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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수행(신神의세계

태을주 수행 - 올바른 수행의 길로 나아가는 수도 공부의 정법 ,증산도 수행법 (②정좌법正坐法)

by 도생(道生) 2013. 5. 28.

【  올바른 수행修行의 길로 나아가는 증산도 수행법 , 사 정 법 (四正法) 】

 

1.정심법(正心法)

2.정좌법(正坐法)

3.정주법(正呪法)

4.정관법(正觀法)

 

 

 

   성도들을 공부시키실 때

1 상제님께서 공부를 시키실 때면 항상 성도들을 둘러앉혀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시며 “잡념을 떼고 정심(正心)하라.” 하시고 밤이면 닭이 운 뒤에 자게 하시니라.

2 이따금 성도들을 태좌법(胎坐法)으로 늘어앉히시고 “조금도 움직이지 말라.” 하고 명하시며

3 만일 움직이는 자가 있으면 비록 벽을 향하여 누워 주무실 때에도 갑자기 꾸짖으시니

4 그 밝으심이 자고 깨심과 보고 안 보심과 멀고 가까움이 없으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3:144)

 

각자 청수 모시고 수도하게 하심

1 상제님께서 성도들을 공부시키실 때 각기 청수를 모시고 글을 읽게 하시니

2 성도들이 사발이며 바가지 등 청수그릇을 보듬고 와서는 깨끗한 물을 떠다가 제각기 앞에 두고 글을 읽는데

3 이 때 턱은 앞으로 살짝 당기고, 겉눈은 감고 속눈을 뜬 채로 청수그릇을 응시하며 읽으니라.

4 또 처음 공부하는 사람은 조그만 옹동이에 청수를 모시고 공부하게 하시니라.

5 공부할 때는 반드시 무릎 꿇은 자세로 앉게 하시고...

(증산 도전道典 3:244)

 

    수도 공부의 정법(正法)

    1 하루는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주문을 읽는 방법은 마음을 바르게 갖고 단정하게 앉아 성경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니라.” 하시니라.

    2 또 말씀하시기를 “공부할 때 몸을 떨고 허령(虛靈)에 빠지는 것은 마음속에 부정한 생각이 있고 척을 많이 지어 그러하니라.” 하시고

    3 올바른 공부 방법을 모르고 시작하면 난법의 구렁에 빠지게 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9:200)

     

     

    2.정좌법(正坐法)

     

    올바른 수행을 하기 위해 전제되는 것이 반드시 정좌법, 자세를 바르게 해야 된다.

    자세를 바르게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앉는 자세다. 앉는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정신이 삐뚤어진다.

    왜? 정신과 마음이라고 하는 것은 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허리가 굽는다든지 머리가 돌아가 있다든지 하면 그 순간은 딴 생각을 하는 것이다.

    공부하다가 허리를 바로 펴고 하단전을 조금 내밀어라.

     

    잡념을 떨구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손을 바로 배꼽 아래 하단전에다 대고 수행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허리를 반듯이 펴야 한다. 아래턱을 약간 숙인 듯이 한다.

    눈을 너무 꼭 감지도 말고 뜨지도 말고 지긋이 감아야 한다. 외부에 빛이 들어오는 것을 희미하게 인식하는 정도로 눈을 감고 각성된 의식을 가지고 수행하는 것이 빠르다. 그 때서야 공부가 바르게 된다.

     

    수승화강이 될 때 보면 하단전에 있는 정이 기화되어 수기가 머리 위로 올라오면서 정신이 맑아진다.

    수기가 올라오는 과정에서 또는 공부를 한참 하다보면 탁기, 불기운이 아래로 내려가는 과정에서 정신이

    몽롱해질 때가 있는데 사실은 그런 때가 주문 읽기는 더 좋다. 그냥 주문 읽는데만 집중하니까 잡념이 안 생긴다.

     

    수행하다가 다리가 절리면 발바닥 중앙에 있는 용천혈을 엄지손가락으로 살짝 눌러주면 된다.

    무릎꿇은 자세를 하면 허리를 펴는데 용이해지고, 정신이 좀더 각성된다.

    인간 몸의 생리 구조상 무릎을 계속 꿇을 수 없으므로 태좌법(胎坐法)을 병행.

    (평좌,두 다리가 모두 땅에 닿는다, 다리를 포개지 않는다.아래 그림)

     

    내가 수도를 하고 있으면서 내 몸이 우주와 하나가 되는 체험을 해보아야 본래 아 내 생명이 본래 이것이구나!

    내 몸은 이렇게 작지만 내 몸 속에 깃들어 있는 본래 그 생명의식이라는 건 이렇게 무한하구나 하는 것을 깨닫는다.

     

     

     

    앉은 자세, 자세가 삐뚤어지면 안 된다. 자세가 잘못되면 정신이 흐트러진다.

     

    배에 손을 대고 호흡을 하면 호흡이 깊어진다.

     

    눈은 지긋이 감는다. 약간 빛이 보일 정도, 각성이 돼서 주문을 하면 더 좋다.

    => 겉눈은 감고 속눈을 떠라(살짝 뜬다.) → 각성되어 보라.

     

    수행중에 탁기가 내려갈 때 혼몽 할 때가 있다. 이 때 체험도 되고 수행도 잘된다.

     

    다리는 평좌로 편안하게 앉아라. 무릎을 꿇으면 허리가 펴진다.

     

    수행이 잘되면 우주와 하나된다.

     

     

     

     

     

     

     

    증산도 열어나가는 상생 후천개벽 !

     

     

     

    동녘에서 새 날의 태양이 떠오르듯

    가을 우주의 진리의 태양이

    짙은 어둠을 뚫고

    이 동방 땅으로부터

    온 누리에 찬란하게 펼쳐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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