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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道典

증산도의 진리 - 세운공사(삼변성도의 애기판 씨름)

by 도생(道生) 2017. 7. 27.

가을개벽의 도道 증산도의 진리 - 7장 세운 공사(2)

제2절 삼변성도(三變成道)의 애기판 씨름: 제1변 세운 공사

 

 

 

 

 

 

 

 

 

 

 

증산도의 진리 - 7장 세운 공사 - 후천 세계일가 통일정권을 위한 첫출발 삼변성도의 애기판 씨름

제2절 애기판 씨름: 제1변 세운 공사

 

 

중심 내용 - 20세기 초 지구촌 국제정세는 서양 제국주의 열강들이 막강한 군사력을 앞세워 영토 확장에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제국주의 열강들의 팽창주의와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은 일본을 제외하면 대다수 나라가 산업화와 근대화를 아직 이루지 못한 채 급변하는 세상의 변화 흐름에 많이 뒤처진 상황이었습니다.

 

 

 

20세기가 시작되던 1901년 증산 상제님께서는 9년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하늘과 땅과 인간, 천지인(天地人) 삼계의 질서를 재편한 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는 신천지(新天地)의 새로운 하늘과 땅을 열고, 온전한 인간으로 새로 태어나는 진정한 인류 구원의 프로젝트입니다.

 

 

 

지나온 선천 5만 년 세상, 즉 선천(先天)은 상극(相克)의 질서가 역사를 움직이는 바탕이 되어 인류는 투쟁과 경쟁, 반목과 대립을 하며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인간으로 살다간 모든 신명(神明)들은 각기 삶의 여정 속에서 크고 작은 원(寃)과 한(恨)을 맺고 천상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증산 상제님께서는 천지공사의 첫출발로 이 세상에서 맺힌 모든 원한(寃恨)을 푸는 해원(解寃)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선천 5만 년 동안 맺히고 쌓인 원한(寃恨)을 후천이 오기 전에 풀지 않으면, 세상에서 말하는 진정한 지상천국, 바로 후천 상생의 조화선경 세상이 열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보신 천지공사의 세운공사는 세계 정치질서의 변화입니다.

세운공사는 인간의 역사에서 생(生) - 장(長) - 성(成)의 삼변성도(三變成道)로 나타납니다.

삼변성도는 상제님의 천지공사부터 가을개벽이 올 때까지 3번을 크게 굽이친다는 의미입니다.

 

 

"내 일은 삼변성도(三變成道)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5:356:4)

 

 

"삼변(三變)이라야 성국(成局)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369:1)

 

 

 

 

 

 

 

 

 

 

 

증산도의 진리』 - 7장 세운 공사(世運公事)

제2절 애기판 씨름: 제1변 세운 공사

(증산도의 진리 525쪽 ~ 540쪽)

 

 

 

1. 일본을 내세워 서양 제국주의를 물리치심: 일·러 전쟁

 

"이제 동양의 형세가 누란(累卵)과 같이 위급하므로 내가 붙들지 않으면 영원히 서양으로 넘어가게 되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5:4:6)

 

 

 

2. 서양 대전쟁 기운의 조성과 약소민족 해방 도수(度數)

 

"이제는 병든 천지를 바로잡아야 하느니라.

조선의 대신명(大神明)을 서양으로 보내 큰 난리를 일으켜 선천의 악폐(惡弊)와 상극의 기세를 속히 거두어서 선경세계를 건설하리니 장차 동서양을 비빔밥 비비듯 하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2:58:2~5)

 

 

 

3. 조선을 일본에 의탁하신 연유

 

1) 서양 세력으로부터 조선을 구하심

 

2) 일본의 삼한(三恨)을 끌러 해원시켜 주심

 

"이제 일본 사람으로 하여금 조선에 와서 천고역신(千古逆神)을 거느려 역사케 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5:52:1)

 

 

 

 

 

 

 

 

 

 

4. 천상의 병마대권자 관운장과 제1차 세계 대전

 

" 이 지방을 지키는 모든 신명을 서양으로 보내어 큰 전란(戰亂)을 일으키게 하였나니 이 뒤로는 외국 사람들이 주인 없는 빈집 드나들듯 하리라. 그러나 그 신명들이 일을 다 마치고 돌아오면 제집 일은 제가 다시 주장하게 되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5:25:1~3)

 

 

 

5. 애기판 씨름의 역사적 의의

 

제1차 세계대전 후, 전쟁 처리를 위해 베르사유 조약을 체결하면서 국제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국제연맹이 탄생하였습니다.

 

윌슨 미국 대통령이 1919년 1월 파리평화회의에서 평화를 위한 14개 조항을 발표하고, 이듬해 1월 10일 회원국(창립 기준)이 스위스 제네바에 모였습니다. 이로써 세계 평화를 정착하기 위해 '국제연맹(1924)이 설립되어 역사 속에 세계 통일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입니다.(『증산도의 진리』 537쪽 ~5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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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의 증산도의 진리 中

 

1981년 1월 24일 산도의 진리 초판 발행, 2014년 12월 22일 증산도의 진리 개정판 발행

 

 

 

우리는 지금 후천(後天) 가을개벽이 시작되는 선천(先天)의 마지막 시간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세상은 모순과 투쟁이 끊이지 않고 상극(相克)을 향해 치달아왔지만, 지금 이 시간대는 상극(相克)을 넘어 상생(相生)의 질서가 열리고 있습니다.

 

난법(亂法) 해원(解寃)의 양상이 극한으로 치닫는다는 점에서 상제님이 짜 놓으신 세운(世運)의 과정이 상극의 모습으로만 보일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오히려 상생의 새 질서가 점차 열려 나갑니다.

 

난법 해원 시대를 거쳐 개벽의 과정을 지나면, 마침내 삼계(三界)가 구원되어 역사 속에 상생의 가을 조화 세상이 도래하게 됩니다. (증산도의 진리 525쪽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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