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통치자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받은
위대한 구도자 하나님의 아들 동학(東學)의 창시자 최수운 대신사
대학자, 비운의 천재, 대문장가, 대사상가, 유학자, 신라의 3대 천재, 당대 최고의 지성인 등은 고운(孤雲) 최치원 선생의 이름 앞에 항상 따라붙는 수식어입니다.
경주 최씨 시조 고운 최치원 선생은 12세에 당나라 유학을 떠나 17세에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을 하다가 17년 만에 신라로 돌아와 40대까지 벼슬을 하다 은거했습니다. 고운 최치원 선생께서 단군조선의 상고 역사를 기록한 <제왕연대력>을 저술했지만, 일제강점기에 화재로 소실됐고 현재 필사본만 있습니다.
경주 최씨 시조 고운 최치원 선생을 지은 <난랑비서>는 <삼국사기>와 <고운선생속집> 등에 나와 있습니다.
고운 최치원 선생은 <난랑비서문鸞郞碑序文>에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믿어왔던 도(道, 풍류도)는 유불선(儒佛仙)을 다 포함한 신령스러운 도(道, 진리)'라고 했습니다.
우리 민족의 고유문화, 상고시대부터 면면히 내려온 우리 민족의 도(道, 종교)가 인간의 맑은 마음을 밝혀주고, 신명(神明)과 하나 되고 신도(神道)를 열어주는 도(道), 만물과 하나 되게 해주는 도(道), 곧 풍류도(風流道)라고 했습니다.
"국유현묘지도(國有玄妙之道)하니 왈풍류(曰 風流)라."
고운 최치원 선생은 <삼국사기 신라본기>에서 유불선(儒佛仙)의 삼도(三道)가 풍류도에 하나로 통합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풍류도가 유교, 불교, 선도(동양 도교와 서양 기독교)의 뿌리종교가 된다는 것입니다.
동학의 창시자 최수운 대신사는 인류 창세 역사 때부터 전해져온 우주 통치자의 가르침, 신교(神敎, 풍류도)를 밝힌 경주 최씨 시조 고운 최치원 선생의 25대손입니다.
동학의 창시자 최수운 대신사가 이른바 '천상문답사건' 때 직접 친견하고 천명(天命)과 신교(神敎, 풍류도風流道)를 내려주신 분이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이십니다.
경주 최씨 시조 고운 최치원 선생이 말씀하신 풍류도는 곧 인류 역사의 뿌리종교 신교(神敎)이며, 상제님께서 최수운 대신사에게 내려주신 무극대도(無極大道)는 한마디로 열매종교입니다.
<동경대전 - 포덕문>
"물구물공(勿懼勿恐)하라.
세인(世人)이 위아상제(謂我上帝)어는 여부지상제야(汝不知上帝耶)아.
두려워 말고 겁내지 말라. 세상 사람들이 나를 상제라 이르거늘 너는 어찌 상제를 알지 못하느냐!:
동학의 창시자 최수운 대신사는 <동경대전>과 <용담유사> 등 여러 경전을 통해 직접 친견한 분이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 상제님이라고 말씀하셨고, 천주님과 한울님 등의 호칭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수운 대신사께서 우주의 절대자에 대하여 여러 호칭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불교의 도솔천 천주님(미륵부처님), 가톨릭의 천주님(기독교 하나님), 유교와 도교의 상제님이 한 분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최선생문집 도원기서>
"상제우왈(上帝又曰) 여(汝) 오자(吾子), 위아호부야(爲我呼父也).
너는 내 아들이니 나를 아버지라 부르라."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께서는 최수운 대신사에게 '나를 아버지라고 불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최수운 대신사는 상제님께서 천지에 선언하면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한 '하나님의 아들' 선언은 하나님의 시대가 열렸다는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최수운 대신사에게 말씀하신 것이지만, 최수운 대신사만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이 아니고 지구촌 남녀노소 전 인류가 하나님의 아들과 하나님의 딸이라는 말씀입니다.
동학의 창시자 최수운 대신사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시대를 연 위대한 선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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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의 문을 활짝 연 동학은 아이러니하게도 최수운 대신사께서 전한 천주님을 참되게 모시고 조화를 정하라는 '시천주(侍天主)'가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인내천(人乃天')으로 왜곡되면서 우리나라 풀뿌리 민주주의 뿌리내리는 데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20세기 초 동학(東學)이 천도교(天道敎)로 개칭하여 독립운동의 산파 역할을 했지만, 이제는 그 형체만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동학의 창시자 최수운 대신사가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으로부터 받은 천명은 '시천주(侍天主)'와 '무극대도(無極大道)'와 '다시 개벽(후천개벽)'입니다.
하나님의 시대가 열리고, 하나님의 대도(大道) 진리가 출현하여 후천개벽을 넘어 무극지운(無極之運)의 후천 5만 년 조화 선경 세계를 연다는 동학의 창시자 최수운 대신사의 핵심 메시지는 그 자취도 남아 있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혹자는 동학의 창시자 최수운 대신사가 세상을 뒤바꾸려는 개혁의지와 인간을 하늘처럼 아는 것이 정조대왕의 정신을 계승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하고, 혹자는 동학의 창시자 최수운 대신사가 유불선을 융합해서 만든 종교라고도 주장합니다.
이러한 주장들은 가장 중요한 최수운 대신사가 동학(東學)을 창도(創道)한 원인과 이유를 무시한 것에서 기인합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의 만남인 천상문답 사건으로 받은 동학의 핵심 메시지를 완전히 배제한 채, 동학 교리의 일부분과 세상의 것을 비교하고, 특정 내용만 가지고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1894년 일어난 동학농민혁명과 천도교가 주도한 1919년 3.1만세혁명이 동학을 창시한 최수운 대신사가 전한 진리 본질이 왜곡되는 데 영향을 준 것도 사실입니다.
증산도는 동학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여 후천 5만 년의 조화 선경 세계를 열어가는 상제님의 무극대도입니다.
동학의 창시자 최수운 대신사께서 말씀하신 '시천주 시대'는 지금으로부터 149년 전 인간으로 오신 아버지 하나님 증산상제님의 강세로 시천주 시대가 열렸습니다.
증산도는 최수운 대신사에게 천명과 신교를 내려주신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께서 열어 놓으신 대도(大道) 진리, 무극대도(無極大道)입니다.
성부(聖父) 하나님 아버지의 시대를 여는 무극대도 증산도는 천지의 질서가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후천개벽을 극복하고 후천 5만 년의 새 역사를 만들어갑니다.
【대전 개벽문화 북콘서트】 - 3부
동학의 이상을 실현하는 참동학 증산도 홈페이지 바로가기
증산도 신앙 상담 문의: 1577 - 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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