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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자유 평등 정의의 가치가 살아있는 인간이 존중받는 세상

by 도생(道生) 2019. 12. 1.

지구촌의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는 불평등과 차별, 대립과 갈등이 사라지고

인류가 한마음으로 살아가는 자유, 평등, 정의의 가치가 살아있는 인간이 존중받는 세상

 

 

 

 

 

 

 

 

 

 

 

 

증산도 대구 지역 이ㅇㅇ 도생(道生) - 상생의 새 문화는 우주의 꿈을 성취하는 홍익인간의 인존(人尊) 문화

 

중학교 때까지는 깊이 생각해보지 않고 교회를 다녔는데, 고등학교 때 불교 신앙을 하는 친구와 논쟁을 한 후 친구가 기독교에 대해 지적한 말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맴돌았습니다. 그때까지 생각해보지 않았던 문제라 쉽게 해답을 찾을 수는 없었지만, 친구가 던져준 화두가 단초가 되어 진짜 진리를 찾는 여정이 시작됐습니다. 

 

 

신(神)이 계시고 신을 믿는 것을 좋지만, 죽어 천국에 가서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 이 세상을 가난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죽어서 잘 되기보다는 살아서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이 인지상정이고, 극소수의 사람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사람이 잘살기 위해 발버둥을 치며 사는 것이 현실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라는 말씀은 온데간데없고 다른 종교를 무시하고 공격하는 배타적인 신앙관과 인간은 한낱 신의 창조물일 뿐이며 원죄를 지은 죄인이라는 신본주의에 입각한 편향적인 세계관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인간을 영원히 신(神) 앞에 종속시키는 결과만 가져올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교회를 다니지 않았습니다.

 

 

 

 

 

 

 

 

 

 

인간사회가 자유와 평등과 정의의 가치가 살아 있는 세상, 인간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인본사상에 기초한 덕목을 제시한 유교 철학 서적과 절대적 존재로서 자유와 평등을 실현하는 인간의 진정한 가치를 인간중심의 문제로 바라보는 불교 철학 등의 서적을 읽으며 지냈습니다. 

 

 

그때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한다'라'홍익인간'의 이념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짬짬이 부하는 과정에서 안경전 종도사님의 <환단고기 완역본>도 읽게 됐습니다. 얼마 후 증산도 상생방송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환단고기 북콘서트>와 <개벽문화 북콘서트>, 증산도 진리 프로그램 등을 시청하면서 증산도 진리를 공부했습니다.

 

 

새 문명 이야기라는 주제로 시작한 <개벽문화 북콘서트>는 자연개벽과 문명개벽과 인간개벽을 우주의 이치와 현실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자연의 변화 질서에 의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우주가 개벽을 통해 열렸고, 개벽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데, 개벽은 종말이나 말세와 같은 부정적인 언어가 아니라 항상 새로워지는 천지 질서의 대전환으로 하늘과 땅과 인간이 새로운 질서로 들어서면서 인간의 의식과 생활방식까지 모두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천지의 부조화와 사회의 부당한 권력과 불의함, 억압과 차별, 불공정과 불평등 등의 상극(相克)적인 요소가 모두 사라지고 정의롭고 평등한 세상, 자유가 충만한 세상, 인간으로서 가치가 존중받는 진정한 평화 세상이 개벽을 통해 열리게 됩니다.

 

 

지금까지 인류의 역사는 천지가 인간농사를 짓는 129, 600년 우주 1년의 봄과 여름계절은 상극(相克)의 질서로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자연의 상극 질서는 제어와 견제와형을 이루어 변화를 이루어가지만, 일류 문명사에서 상극 질서는 서로 경쟁하고 투쟁하고 대립하면서 성장 발전하게 됩니다.

 

 

 

 

 

 

 

 

 

 

우주가 인간농사를 짓는, 곧 인간의 문명이 시작하여 성숙하게 하는 129, 600년의 우주 1년은 크게 우주의 봄과 여름인 선천과 우주의 가을과 겨울인 후천으로 나뉘며, 선천개벽으로 우주의 봄이 시작되고 후천개벽으로 우주의 가을이 시작됩니다.

