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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개벽중

세계 4대 문명 발상지 인더스 문명 아리안과 카스트제도

by 도생(道生) 2017. 10. 6.

세계 4대 문명(文明) 발상지, 4,000여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인더스 문명

약 1천여 동안 존속한 인더스 문명과 수메르 문명의 아리안과 인도의 차별적 악습 카스트 제도

 

 

 

 

 

 

 

 

 

 

 

 

 

인도는 세계 4대 문명 발상지 인더스 문명의 고향이다.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 중 가장 짧은 기간 동안 존속한 인더스 문명은 불과 10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존재 자체를 몰랐던 문명이다. 

 

 

 

인더스 문명을 하라파 문명 또는 모헨조다로 문명이라고도 한다.

19세기 중엽 하라파 지역에서 유적발굴이 시작됐고, 한동안 중단됐다가 1922년 인더스강 유역의 모헨조다로 유적이 발굴되면서 세계 4대 문명 인더스 문명의 실체가 드러났다.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 인더스 문명은 최대 약 5천 5백에서 최소 4천 5백 년 전부터 도시국가 형태로 문명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더스 문명의 도시 국가 문명은 2만여 명에서 최대 10만 명에 이르는 인구가 집단 거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 인더스 문명의 하리파 문명은 인더스강 상류, 모헨조다로 문명은 인더스강 중하류에 있다.

 

 

이집트 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 황하 문명 등 세계 4대 문명의 역사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문명의 발생 연도에 다소 오차가 있으며, 인더스 문명도 다른 문명과 마찬가지로 문명의 출현 연대는 다소 오차가 있다고 봐야 한다. 

 

 

 

 

인도의 카스트제도가 언제 어디서 시작됐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단지 문명의 쇠퇴와 융합 등의 흐름을 보고 추정할 뿐이다.

수메르 문명의 변방 민족인 아리안이 인더스 문명 지역으로 대거 이동하면서 인더스 문명은 종말을 고한다.

 

세계 4대 문명 발상지 중에서 인더스 문명은 아직도 베일에 싸인 문명으로 남아 있다.

 

 

 

 

 

 

 

 

 

 

 

학자들은 아리안과 인더스 문명이 융합한 후 BCE 15세기경부터 힌두교와 카스트제도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하지 않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아시리아 문명과 바빌로니아 문명으로 분열되기 이전까지를 수메르 문명이라고 한다.

 

 

 

 

아리아인은 흔히 메소포타미아 문명이라고 부르는 수메르 문명의 말기에 수메르 문명의 북쪽 변방에 살던 민족이다.

인더스 문명의 토착민들은 인더스강 유역으로 이주한 사람들을 '고귀한 사람들', 즉 '아리안'이라고 불렀다.

 

 

 

 

 

 

 

 

 

 

 

인도하면 떠오르는 것이 카스트제도와 힌두교다.

힌두교는 다신(多神) 종교이며 자연종교다.

 

 

인도의 카스트제도는 1974년 공식적으로 폐지되었지만, 아직도 인도 전역에서 관습적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사실 인도의 카스트제도는 언제부터 시행됐는지 아무도 모른다.

혹자는 인더스 문명의 토착 신앙과 아리안의 브라만교, 불교 등이 융합된 이후 힌두교 체계와 카스트제도가 형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차별적 악습 제도 카스트 제도는 아리안(수메르 문명)과 인더스 문명이 통합한 이후에 출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단지 카스트제도가 아리안이 인더스 문명의 원주민 지배를 합리화하는 정책의 하나로 만들어졌다고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하지는 않다.

  

 

 

 

 

 

 

 

 

 

 

 

힌두교는 아리안과 인더스 문명의 원주민이 통합되고 한참 후에 브라만교, 토착 종교, 불교 등이 융합되어 자연스럽게 형성된 종교다. 힌두교가 출현하고 군주와 백성의 생활신앙으로 뿌리내려 존경받는 성직자로서 제도 속에 자리 잡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흘렀을 것이다. 

 

 

이런 역사 과정을 살펴보면 아리안과 인더스 문명이 융합하고 나서 인도에서 힌두교가 출현하고 다시 카스트제도가 자리 잡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했으리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인도의 카스트제도가 4개의 신분으로 구분되어 있다고 하나 사실은 5개의 신분제도다.

승려의 브라만, 왕족과 귀족과 군인 등의 지배층 크샤트리아, 상인의 바이샤와 평민과 천민의 수드라 등 4개의 카스트 신분 제도와 그 외 사람으로 취급받지 못하는 불가촉천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불편한 진실 - 세계 4대 문명 발상지보다 앞선 제5의 문명, 홍산문명(요하 문명)

 

http://gdlsg.tistory.com/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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