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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선학교, 우주1년

여성인권 존중의 남녀동권과 남녀평등

by 도생(道生) 2019. 2. 22.

억압과 차별과 편견을 넘어 성숙의 문화가 펼쳐지는 가을우주

신천지(新天地)는 여성인권이 존중되는 세상 남녀동권과 남녀평등 세상

 

 

 

 

 

 

 

 

 

 

 

 

'유리천장'이란 말은 처음 미국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신조어입니다.

1970년 초 미국 사회에서 여성의 사회 각 분야의 고위직으로 진출하는 것을 막는 차별과 편견의 사회적 장벽을 '유리천장'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여성차별과 편견은 미국뿐만 아니라 국가와 사회, 정치, 종교, 문화 지구촌 모든 분야의 뿌리 깊은 여성차별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 편차는 있지만, 오랜 세월 동안 지속했습니다.

 

 

여성차별과 편견은 현재 조금 나아진 것처럼 보이지만, 지금 이 순간도 지구촌 곳곳에서 공개적으로 또는 암묵적으로 보이지 않게 차별 받는 것이 현실입니다. 말로는 '유리천장'을 깨버리자고 남녀동권과 남녀평등을 외치고 있지만, 남녀차별과 여성인권 존중의 문제는 깨기 쉽지 않은 방탄 유리천장이 되어 있는 것은 엄연한 현실입니다.

 

 

 

 

 

 

 

 

 

 

여성인권 존중 문제의 사회적 요구가 거세지면서 경제적 선진국은 남녀차별 문제가 조금씩 시정되어 예전보다 남녀동권과 남녀평등이 조금이나마 진전되었습니다. 그러나 사회적 요구가 있더라도 개발도상국과 후진국, 그리고 종교의 여성차별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지구촌 전역에서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여성인권 존중의 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인류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만, 너무 오랫동안 지속한 남성중심 사회에서는 제 중의 난제입니다.

 

 

남존여비의 여성차별 문제를 현상적으로 보면 수천 년 동안 지속한 관습과 제도적인 문제에서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양 우주론으로 보면 음양(陰陽) 부조화의 상극(相克) 기운을 이기지 못한 인간이 역사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남녀차별 문화로 나타난 것입니다.

 

 

 

 

 

 

 

 

 

 

대자연이 분열 성장을 위해 음양 부조화의 상극(相克) 질서로 돌아가면서 이 세상에는 분열과 갈등, 경쟁과 대립, 억압과 원한, 남녀차별 등이 주도하게 됩니다.

 

 

 

대우주는 상반된 음과 양의 두 기운이 합하고 분열하면서 생성(生成) 변화하는데, 인간은 대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대자연 질서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대자연의 질서, 우주의 이법, 천지의 법칙은 선과 악이 없고, 인간의 잣대로 도덕적 가치를 부여할 수도 없습니다.

 

 

 

 

 

 

 

 

 

 

쉬운 예로 지구 1년 사계절의 봄과 여름은 양(陽) 기운이 음(陰) 기운보다 강해서 만물이 탄생해 성장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반대로 가을 겨울은 음(陰) 기운으로 만물을 수렴하게 됩니다. 분열과 성장을 주도한 것이 양(陽) 기운이기 때문이며, 음(陰) 기운은 수렴과 통일을 주도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도 태어나 자랄 때 양기운으로 성장하는 것이며, 음기운이 강하든지 음양의 기운이 같다면 성장할 수 없습니다. 

 

 

초목농사를 짓는 지구 1년의 과정과 똑같은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질서로 우주 1년이 있습니다.

인류 문명을 태어나고 발전해 성숙하게 되는 사람농사를 짓는 거대한 주기 우주 1년 역시 낳고 기르고 거두고 쉬는 생장염장의 질서로 돌아갑니다.

 

 

 

 

 

 

 

 

 

지구의 봄과 여름, 그리고 우주 1년의 봄과 여름을 선천(先天)이라 말하고, 지구와 우주의 가을 겨울을 후천(後天)이라고 합니다.

동양 우주론에서 선천은 천지비(天地否) 괘로 상징하고, 후천은 지천태(地天泰) 괘로 상징합니다.

 

 

독일 출신의 신학자로 중국 선교 활동을 하면서 중국의 종교와 사상을 공부하고 유럽으로 돌아가 주역을 강의한 리하르트 빌헬름은 지천태(地天泰) 괘야말로 '평화의 괘'라고 말했습니다. 새 세상에서 열린 남녀평등과 남녀동권의 문화를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선천은 천지비(天地否)요, 후천은 지천태(地天泰)니라.

선천에는 하늘만 높이고 땅은 높이지 않았으나 이는 지덕(地德)이 큰 것을 모름이라.

이 뒤에는 하늘과 땅을 일체로 받드는 것이 옳으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52:4~5)

 

 

 

 

 

 

 

 

 

 

우주가 사람농사를 지으며 인류 문명이 성장 발전하는 우주 1년에서 봄여름철의 선천 5만 년이 끝나고, 인류 문명이 통일 성숙하는 후천 5만 년의 신천지(新天地)에는 우주가 정음정양(正陰正陽)의 질서로 들어갑니다. 

 

 

지구 1년 사계절에서 가을이 되면 생명의 진액은 뿌리로 돌아가고 나뭇잎은 떨어지면서 열매를 맺습니다.

봄 여름에 산천을 뒤덮었던 이파리가 모두 떨어지고 뿌리의 진액을 오롯이 받은 열매만 남습니다.

 

 

그렇듯 인류 문화도 인권과 차별의 문제에서 볼 때 남녀차별의 억음존양(抑陰尊陽)과 같은 부정적인 문화는 모두 사라지고 남녀동권, 남녀평등, 음양동덕(陰陽同德)의 성숙한 새로운 문화가 나오게 됩니다. 

 

 

 

 

 

 

 

 

 

여성인권 존중의 문제, 남녀평등의 문제, 남녀동권의 문제가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 것은 수천 년 인류 역사에서 보면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역사를 만들어 가는 인간으로서 현실에서 일어나는 불합리한 여러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고, 인간 역사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우주의 이법을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동양의 우주론만 알아도 인류 역사의 대세를 보는 안목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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