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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생명의 근원 조상님은 제1의 하나님

by 도생(道生) 2020. 1. 5.

우주의 절대자이신 상제님보다 더 원초적이고 본질적인 생명의 뿌리

자손을 위해 기도와 정성을 들이고 계신 생명의 근원 조상님은 제1의 하나님

 

 

 

 

 

 

 

 

 

 

 

 

증산도 전북 지역 함ㅇㅇ 도생(道生) - 나에게 몸과 정신을 주시고 구원을 손길을 주시는 제1의 하나님은 조상님

 

저는 어려서부터 조부모님과 부모님께서 조상님을 잘 받드는 것을 보고 성장했습니다.

조상님을 잘 섬기는 행위는 인륜과 도덕의 근본이라는 말을 하지 않더라도 인간으로서 마땅히 해야 되는 일입니다.

 

 

부모님도 그렇고 저 역시도 특정 종교를 신앙 없는 평범한 소시민으로 살아왔습니다.

조상님 제사를 모시는 행위가 보는 사람에 따라 유교적 예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유교 문화가 본격적으로 유입된 것은 고려 후기의 일입니다.

 

 

유교가 현재의 조상 제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립한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고려 시대와 그 이전에도 우리나라에서는 조상님을 모시던 문화가 있었기 때문에 생명의 근원이신 조상님을 모시는 문화를 유교의 전통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4년여 전 출퇴근 길에 유독 눈에 띄는 현수막이 있어 며칠 동안 유심히 봤습니다.

<환단고기 북콘서트>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었는데, 학창 시절 친구가 보던 <환단고기>를 잠시 빌려 읽었던 기억이나 행사에 참석할까 말까 고민 끝에 참석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학창 시절 읽었던 <환단고기> 내용은 기억이 잘 나지 않았지만, 신화로 알려진 단군조선이 실존한 역사고 배달민족의 유래가 된 배달국 등 우리 선조들의 역사가 학교에서 배운 역사보다 길었다는 내용만 어렴풋하게 생각났습니다.

 

 

그저 문명화되지 못했지만, 수천 년 전부터 우리의 역사가 시작됐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환단고기>에 담겨 있는 우리 조상들의 삶과 철학을 3시간이 넘도록 흐트러짐 없이 강의하시는 안경전 역주자님의 열정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제가 그동안 생명의 근원이신 조상님을 모시는 제사가 우리나라의 오랜 정통으로만 막연하게 생각해왔는데, <환단고기 북콘서트>를 통해서 생명의 근원이신 조상님 제사의 뿌리가 우주의 통치자이신 삼신상제님을 모시던 천제(天祭)문화에서 비롯됐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인류 창세 역사 시대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을 모시던 천지(天祭)문화는 당시 인류의 보편적인 근본 생활문화였고 생활신앙이었습니다. 임금님이 제사장이 되고 만백성이 참석한 천제(天祭)문화는 공경과 믿음의 보은(報恩) 예식이었습니다.

 

 

진리의 근원이신 삼신상제님을 모시던 천제문화는 인류문화의 근원으로 생명의 근원이신 조상님을 모시는 제사문화의 뿌리입다. 인류 창세 역사 시대에는 신(神)의 가르침을 베푼다는 신교(神敎)문화 시대로 천제문화는 신교문화의 꽃이었습니다.

 

 

 

 

 

 

 

 

 

 

<환단고기 북콘서트>가 끝나고 나오는 길에 다른 지역에서 먼저 개최한 <환단고기 북콘서트>를 상생방송에서 방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상생방송을 시청했는데,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말씀을 듣고  한 번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람으로서는 자기 조상이 이 대우주 천체권 내에서 가장 으뜸가는 절대적인 존재다. 나에게 혈통을 전해준, 유전인자를 전해준 내 조상이 옥황상제님보다도 우선이 되는 제1의 하나님이다. 신분의 귀천을 막론하고 자신의 위치에서는 자기의 조상이 가장 존귀하고 절대적인 존재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기 조상을 잘 받들어야 한다."라고 하셨습니다.

