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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아스달 연대기 원작

by 도생(道生) 2019. 5. 28.

일본 제국주의 도쿄 제국대학 사학과 교수로 동양학 창시자라 불리는 시라토리 구라키치의

'단군신화'의 원조 시라토리 구라키치의 1894년 <단군고檀君考> 진짜 아스달 연대기의 원작

 

 

 

 

 

 

 

 

 

 

 

 

1900년에 태어나 2005년 105세를 일기로 타계하신 법학자이며 우리나라 상고 역사학자 최태영 박사는 "나의 세대까지만 해도 단군과 고조선을 의심한 일이 없었다."라고 했습니다.

 

 

최태영 선생은 이병도와 함께 우리의 상고 역사를 밝힌 <한국상고사 입문> 공동 저자이기도 합니다.

일제가 식민사학으로 우리 역사를 조작하는데 최일선에서 활약하여 대한민국 국사학계의 태산북두가 된 이병도는 말년에 고조선 역사는 신화가 아니라 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시 말해 최태영 박사의 젊은 시절 때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사람이 '단군신화'가 아니라 아사달에 도읍으로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을 국조(國祖) 알고 있었다는 것이고, 이병도는 자신의 역사 조작 친일행위를 인정한 것입니다.

 

 

 

 

 

 

 

 

 

 

먼저 현재 대한민국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교과서에는 '단군신화'였다가 잠시 단군왕검의 고조선이 역사적 사실로 명시됐다가 다시 '단군신화'로 바뀌었고, 교과서마다 기술한 내용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교과서 내용과 주류 강단사학계가 주장하는 '단군신화'는 일제가 우리 역사를 말살하고 조작해 만든 일제 식민사학 주장과 똑같습니다.

 

 

일제 식민사학은 고조선의 부족시대와 기자조선의 부족연맹 시대를 넘어 기원전 2세기경 위만조선 때 이르러 진정한 국가의 탄생이 시작됐다고 주장합니다. 주류 강단사학이 주장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 위만조선은 청동기 시대에서 철기 시대로 넘어가는 때입니다.

 

일제 식민사학과 주류 강단사학계가 주장하는 상고 시대의 한국사는 고조선은 원시부족일 뿐이며, 중국 출신의 기자와 위만이 세운 기자조선과 위만조선, 곧 우리나라가 중국의 식민지로 역사가 시작됐다고 주장합니다.

 

 

 

 

 

 

 

 

 

 

태고의 땅에서 문명과 국가의 탄생이란 신화의 역사를 다룬 판타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원작은 없습니다.

작가의 말처럼 단군왕검께서 아사달을 도읍으로 건국한 고조선 이야기를 생각하며 처음에 '아사달 연대기로 제목을 정했다가 '아스달 연대기'로 바꿨다고 했습니다.

 

 

 

역사와 관련된 웹툰은 있지만, 상고시대 고조선과 관련된 웹툰은 없기 때문에 아스달 연대기의 원작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시 말해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아스달 연대기는 작가가 창작해 만든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원작이 없는 상황에서 작가의 말처럼 학교에서 배우고 아는 고조선 건국의 이른바 '단군신화'를 참조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실존한 단군왕검의 고조선 역사는 사라지고 소위 '단군신화(檀君神話)'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아스달 연대기의 첫 번째 원작자는 1894년 <단군고>를 쓴 시라토리 구라키치(1865~1942)입니다.

 

 

단군왕검의 고조선 역사를 부정한 시라토리 구라키치는 불교사상의 영향을 받은 일연이 '단군신화'를 만들어 냈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했습니다.

 

 

일본 제국주의가 조선을 넘어 만주 대륙까지 집어삼키려는 의도로 소위 '만선사'를 만들었습니다.

만선사(滿鮮史)란 '만주사'와 '조선반도'의 역사를 일본이 왜곡 조작한 가짜역사로 '만선사'를 처음 주장한 자가 바로 시라토리 구라키치입니다.

 

 

 

 

 

 

 

 

 

1887년 도쿄 제국대학 사학과 1기로 입학해 서양 실증사학의 창시자 랑케의 제자인 리스로부터 실증사학을 사사하고 졸업해 학습원(學習院) 교수가 됩니다. 학습원에서 동양사학을 연구하기 시작해 유럽 유학을 거쳐 1903년부터 도쿄 제국대학 사학과 교수로 활동합니다.

 

시라토리 구라키치는 데라우치 마사타케 초대 조선 총독을 꼬드겨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을 제국대학에 불법 반출하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단군왕검께서 아사달을 도읍으로 건국한 고조선에 대해 시라토리 구라키치가 1894년 <단군고>에서 있지 아니한 일을 사실처럼 꾸며낸 설화, 곧 신화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라토리 구라키치가 '단군신화'라고 주장한 <단군고>를 시작으로 <조선의 고대 전설고>, <조선 고대 제국 명칭고>, <조선 고대 지명고> 등 1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일본 동양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시라토리 구라키치는 우리 역사 조작의 정점에 있는 자이며, 일제의 관변사학자들은 실증이란 미명하에 사료적 근거보다는 역사 조작에 필요한 내용만 짜깁기하고 유적과 유물 등을 조작해 우리 역사 말살했습니다. 

 

 

조선과 만주 침략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역사를 왜곡 조작한 원흉 시라토리 구라키치가 진두지휘한 만선역사지리조사실에는 쓰다 소키치, 이나바 이와키치, 마쓰이 히토시, 야나이 와타루, 세노 우마쿠마, 이케우치 히로시 등 일본이 자주 사용하는 말로 기라성 같은 일제의 관변사학자들이 왕성하게 활동했습니다.

  

 

아스달 연대기의 두 번째 원작자는 나카 미치요(1851~1908)입니다.

나카 미치요는 시라토리 구라키치와 함께 일본 동양사학의 개척자로 불리는 자로 1897년 <조선고사고>에서 '단군은 날조된 신화'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스달 연대기의 세 번째 원작자는 삼국유사의 환국(桓國)을 환인(桓因)으로 조작한 이마니시 류입니다.

이마니시 류는 1921년 <단군고>에서 나카 미치요의 <조선고사고> 논문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단군신화'로 만들었습니다.

 

아스달 연대기의 네 번째 원작자는 다수의 일제 관변역사학자들로 앞다투어 '단군신화'의 글을 썼습니다.

아스달 연대기의 원작자 다섯 번째는 일제 식민사학을 그대로 신봉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을 세뇌한 주류 강단사학자들입니다.

 

 

일제강점기 소위 '단군신화'라는 용어가 일반인에게 처음 알려진 것은 1920년 6월 25일 <개벽> 창간호입니다.

<개벽> 창간호에 일태(一態)라는 필명으로 '단군신화' 논설이 실렸고, 이후 여러 차례 신문에 '단군신화'가 연재됐습니다.

해방 후 역사학계를 점령한 친일파들은 서로 뒤질세라 '단군신화'를 주제로 신문 기고와 논문과 책을 펴냈습니다.

   

'단군신화'의 원작자 시라토리 구라키치가 1894년 일제의 침략을 정당화하기 위해 역사를 조작한 <단군고> 논문을 필두로 '단군신화'가 세상에 나왔을 뿐, 1894년 이전의 우리 역사서에 '단군신화' 용어가 등장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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