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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홍익인간 재세이화 가장 이상적인 인간상

by 도생(道生) 2019. 6. 21.

환국과 배달국과 고조선의 국가경영이념이면서 생활문화로서 인간 윤리의 대강령이었던 

삼신상제님의 참된 가르침으로 세상을 다스리고 깨우쳐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는 재세이화 홍익인간

 

 

 

 

 

 

 

 

 

 

 

 

증산도 전남 지역 노ㅇㅇ 도생(道生) - 천지의 목적이면서 가장 위대한 정치와 종교와 철학사상

 

저는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부모님과 조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부족함 없이 자랐습니다.

학교를 오갈 때 넓은 들판과 산과 개울을 바라보며 깊은 사색에 잠기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고학년으로 진학하면서 제가 사는 곳에도 개발 바람이 불어와 고향 모습이 조금씩 변해가는 것을 바라보고 인간이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지만, 자연과 인간이 다르지 않은 데 자연을 잘 보존하면서 서로 공존할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뭐든 배우고 싶다는 열망이 가득했던 학창시절 거창한 철학적 성찰까지는 아니지만, 어린 마음에 자연과 인간의 본질과 가치를 탐구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인문학 서적을 사 읽었습니다.

 

 

 

 

 

 

 

 

 

 

책을 보면서 인간의 존재 의미와 가치란 무엇이며 가장 인간답게 살고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를 고민했지만, 해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인문학책을 통해 동서양의 많은 철학자와 성현들의 훌륭한 가르침도 많았는데 제 마음 깊숙이 자리 잡은 것은 홍익인간과 재세이화 이념입니다.

 

 

흔히 단군신화의 고조선 건국이념이라고 말하는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이념과 세상에 있으면서 다스려 교화시킨다는 재세이화(在世理化)이념이 어린 마음에도 가장 이상적인 인간상을 제시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홍익인간과 재세이화 이념은 기본적으로 내가 남을 교화할 수 있는 정도의 인격적으로나 지성적인 소양을 갖춘 인물로, 한마디로 누가 보더라도 전인적인 인간이 됐을 때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마음 한편으로는 가장 이상적인 인간상이라고 할 수 있는 홍익인간과 재세이화를 실천하는 길이 무엇일지 찾고 있었지만, 당장 눈앞에 닥친 현실 때문에 쉽지 않았습니다.

 

 

부모님의 뒷바라지로 성장한 좋은 시절은 다 지나고, 제가 삼 남매의 아버지이며 한 집의 가장이 되면서 젊은 시절 꾸었던 꿈은 그냥 희망 사항으로 남아 버렸습니다. 저는 결혼하기 전 큰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후유증이 남아 오랫동안 통증으로 고생했습니다. 병원 물리치료와 한의원 치료도 받았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은 수시로 고통을 주는 고질병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TV 드라마와 오락 프로그램 등은 시청하지 않고 다큐멘터리와 디스커버리, 시사 프로그램을 주로 시청합니다.

약 4년 전 다큐 프로그램을 시청하기 위해 채널을 돌리던 중 안경전 종도사님의 <환단고기 북콘서트>를 시청하게 됐습니다.

 

 

<환단고기>에 대해서는 친구로부터 예전에 얼핏 들었던 기억이 있었고, 우리나라 역사에도 관심이 있었던 터라 계속 시청했습니다. 상생방송의 프로그램 중에서 <환단고기 북콘서트>와 <천지조화 태을주 도공 이야기>는 제가 증산도 신앙을 하게 직접적인 영향을 준 프로그램입니다.

 

 

<환단고기 북콘서트>는 제가 살아야 할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었고, <천지조화 태을주 도공 이야기>는 수십 년 동안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생하던 제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환단고기 북콘서트>를 한참 시청하고 있는데 고조선 11세 도해 단군의 <염표문>에 관해 말씀하시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수십 년 동안 마음속에 담고 살았지만, 이미 포기하고 있었던 가장 이상적인 인간상 홍익인간과 재세이화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염표문>은 고조선 11세 도해 단군께서 인류 최초의 국가인 환국의 <천부경>을 구체화 시킨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과 인간의 삼재 사상을 국가 경영과 인간의 인성교육 및 가정 교육의 지표로서 실철 강령으로 구체화한 것이 <염표문>입니다.

