗옷도 만들고 아랫도리도 마르개질을 하고, 별스런 것을 다 마르개질 할 수 있지 않은가.

 

 

우주 통치자 증산 상제님께서 이미 이 세상에 오셔서 기존 역사 문화권을 매듭짓고 가을철 후천(後天) 선경 세상을 열어 놓으셨다....

 

 

 

 

 

 

 

 

 

 

 

증산 상제님께서 선천 5만 년 동안 원한을 맺고 죽은 원신(寃神)과 역신(逆神)을 전부 다 뭉쳐서 신명세계(神明世界)를 조직하시고 거기서 앞 세상 둥글어 갈 틀, 프로그램을 짜셨다. 그것을 이름하여 천지공사라 한다. 그리고 그 신명세계를 조화정부(造化政府)라고 한다.

 

신명세계를 조직해서, 다시 말해서 조화정부를 짜서 거기서 이 세상 둥글어 갈 프로그램을 짜신 것이다.

이 세상은 증산 상제님께서 9년 동안 천지공사 보신 그 틀 속에서 둥글어 간다. 이런 진리를 알아야 확신을 하고 신앙을 할 수 있다.

 

 

 

증산 상제님께서 집행하신 천지공사를 대분(大分)하면 세운(世運) 공사와 도운(道運) 공사로 크게 둘로 나눌 수가 있다.

외적으로 세상 운로로 둥글어가는 것을 세운(世運)이라 하고, 내적으로 우리 상제님을 신앙하는 도판의 운로가 진전되는 것을 도운(道運)이라고 한다.

 

학술용어로 그렇게 명명할 수밖에 없다. 증산 상제님이 신명 조화정부에서 세운과 도운이라는 그 프로그램을 짜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