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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개벽중

세계 4대 문명 발상지 중국 황하문명과 홍산문명

by 도생(道生) 2017. 10. 7.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 중국 황하의 황하 문명과 양쯔강(장강)의 장강 문명

만리장성 동쪽에서 황하 문명(황허문명)보다 앞선 제5의 문명 홍산 문명

 

 

 

 

 

 

 

 

 

 

 

 

 

중국은 오랜 세월 동안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로 황하(황하강) 문명을 꽃피운 민족이라고 주장했고, 서양이 만든 현재의 세계사도 중국 한漢족이 만든 문명은 황하 문명이라고 해왔다.

 

그런데 근현대에 들어 양쯔강 유역에서 BCE 3300에서 BCE 2000년 사이에 유적과 유물이 발견되면서 서양과 중국이 주장한 중국의 역사는 다시 쓰였다. 황하 문명과 함께 장강 문명이 중국 한漢족의 또 다른 문명의 원류로 자리 잡았다.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로 중국 문명의 젖줄이 황하강 문명(황하 문명)과 양쯔강 문명(장강 문명)이지만, 아직도 중화 문명하면 중국 한漢족 문명의 중심으로 황하 문명이라고 말한다.

 

 

역사학계는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 중국 황하강 유역의 황하 문명이 약 4천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국가 성립을 문명의 시작이라고 말하는데 중국의 황하 문명은 BCE 1600년에서 BCE 1046년까지 존속한 은나라(상나라) 유적까지 발굴되었다.

 

 

 

 

 

 

 

 

 

 

은나라는 하나라 다음 나라로 중국은 하나라를 중국 최초의 국가라고 주장했었다.

우임금의 하나라는 BCE 2070년에서 BCE 1598년까지 존속한 나라로 중국의 삼황오제 중 마지막 우나라 순임금의 뒤를 이어 하나라(상나라)를 열었다.

 

 

 

중국 최초의 국가 하나라 이전에 중화 문명의 시조로 떠받드는 삼황오제(三皇五帝)가 있었다.

신시 배달국 5대 태우의 환웅천황의 막내 아드님으로 태극과 팔괘를 처음 그리신 인류 문명의 시조 태호복희씨, 농경과 의학의 시조 염제 신농씨, 황제헌원이 삼황(三皇)이며, 소호금천, 전욱고양, 제곡고신, 요임금, 순임금이 오제(五帝)다.

 

중화민족, 즉 한漢족이 시조를 떠받드는 삼황오제 모두가 신시 배달국 동이족 출신이다.

 

 

 

 

 

 

 

 

 

 

중국은 최근 들어 황하 문명과 장강 문명에 이어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보다 더 앞선 문명인 홍산 문명(요하 문명)까지 자국의 역사로 흡수했고, 급기야 한韓민족의 고대사를 모두 중국 역사에 편입했다.

 

 

홍산 문명은 발해 연안의 넓은 지역에서 수천 년 동안 발달한 문명으로 발해 연안 문명 또는 요하 문명이라고도 한다. 

 

 

  

 

중국은 수천 년 동안 만리장성을 동쪽 국경선이라고 주장했고, 만리장성 밖을 동쪽 오랑캐라고 불렀다.

만리장성 동쪽에 있는 요하지역에서 발굴된 유적과 유물을 시대와 지역별로 나누어 소하서 문화, 훙륭와 문화, 사해 문화, 부하 문화, 조보구 문화, 홍산 문화, 소하연 문화, 하가점하층 문화 등의 통칭으로 홍산 문화라고도 한다.

 

 

 

 

 

 

 

 

 

 

 

 

홍산 문명은 중국의 황하 문명과 장강 문명과는 이질적인 문명이다.

 

발해 연안(요하 지역) 지역에서 발견된 유적과 유물은 홍산 문명이 중국의 문명이 아닌 동이족(한민족) 문명이라는 확실한 증거를 보여준다. 

 

 

 

중국은 황하 문명과 장강 문명보다 시대도 앞서고 문화적으로 더 발달한 전혀 다른 홍산 문명을 자국의 역사로 편입했다.

중국은 수천 년 동안 오랑캐라고 손가락질하던 지역의 문명을 하루아침에 위대한 중화의 역사로 둔갑한 것이다.  

 

 

 

 

 

 

 

 

 

 

 

대한민국 주류 강단사학계는 중국의 역사 조작 프로젝트를 눈앞에서 보고도 수수방관하였으며, 급기야 중국의 역사 조작에 동조했다. 한국인의 상고 역사 단군왕검의 고조선은 신화의 역사로 반드시 없어져야 할 역사이며, 그래서 우리의 역사는 절대 고구려 이전으로 올라가서는 안되는 것이 대한민국 주류 강단사학계의 일관된 입장이다.

 

 

 

중국은 고구려 역사와 대진국(발해) 역사를 자국의 역사로 이미 편입했고, 최근에는 백제의 역사까지 중국의 역사로 편입했다.

 

대한민국 주류 역사학계의 망국적인 작태를 볼 때 머지않아 '우리는 자랑스러운 중국의 후손이다.'라고 외치며, 자신의 밥그릇을 지켰다는 자부심을 품고 역사 왜곡과 조작의 선봉장이 되어 매국사학자 길을 걸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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