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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편협한 고등종교의 범주를 넘어선 인류의 새로운 생활문화

by 도생(道生) 2019. 12. 28.

세상의 모든 진리 의혹을 풀어주고 기성종교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인류의 보편문화

편협한 고등종교의 범주를 넘어선 무극대도(無極大道) 증산도는 인류의 새로운 생활문화

 

 

 

 

 

 

 

 

 

 

 

 

증산도 서울 지역 류ㅇㅇ 도생(道生) - 무극대도(無極大道)는 편협한 고등종교의 범주를 넘어선 인류 보편의 생활문화

 

제가 여렸을 때 부모님께서 외갓집 일을 도와주시기 위해 외조부님 댁 인근에 살면서 성장했습니다.

종손이셨던 외할아버지는 한학에 조예가 깊으셨고 제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거의 매일 가르쳐 주셨습니다.

 

 

도교와 유교의 노자와 장자, 논어와 맹자 등 다양한 동양의 고전에 담긴 성현들의 말씀을 외할아버지께 배운 것이 나중에 사회생활뿐만 아니라 인생을 사는 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외할아버지께서 저에게 한학을 가르치신 이유는 세상이 아무리 변한다고 해도 자연과 인간의 존재 의미와 삶의 가치는 바뀌지 않는다고 인성교육과 처세와 대인관계 등 어린 저에게 올바른 인생관을 심어주시기 위해 시작한 것입니다.

 

 

 

 

 

 

 

 

 

 

외조부님에게 또 하나 특이했던 점이 있었는데, 매일 아침 그릇이 물을 떠 놓고 주문을 읽으셨다는 것입니다.

제가 증산도를 만날 때까지만 해도 그때 외조부님께서 읽으셨던 주문이 증산상제님께서 내려주신 주문이라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외조부님께서는 당신님들이 매일 아침 청수를 모시고 기도하는 것에 대해서는 거의 말씀해 주시지 않았습니다.

간혹 제가 궁금해하면 그때만 답을 해주셨는데, 그때 들었던 말씀은 이해하기 어려워 뒤돌아서면 잊었습니다.

 

 

조상님을 제1의 하나님으로 모시는 증산도를 만나기 전까지도 조상님을 모시는 문화는 어려서부터 몸에 배 있었습니다.

제가 종교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소위 고등종교라고 하는 기성종교의 편협한 가치관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졸업할 무렵부터 중학교 때까지는 가장 친한 친구가 성당을 다녀 함께 가톨릭 성당을 다녔습니다.

고등학교는 지역에 있던 미션스쿨로 다니게 됐는데, 학생들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방적인 강요가 싫었습니다.

 

 

타 종교를 신앙하거나 무신론자인 다수의 학생에게 개종과 일방적인 신앙을 강요하는 미션스쿨이 너무 싫었지만 제가 다른 학교로 전학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학교에 다닐 수밖에 없었습니다. 타 종교를 하등종교로 치부하고 자기 종교가 제일이라는 편협한 종교적 편견은 소위 고등종교라는 기성종교가 탈종교화 현상을 더 부추기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 4년 전쯤 지인이 <이것이 개벽이다>와 <도전道典>을 선물로 주길래 집에 와서 읽던 중 깜짝 놀랐습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생각도 못 하고 지냈는데, 외조부님께서 매일 아침 읽던 주문이 책 내용에 나와 있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단지 증산도 태을주 주문이라고 생각하고 책을 읽어갔는데 왠지 익숙한 느낌이 들어 기억을 되살려보니 오래전 외조부모님께서 늘 읽던 주문과 똑같은 내용이었던 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솔직히 지인이 전해준 책을 대충 읽은 것은 증산도 역시 고등종교의 세계관처럼 종교의 범주를 넘어서지 못할 것이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선입관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증산도도 여타 기성종교와 별반 다르지 않을 거라는 편협한 고등종교와 같을 것이라고 예단한 채 책을 읽었습니다.

