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돌아가는 법칙과 우주의 법칙을 다스리시는 우주 통치자 하나님의 마음과 인류 역사.
<역사의 연구> 저자 아놀드 토인지가 주장한 문명 발전의 인류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역사
증산도 충남지역 이ㅇㅇ 도생(道生) - 우주가 생장염장과 상극 질서로 돌아가면서 펼쳐진 인류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역사
지구촌에서 대한민국처럼 역사 교육에 관심이 없는 나라도 드물며 우리나라에서 역사 교육은 현실은 껍데기만 남은 단순 암기과목으로 전락한 지 오랩니다. 우리 집안이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운동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되어 있어 어른들께서 독립운동사에 관련된 이야기를 자주 해주셨습니다.
지금은 항일 독립운동사와 관련된 책이 많아 누구나 접할 수 있지만,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교과서 외에 일반인이 제대로 된 항일독립운동사에 관련된 책과 자료를 구해보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역사란 단 한 순간도 단절됨 없이 계속 이어져 왔으며 아주 오래된 역사도 아니고 100년도 안 된 역사를 후손들이 제대로 알 수 없다는 사실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저명한 학자의 말처럼 역사는 과거에 머물지 않습니다. 인류가 걸어온 역사는 오늘의 문화와 문명을 만들었으며 인류가 만들어가는 현재의 역사는 우리가 맞이할 미래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제가 역사를 전문적으로 연구한 학자도 아니고 잘 모르는 비전문가지만, 저의 선조와 연관된 역사를 좀 더 알고 싶다는 소박한 희망이 참하나님의 진리인 증산도와 연결되는 인연의 고리가 되었습니다.
인류 역사는 문명을 발전시키기 위한 창조의 역사, 전쟁의 역사, 흥망성쇠가 주기적으로 반복한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역사였습니다. 대자연 시간 변화의 질서인 생장염장의 질서는 생로병사 하는 인간의 삶과 춘하추동의 지구 1년과 흥망성쇠를 거듭한 크고 작은 제국의 역사와 인류 문명의 역사를 움직인 변화의 본질입니다.
현대사에서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세계적인 석학 아놀드 토인비가 자신의 저서 <역사의 연구>에서 인류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역사라고 주장한 바와 같이 인류 문명의 역사는 현실적으로 인간의 끊임없는 도전과 응전의 역사가 반복하면서 만든 것이지만, 아놀드 토인비의 문명 순환 주장의 이면에는 천지만물(天地萬物)과 천하만사(天下萬事)에 적용되는 보편적인 법칙으로서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질서가 있습니다.
역사는 살아있는 생명의 유기체로 역사의 진실을 왜곡하거나 숨기거나 바꿀 수 있어도 역사적 사실만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창세 역사로부터 인간이 평화로울 때나 극한의 조건에서도 굴하지 않고 미래를 위해 지속해서 진화해온 살아있는 생명체입니다.
아주 작은 부족 단위에서 천하를 호령한 제국과 문명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이룩한 제국과 문명은 내부적이든 외부적이든 아니면 자연적이든 흥망성쇠를 거듭해 오늘의 첨단 문명을 이룩했습니다.
수천 년 동안 수많은 학자가 인물과 사건과 역사와 문명을 진단해 새로운 길을 제시해 왔으며, 동서양의 인류 역사를 주름잡은 수많은 영웅호걸과 역사의 흐름을 읽고 시대를 앞서갔던 선구적인 역할을 했던 인물에 의해 새로운 전환점이 만들어졌고 인류의 문명은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어느 날 신문 사설에서 언급한 아놀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를 보고 지구촌 최고의 석학으로 불린 학자가 과연 어떤 관점으로 역사를 바라보고 역사에 대해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 아놀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 책을 사 읽었습니다.