 

 

생명을 가진 사람으로서 내가 없으면 가족도 없고 사회도 민족도 국가도 천지일월(天地日月)도 아무 소용이 없다.

이 세상에서 둘도 없는 유일한 존재, 가장 존귀한 존재가 바로 자기 자신인데, 가장 소중한 나를 낳아주신 분이 바로 부모님과 조상님이기 때문에 부모님과 조상님은 제1의 하나님이라는 말씀이 폐부에 깊숙이 와 닿았습니다.

 

 

 

 

 

 

 

 

 

 

우주의 가을개벽기를 맞아 인간으로 오신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 아버지이신 증산상제님께서는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天地)의 덕(德)에 합하느니라.", "부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천지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조상님과 부모님을 정성껏 받드는 제사는 특정 종교가 만든 제도가 아니라 천지의 마음과 하나 되는, 천지의 정신에 부합하는 참되고 올바른 보은(報恩) 예식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또 생명의 근원이신 조상님과 부모님을 제대로 모시지 않으면 우주의 통치자이신 하나님도 모실 자격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보통 기성종교에서는 종교를 창시한 창시자와 신(神)에 대한 믿음과 공경을 말하는데, 우주의 원 하나님 아버지이신 증산상제님께서는 하나님 이전에 살아계신 부모님과 돌아가신 조상님을 잘 모시는 것이 인간 삶의 가장 근원적이고 소중한 가치라고 깨우쳐 주신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께서는 "만성 성령신들이 모두 나에게 봉공하여 덕을 쌓음으로써 자손을 타 내리고 살길을 얻게 되나니 너희에게는 선령이 하느님이니라.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 선령을 찾기 전에 나를 찾으면 욕급선령(辱及先靈)이 되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는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그러므로 모든 선령신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60년 동안 공을 들여도 타내는 자도 많으니라, 이렇듯 어렵게 받아 난 몸으로 꿈결같이 쉬운 일생을 어찌 헛되이 보낼 수 있으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1의 하나님이시며 나에게 생명을 주신 생명의 근원이신 조상님을 찾지 않고 하나님만 찾는 것은 조상님을 욕되게 하는 옳지 못한 행위이며, 천지부모와 조상님의 한없는 사랑과 은혜를 받고 태어난 인간으로서 인간동물로 살지 말고 참된 인간의 길, 진리와 하나 되는 삶을 살라고 경책하셨습니다. 

 

 

 

 

 

 

 

 

 

 

4년여 동안 상생방송을 거의 매일 보다시피 했고 서점에서 증산도 관련 서적을 사 읽고 증산도가 참 하나님의 진리라는 확신이 섰지만, 그동안 종교를 가져본 적도 없고, 경험해보지 않은 세상에 대한 막연한 걱정이 앞서 마음속으로 많이 망설였습니다.

 

 

생명의 근원으로 제1의 하나님이신 조상님께서 저를 참 하나님과 만나게 해주신 은혜에 억만분의 일이라도 보은해야겠다고 결심하고 도장을 방문했습니다. 매일 새벽수행을 참석하고 저녁때는 진리 공부를 하면서 "너희는 선령의 음덕을 중히 여기라."라는 증산상제님의 말씀에 마음이 먹먹해져 오기도 했습니다.  

 

 

천 5만 년 인류의 새 문명을 열어주시고 참진리를 밝혀주신 증산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 생명의 근원이시며 제1의 하나님이신 조상님의 은혜에 보은하는 신앙인이 되겠습니다.

보은(報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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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신앙 상담 문의: 1577 - 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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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우주의 성숙한 상생(相生)의 새 문화를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우주의 통치자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을 신앙하는 국내외 증산도 도생(道生)들이 증산도를 만나는 과정의 입도(入道) 수기를 짧게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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