 

 

다양성 문화의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극복하면서 융합해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는 것을 보아왔지만,독 종교문화는 잦은 충돌이 일어납니다. 겉으로는 서로 존중한다고 하면서 배척하는 모습을 보며 가끔 이기주의적이고 배타적이며 편협한 고등종교의 범주를 넘어선 종교는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외조부모님께서 증산상제님, 천지개벽, 천지공사 등의 말씀도 하셨는데 당시에는 제가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편협한 고등종교에 대한 선입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았지만, 고정관념을 버리대충 읽었던 책을 집중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처음 읽었을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인류의 역사가 원시문명에서 현대의 첨단과학 문명으로 발전했고, 인류의 종교 문화도 원시종교에서 고등종교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인류의 문명은 인종과 지역과 종교와 상관없이 인간의 삶과 직결되지만, 종교 문화는 인종, 언어, 지역 등에 따라 다르게 발전했고 종교적 세계관도 전혀 다르게 발전했습니다.

  

 

동서양 각 종교의 교리와 가치관이 다르지만, 한편으로는 우주의 절대자와 인류의 새로운 생활문화를 지향하는 점에서는 비슷한 면도 있습니다. 우주의 참하나님이시며 미륵존불이신 증산상제님은 인류의 역사와 문화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각기 전문분야를 맡아 성장동서양의 기성종교, 이른바 고등종교에서 늘 외쳐왔던 절대자이십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도전道典은 선천 종교와 정치, 경제, 역사 등 동서문화의 전 영역을 두루 수용하고 후천 5만 년 통일 문화권의 놀라운 비전을 제시하는 인류의 새 문화 원전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증산도는 지나온 인류 역사의 정치, 경제, 종교, 문화, 교육, 예술 등 역사의 전 영역을 수용할 뿐만 아니라 편협한 고등종교의 범주를 넘어선 인류의 새로운 생활문화입니다. 증산도는 고등종교 가르침의 결론으로서 늘 외치고 지향했던 이상세계의 지상천국을 건설할 수 있는 유일하고 절대적인 진리입니다.

 

 

대립과 차별과 갈등이 없는 상생의 세상을 열어가는 증산도는 앞 세상 인류의 새로운 생활문화를 열어놓으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참하나님께서 열어 놓으신 진리로 무극대도(無極大道)입니다. 증산도는 편협한 고등종교의 범주를 넘어선 인류의 새로운 생활문화로서 인간의 문명과 문화, 곧 정신문화와 물질문명을나가 되는 도술문명(道術文明) 세상을 여 보편적이고 완전한 진리입니다.

 

 

 

 

 

 

 

 

 

 

 

인류의 문명과 문화가 완전히 새롭게 바뀌는 것은 생장염장(生長斂藏)으로 돌아가는 우주의 질서, 곧 우주 변화의 원리 때문입니다. 우주는 생장염장의 질서로 순환하면서 인간과 문명을 낳고 길러 성숙하게 합니다. 우주가 사람농사를 짓는 우주 1년의 자연 섭리는 하나님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인 우주의 이치입니다.

 

인류의 뿌리와 기지와 줄기문화의 진액을 모두 함축하고 있는 성숙한 열매문화가 나올 때까지 인간을 교화(敎化)하는 사명을 맡은 가지와 줄기문화가 소위 고등종교라고 부르는 기성종교입니다. 증산상제님은 생장염장으로 돌아가는 우주의 질서를 다스리시는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으로 우주가 인간과 문명을 길러온 우주의 봄과 여름이 끝날 때 인간과 문명을 추수하기 위해 오신 추수관 하나님이십니다.

 

 

 

4년이란 긴 시간 동안 증산도 진리를 공부하면서 인류 삶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증산도 진리는 편협한 고등종교의 범주를 넘어선 통일문화 성숙한 문화, 진정한 인류의 새로운 생활문화라고 확신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맞이할 가을우주의 인류의 새로운 생활문화를 열어주신 증산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 증산도 진리로 이끌어주신 조상님께 보은하고 참진리로 사람을 살리는 진정한 구도자의 길을 걸어갈 것을 서원합니다.

보은(報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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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sd.or.kr/

 

 

 

증산도 신앙 상담 문의: 1577 - 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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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tb.co.kr/

 

 

※ 인간과 문명을 낳고 길러 성숙한 인류의 새로운 생활문화를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강세한 우주의 통치자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을 신앙하는 국내외 증산도 도생(道生)들이 증산도를 만나는 과정의 입도(入道) 수기를 짧게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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