문명비평가이며 역사학자로서 20세기를 대표하는 최고의 석학으로 불린 아놀드 토인비는 <역사의 연구>에서 인류 문명의 발생과 성장과 쇠퇴와 해체, 곧 역사의 순환론 원리로 문명 발전의 법칙을 제시했는데 한마디로 인류 역사는 인간의 자유의지와 적극적인 행위의 도전과 응전의 역사였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놀드 토인비가 집필한 <역사의 연구>를 읽고 제가 개인적으로 판단한 것은 아놀드 토인비가 단순하게 인류의 과거에서 오늘에 이르는 역사를 순환 법칙과 유기체처럼 엮여있는 인류사의 과거를 분석해 현재의 문제를 풀어내고 인류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놀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 내용이 아니더라도 인류의 역사는 수천 년 전부터 인간의 끊임없는 도전과 동서양 지역에서 국가와 민족과 문명권이 전쟁을 통해 응전한 역사가 이어지면서 인류 문명이 탄생하고 성장했고, 세월이 흐르면서 쇠퇴하고 붕괴하여 왔습니다.
아놀드 토인비가 <역사의 연구> 책에서 주장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인류의 자연에 대한 도전과 인간의 응전이 문명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을 좀 더 명확하게 알게 된 것은 상생방송의 <개벽문화 북콘서트>와 <환단고기 북콘서트>였습니다.
친구들 모임에 참석했을 때 상생방송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저는 그때까지 상생방송이 있다는 사실조차도 몰랐기 때문에 가만히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야기의 주제로 주로 역사에 관한 이야기였으며 이구동성으로 우리의 역사를 되찾아야 된다고 했습니다.
친구들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상생방송을 즐겨 시청했는데, 인류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역사라고 주장했던 세계적인 석학 아놀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 내용은 새로운 관점으로 역사를 정리한 것이 사실 눈에 보이는 역사만 평가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역사의 연구>에서 아놀드 토인비가 주장한 것처럼 인류 역사가 진행되면서 인간은 자연이라는 거대한 장벽을 스스로 창의력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윤택한 삶의 길을 개척해 왔고, 소극적인 방어보다는 적극적인 응전을 통해 서서히 발전한 고대사뿐만 아니라 급속하게 발전한 근현대사 문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문명이 탄생했다가 사라지는 흥망성쇠의 역사가 지속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역사였다고 주장한 아놀드 토인비의 평생의 역작이라 할 수 있는 <역사의 연구>를 아주 간단하게 줄여서 정리한다면 증산상제님께서 다스리시는 우주의 변화의 원리인 '상극(相克)의 법칙'과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질서'입니다.
우주가 돌아가는 원리, 법칙 섭리를 우주의 법칙, 우주의 이법, 우주 변화의 원리, 대자연의 법칙, 대자연의 섭리 등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우주의 법칙은 누구 인위적으로 만들었거나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가 창조되기 이전부터 자체에 내재해 있는 법칙입니다.
서구 중심의 세계관을 탈피하고 세계의 중심이 되었던 서양 문명의 붕괴와 인류 문명의 순환론적 역사관을 주장한 아놀드 토인비는 거대한 전환점을 맞게 됐다고 했지만, 인류 문명이 순환하는 본질적 원인은 규명하지 못한 채 부분적이고 지엽적인 현상만을 말했을 뿐입니다. 동서양 문명의 근원이 되는 인류 최초의 국가 환국(桓國)의 역사와 정신문화에 동양 문화의 핵심에 대해서는 <역사의 연구>에서 아놀드 토인비가 전혀 언급하지 못했습니다.
하늘과 땅과 인간 세상이 돌아가는 우주 변화의 법칙을 다스리시고 상생의 질서로 돌아가는 후천 5만 년의 새 문명, 새 진리와 함께 하는 삶을 열어주신 증산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 증산상제님의 대도(大道) 진리로 인도해 주신 조상님의 은혜에 보은하는 참 도인이 될 것을 서원합니다.
보은(報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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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극(相克)의 질서로 돌아간 선천(先天) 5만 년 인류 문명의 역사를 끝내고 상생(相生)의 질서로 돌아가는 후천 5만 년 인류의 새 문명 역사를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강세한 우주의 통치자 아버지 하느님이신 증산상제님과 어머니 하느님이신 태모 고수부님을 신앙하는 국내외 증산도 도생(道生)들이 증산도를 만나는 과정의 입도(入道) 수기를 짧게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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