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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녹두꽃 사람, 하늘이 되다. 동학 인내천 사상

by 도생(道生) 2019. 5. 16.

동학을 창도(創道) 수운 최제우 대신사가 천주님으로부터 받아 전한 진리 메시지

'시천주(侍天主)'를 인시천 인내천 사상으로 왜곡한 2대 교주 최시형과 3대 교주 손병희

 

 

 

 

 

 

 

 

 

 

 

우리 주변에 역사적 사실과 그 본질왜곡되거나 전도(轉倒)된 사례는 부지기수이며 때론 역사적 사실을 안 가르치는 것도 많습니다.

 

역사적 사실과 본질이 왜곡되거나 변질하여 버리면 그것을 바로 세운다는 것은 불가능까지는 아니더라도 지난한 일이 되고, 역사의 사실을 가르치지 않으면 진실이 왜곡됩니다.

 

  

대한민국 학교에서 역사의 진실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 국민이 잘못 알고 있는 대표적인 것이 바로 동학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동학을 가장 처음 알게 되는 곳은 학교와 교과서인데, 국민이 동학의 본질을 잘못 알고 있다는 것은 동학을 연구한 학자와 역사교과서 집필진 등이 동학에 대해 잘못 알았고, 아예 알려고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일입니다.

 

 

 

 

 

 

 

 

 

 

동학은 그동안 몇 편의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졌습니다.

 

 

동학과 관련되 영화와 드라마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영화와 역사 드라마는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제 역사 사실을 100% 반영하지 않고 작가와 감독이 상상력을 동원해 만듭니다. 그래서 실존 역사를 그린 대부분의 영화와 역사드라마가 큰 틀에서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두지만, 드라마 대부분 창작된 것입니다.

 

 

우리는 동학(東學)하면 창도자 수운 최제우와 2대 교주 해월 최시형, 3대 교주 의암 손병희, 녹두장군 전봉준, 갑오농민혁명 등도 떠올리지만, 그보다 앞서 '천도교'와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는 이른바 '인시천(人是天)'과 '인내천(人乃天)' 사상을 먼저 떠올립니다.

 

 

 

 

 

 

 

 

 

 

최근 방영하고 있는 <녹두꽃 - 사람, 하늘이 되다>라는 드라마에 역사의 진실을 안 가르치고, 잘못 가르친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는 역사적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지 않고 평범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만든 창작드라마입니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이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녹두꽃> 드라마의 부제 <사람, 하늘이 되다>를 보면 천도교의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는 최시형의 인시천(人是天)과 손병희의 인내천(人乃天) 사상을 방점에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지난 100여 년간 동학의 핵심 사상을 인내천(人乃天)으로 알아 왔지만, 동학을 창도한 최제우 대신사는 인시천과 인내천을 단 한 번도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소위 인시천(人是天)과 인내천(人乃天) 사상은 동학의 본질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입니다.

 

 

 

 

 

 

 

 

 

 

최수운 대신사가 동학을 창도하고 세상에 선포한 것은 '시천주(侍天主)'와 무극대도(無極大道)'와 '다시 개벽(후천개벽)'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학교 교과서에는 '시천주'와 '무극대도'와 '다시 개벽'에 대해 설명한 내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도 동학을 창도한 수운 최제우 대신사가 세상에 선언한 '시천주'와 '무극대도'와 '다시 개벽'에 대한 내용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1860년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으로부터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받고 천도(天道), 곧 동학을 창도한 수운 최제우 대신사가 전한 동학의 3대 핵심 메시지는 2대 교주 해월 최시형과 3대 교주 의암 손병희를 거치면서 왜곡되고 변질됐습니다. 

 

 

 

 

 

 

 

 

 

 

무엇보다 인간으로 오시는 천주님을 모시라는 '시천주(侍天主)'가 최수운 대신사가 순도(殉道) 하면서 완전히 사라지고, '시천주 주문'만 덩그러니 남아 버렸습니다.