 

 

세상에서 말하고 제가 알던 홍익인간과 재세이화의 이념과는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본질적 의미와 가치, 그리고 목적성에서 차이가 너무 컸습니다. 하늘과 땅의 덕성과 하늘과 땅의 아들딸인 인간은 천지의 광명을 온전히 받아 천지의 목적을 이루는 재세이화 하여 홍익인간 하는 가장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태어나라는 것입니다.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염표문>은 신교(神敎)문화 헌장(憲章)이며 이 시대의 국민교육헌장과 같다고 하셨고, 가을개벽기를 맞아 인간으로 오신 우주의 통치자 증산상제님의 무극대도(無極大道)를 구현하는 것이 바로 재세이화와 홍익인간 하는 삶이며 인류 미래의 가장 이상적인 인간상 태일(太一) 인간의 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교(神敎)문화는 현재 지구촌 유무형 모든 문화의 뿌리가 되는 인류의 원형문화입니다.

신교란 '신(神)의 가르침으로 세상을 다스린다.'라는 의미로 인류 최초의 국가 환국으로부터 배달국과 단군조선에 이르기까지 군주와 모든 백성은 삶의 바탕으로 삼았습니다.

 

 

 

대한민국 교육법에도 홍익인간 이념이 명시되어 있지만, 그 의미를 가르치는 곳은 찾기 어렵습니다.

 

<대한민국 교육법 제1조> - 1949. 12. 31. 법률 제86호 제정, 공포

"교육법은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완성하고, 자주적 생활능력과 공민으로서의 자질을 구유하게 하여, 민주국가 발전에 봉사하며 인류공영의 이상 실현에 기여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대한민국 교육기본법 -제2조 교육이념> - 2007. 12. 21 전문개정

"교육은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 생활능력과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함으로써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민주국가의 발전과 인류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 데에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염표문>은 하늘과 땅, 곧 천지(天地)와 인간의 본질적 의미와 가치, 그리고 참다운 인간의 삶의 지표를 일깨워준 생활신조입니다.

 "일신강충하사 성통광명하니 재세이화하여 홍익인간하라."는 말씀은 천지의 사명을 받고 현실을 개척해서 미래를 열어가는 역사의 주체로서 가장 이상적인 인간상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염표문>에서 말한 가장 이상적인 인간상의 홍익인간 이념은 '인류 통치 사상과 인간론의 원형, 동서 문명의 근원인 환국의 중심 이념, 천지광명을 체험하는 인간이 되라, 천지의 꿈과 이상을 이루는 인간이 되라.'라는 뜻입니다.

 

 

 

4년 동안 역사와 증산도 진리 공부를 시작한 것은 저였지만, 자연스럽게 가족도 증산도 진리를 공부하게 됐습니다.

태을주 도공 수행으로 저의 고질병은 완치되었고 지병이 있던 아내도 많이 좋아지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치병의 은혜도 감사했지만, 무엇보다 증산도다 참리라는 확신이 들어 입도(入道)를 결심했습니다.

 

재세이화하여 홍익인간하는 우주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는 완전한 열매인간의 길을 열어주신 상제님과 태모님,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께 감사올리며 진리의 길로 인도해 주신 조상님들께 보은하는 도생이 되겠습니다.

보은(報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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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신앙 상담 문의: 1577 - 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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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천 5만 년의 조화선경 세계와 홍익인간하는 태일(太一)인간의 미래를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우주의 통치자 아버지 하느님이신 증산상제님과 어머니 하느님이신 태모 고수부님을 신앙하는 국내외 증산도 도생(道生)들이 증산도를 만나는 과정의 입도(入道) 수기를 짧게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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