 

 

천지개벽은 미시적인 개벽에서부터 거시적인 개벽까지 크고 작은 숱한 변화가 일어나는데, 인간이 초목농사를 짓는 지구 1년과 우주가 인간농사를 짓는 우주 1년의 봄과 여름과 가을과 겨울 사계절마다 일어나는 개벽이 있고, 문명을 바꾸는 개벽이 있고 역사를 바꾸는 개벽 등 숱한 자연의 변화가 있습니다.

 

 

현대 문명을 뿌리가 되는 인류 최초의 국가 환국은 우주 1년의 봄과 여름의 마지막에 일어난 문명개벽 사건으로 출현한 나라입니다. 지구촌이 하나의 광역국가 체제였던 인류 창세 역사 시대 환국(桓國)에는 우주를 다스리는 통치자 상제님을 모시는 인류 최초의 뿌리문화인 신교(神敎) 문화가 있었고, 수천 년이 지나면서 유불선으로 분화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홍익인간 이념을 단군왕검의 고조선 건국 이념이라고 알고 있는데, 우리의 역사가 사라지고 왜곡되어 잘 못 알려진 것입니다. 홍익인간은 인류 최초의 국가 환국의 이념으로 진정한 자유와 평등과 정의의 가치가 살아있는 인간이 존중받는 세상이었습니다.

 

 

<환단고기 완역본>은 서로 다른 나라와 다른 문화권에서 발생한 세상의 종교는 하나의 국가와 하나의 문화에서 나온 것이며, 인류 최초의 국가 환국의 신교(神敎) 문화는 인류 최초 문화로 유불선 종교의 모태문화입니다. 제가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홍익인간 이념이 진정한 자유와 평등과 정의의 가치가 살아있는 인간이 존중받는 세상을 여는 키포인트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홍익인간의 참뜻은 우주를 조물주 일신(一神)께서 우주에 가득 차 있는 참마음을 내려주셔서 이 세상 모든 인간의 마음에는 우주의 대광명 참마음과 통해 있으니, 세상을 살면서 우주 조물주의 법(法, 진리)으로 세상을 교화하는, 우주의 꿈과 이상을 완성하는 진정한 인간이 되라는 것입니다.

 

 

 

 

 

 

 

 

 

 

현재 지구촌의 평등은 그 의미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평등한 세상이며, 모든 인간의 자유란 통제받는 제도 안에서의 부분적인 자유입니다. 세상이 정의의 가치가 살아있는 세상이라고 단언할 수 없을 정도로 불의가 판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권력과 금력 등 힘에 의한 차별과 불편한 정의가 보란 듯이 존재합니다.

 

 

홍익인간은 인류 창세 역사 시대의 환인천제께서 환국을 다스린 통치이념이며 모든 백성이 추구하며 살았던 이상적인 인간상입니다. 인간이 존중받는 세상은 홍익인간의 위대한 대업을 이루었을 때 가능하며 진정한 자유와 평등과 정의의 가치가 살아있는 세상이 됩니다.

 

 

모든 생명이 뿌리로 돌아가 열매를 맺어야하는 원시반본(原始返本) 하는 가을우주를 앞두고 천지의 꿈을 이루는 홍익인간, 곧 인간이 존중받는 세상의 태일(太一)인간의 삶을 열어주신 증산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 조상님의 거룩한 뜻을 받들어 인간존중의 인존(人尊)문화를 열어가는데 신명을 다 바치겠습니다.

보은(報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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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신앙 상담 문의: 1577 - 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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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가 성공하고 인간과 문명이 성숙하는 우주의 가을개벽을 앞두고 인간으로 강세하시어 상생의 새 문화를 열어주신 우주의 통치자 아버지 하나님 증산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 태모 고수부님을 신앙하는 국내외 증산도 도생(道生)들이 증산도를 만나는 과정의 입도(入道) 수기를 짧게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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