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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개벽중

기네스북에 등재된 625전쟁(한국전쟁)

by 도생(道生) 2018. 6. 16.

현대사 동족상잔(民族相殘)의 가장 큰 비극 625전쟁(한국전쟁)

세계 67개국이 단일 연합군으로 참전(지원)해 기네스북에 등재된 625전쟁(한국전쟁)

 

 

 

 

 

 

 

 

 

 

 

 

기네스북은 1955년 기네스북 세계기록이란 이름으로 영국에서 출간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60여 년 동안 세계 최고, 최다, 최장, 최대, 최초, 최단, 최소 등의 기록을 수집해 해마다 기네스북을 발행했습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부터 전혀 쓸데없는 내용도 있으며, 기네스북에 등재되기 위해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기 위한 이상한 경쟁까지 일어났습니다.

 

 

 

우리나라도 여러 세계기록이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지구촌에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내놓을 수 있는 많은 세계기록이 기네스북에 등재되면 좋겠지만, 절대 깨지지 않고 깰 수도 없는 세계기록이 등재되어 있습니다.

바로 불행한 우리의 역사, 현대사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비극인 동족상잔의 625전쟁(한국전쟁)이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625전쟁(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됐습니다.

626전쟁(한국전쟁)은 20세기에서 21세기까지 남북한이 7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대치하고 있는 가장 긴 전쟁입니다.

1953년 정전협정(휴전협정) 이후 일부 지역에서 충돌을 빚어 국지전을 벌인 적은 있었지만, 아직 전면전은 없었습니다.  

 

 

 

2010년 월드피스자유연합이란 민간단체는 625전쟁(한국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원한 나라가 세계 역사상 가장 많은 67개 나라가 참여했다고 주장하며 기네스북에 등재했습니다.

 

월드피스자유연합이 625전쟁(한국전쟁)에서 67개국이 대한민국과 북한이 전쟁에 참전하고 지원한 것은 단일 전쟁으로 최대국가가 연합군으로 참전한 기록이라며 기네스북에 등재하면서 국방부가 사실확인에 들어갔습니다.

 

 

 

 

 

 

 

 

 

 

기존에 공식적으로 인정된 참전 및 지원국은 41개국이었기 때문에 국방부는 미국 국립문서보관소 자료와 국방부와 한국전쟁 관련 전문가 등을 상대로 각종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2011년 국방부는 625전쟁(한국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원한 나라는 총 60개국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2012년에 추가로 확인된 세 나라를 합쳐63개국이라고 발표하고 기네스북 재등재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민간단체 월드피스자유연합은 국방부의 수치 63개국과드피스자유연합이 기네스북에 등재한 67개국과 4개국이 차이가 나는 것은 625전쟁(한국전쟁) 당시 67개국의 기록이 오랜 세월이 흘러 대한민국을 지원했다는 자료를 찾을 길 없어 확인할 수 없는 4개 나라를 뺏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방부가 기네스북에 등재된 67개국에서 제외한 4개국은 이라크, 아일랜드, 스페인, 포르투갈입니다.

 

 

월드피스자유연합이 기네스북에 등재한 67개국과 국방부가 조사한 63개국 중 어느 것이 정확한 통계치인지 확인할 길은 없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국방부 수치의 63개국이라고 해도 625전쟁(한국전쟁)에서 단일 연합군으로 한 나라(대한민국)를 지원한 연합군의 규모는 유사 이래 세계 전쟁의 역사 기록에서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가장 많은 나라가 단일 연합군으로 참전한 기네스북에 올라갈 세계 최고기록이라는 사실입니다. 

 

 

 

 

 

 

 

 

 

 

세계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가장 많은 나라가 단일 연합군으로 참전한 전쟁입니다.

625전쟁(한국전쟁)에 직접 전투부대를 파병한 나라는 16개국입니다.

 

전투부대를 보내지 않았지만, 의료지원국 5개국, 전쟁 물자 등 지원한 나라는 40개국, 전후복구 사업을 지원한 나라 6개국 총 67개국이 625전쟁(한국전쟁)에 전후방과 전후복구 사업을 지원니다.

 

 

 

625전쟁(한국전쟁)에서 전투병력을 보내 참전한 지원국은 가장 많은 전투병과 무기를 보낸 미국을 비롯하여 에티오피아,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그리스, 네델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터키, 콜롬비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태국, 필리핀 등 16개국입니다.

 

625전쟁(한국전쟁)에서 의료지원국은 이탈리아, 덴마크, 스웨덴, 인도 노르웨이 등 5개국입니다.

 

625전쟁(한국전쟁)에서 물자를 지원한 나라는 대만, 베트남, 미얀마, 일본, 이란,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레바논, 캄보디아, 파키스탄,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자메이카, 쿠바, 칠레, 과테말라, 브라질,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페루, 니카라과,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아이티, 온두라스,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헝가리,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아이슬란드, 라이베리아, 모나코, 이집트, 이스라엘 등 40개국입니다.

 

625전쟁(한국전쟁)의 전후복구에 지원한 나라는 이라크, 아일랜드, 교황청, 포르투갈, 스페인, 리히텐슈타인공국 등 6개국입니다.

 

 

 

 

 

 

 

 

 

 

 

625전쟁(한국전쟁)은 인류가 알고 있는 역사에서 가장 많은 나라 67개국이 직간접적으로 전쟁에 참전하고 지원한 나라로 기네스북에 세계기록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기네스북 세계기록 인증

 

625전쟁 1950~1953년 당시 전세계 67개국이 대한민국을 지원했는데,

이 기록은 역사상 가장 많은 나라가 단일 연합군으로 참전한 세계 기록이다

 

(기네스북 세계 기록 등재일 - 2010년 9월 3일)

 

 

 

 

 

 

 

 

 

비극의 우리 역사가 기네스북 세계기록으로 등재돼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지원한 67개국은 역사상 가장 많은 나라가 단일 연합군으로 참전한 세계 기록으로 2010년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

 

더불어 625전쟁(한국전쟁) 당시 1951년 흥남철수작전에서 정원 60명의 선박에 피난민 14,000여 명을 태워 구조작전을 벌인 배 메러디스 빅토리호 역시 세계 최대 규모의 구조작전 성공 기록으로 지난 2004년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1950년 625전쟁(한국전쟁)이 일어났을 당시 전 세계 독립국은 93개국이었으며, 이중 유엔 회원국은 60개국이었습니다.

 

공산국가 북한과 중공 등을 제외한 유엔 회원국과 비회원국 등 전 세계 70%가 넘는 67개 나라(국방부는 63개국)가 대한민국을 지원한 625전쟁(한국전쟁)은 한반도에서 일어난 북한 간의 전쟁이면서 참전국과 지원국의 규모 면에서 볼 때 제3차 세계대전이라고 불러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대전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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