 

 

'천주님을 모시라'는 최수운 대신사의 '시천주'는 동학 2대 교주 해월 최시형 선생에 의해 '사람이 곧 하늘이다. 사람의 마음속에 한울님을 모시니 사람을 섬기되 하늘같이 하라.'라는 인시천(人是天) 사인여천(事人如天) 사상으로 왜곡됐고, 3대 교주 의암 손병희 선생에 이르러서는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는 인내천 사상으로 변질됐습니다.

 

 

<녹두꽃 - 사람, 하늘이 되다> 드라마의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동학의 핵심 교리가 '시천주'가 아니라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는 인시천과 인내천 사상이 머리 깊숙이 박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운 최제우 대신사가 창도(創道)한 동학(東學)과 의암 손병희 선생이 개칭한 천도교(天道敎)는 같은 종교이면서 그 가르침은 전혀 다릅니다. '인간으로 오시는 상제님을 모셔라'라는 '시천주(侍天主)'를 선포한 최수운 대신사의 가르침이, 최시형과 손병희 선생에 이르러 '인간이 곧 하늘이다'라는 '인시천(人是天)과 '인내천(人乃天)'으로 그 본질이 전혀 다르게 바뀐 것입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천도교(동학)와 동학을 창도한 최수운 대신사가 전한 핵심 메시지와는 차이가 큰 것을 넘어서서 전혀 다릅니다. <녹두꽃 - 사람, 하늘이 되다>의 작가와 감독처럼 현재 천도교를 신앙하는 신앙인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이 동학의 핵심 교리는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는 인시천과 인내천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녹두 꽃 - 사람, 하늘이 되다>의 작가와 감독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학교에서 동학의 본질은 못 배우고, 변질된 것만 배웠기 때문입니다. 드라마를 만든 사람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진실을 안 가르쳤고, 참된 의미를 몰랐기 때문에 생긴 일입니다.

  

 

 

 

 

 

 

 

1894년 갑오년농민혁명을 주도한 동학(東學)의 진리 본질이 완전히 왜곡 변질되어 있습니다.

당시의 시대적 배경은 내적으로 탐관오리들의 탐욕과 수탈로 민초들의 삶은폐해져 갔으며, 외적으로는 일본 제국주의를 비롯한 제국주의 열강의 팽창주의로 인해 혼란이 가중되던 때였습니다.

 

 

갑오농민혁명은 부정부패 척결과 반외세를 기치자유와 자주와 인권존중의 불편부당함이 없는 평등한 세상을 외치며 봉기한 근대사의 출발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종교가 처음 생겨난 후 그 종교의 교리를 담은 경전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수십 년에서 수백 년 이상 걸리게 됩니다.

동서양의 종교를 창시한 성자들을 보면 창시자가 경전을 직접 저술한 예는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동학을 창도한 최수운 대신사는 <동경대전>과 <용담유사>를 직접 저술했습니다.

동학의 경전에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을 직접 친견하고 상제님의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받아 기록한 내용이 오롯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격적 우주의 절대자 상제님을 참되고 바르게 모시라는 '시천주'가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인내천'으로 진리의 본질이 왜곡되고 변질된 것입니다.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는 인시천과 인내천 사상으로 변질된 수운 최제우 대신사의 '시천주'의 의미는 크게 네 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시천주(侍天主)'의 첫 번째 의미는 아버지 하나님의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시천주'의 두 번째 의미는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은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는 의미입니다.

'시천주'의 세 번째 의미는 국가와 인종과 사상과 상관없이 누구도 예외 없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천주'의 네 번째 의미는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시천주 시대를 열어가라는 것입니다.

 

 

 

 

 

 

 

 

 

 

 

 

 

<동학의 모든 것 총정리 - 다시 개벽과 인간으로 오시는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

 

 

 

 

 

 

 

 

동학의 시천주 주문의 뜻 

<본주문: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 강령주문: 지기금지원위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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