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질서가 상극에서 상생으로 바뀌면서 일어나는 거대한 시련과 새로운 희망의 출발점
새 문명 탄생의 시작을 알리는 자연과 문명과 인간개벽은 우주와 인류사 최대의 지구대변혁
증산도 충남 지역 홍ㅇㅇ 도생(道生) - 천지의 질서가 상극에서 상생으로 대전환하면서 일어나는 자연과 문명과 인간개벽
증산도 상생방송에서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이 방영되는 것을 보고 개국 초기부터 쭉 시청해 왔습니다.
제가 일반 직장에 다녔다면 저녁 시간에만 시청할 수 있었겠지만, 자영업을 했기에 손님이 없는 시간에 수시로 상생방송을 시청했습니다.
증산도는 기성종교의 사랑과 자비를 바탕으로 하나님을 믿고 마음을 닦는 등의 교리와는 완전히 차별되는 진리라고 생각되어 꾸준히 상생방송을 시청하면서 <이것이 개벽이다>, <증산도 도전道典>, <증산도의 진리> 등 증산도의 경전과 진리 관련 서적을 사 읽으며 혼자서 10년 이상 진리 공부를 했습니다.
증산도 진리가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생명의 뿌리이신 부모님과 조상님을 제1의 하나님으로 모시는 문화는 어느 종교에서도 볼 수 없는 증산도만의 독특한 문화가 좋았고,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대도(大道) 말씀 프로그램은 본방송과 재방송을 모두 시청할 정도로 빼놓지 않고 시청했습니다.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물리적인 에너지를 공급받는 음식을 먹고 살지만, 인간이 진리에 대한 갈급증과 내적 신성(神性)을 채워 성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천지조화의 영적인 생명의 양식을 받아먹어야만 합니다. 영적 성숙을 위한 가장 근원적이고 강력한 조화 권능의 도기(道氣)를 받아 내리는 주문이 바로 태을주 주문이라고 했습니다.
태을주 주문은 천지만물을 길러주고 성숙하게 해주는 대우주 생명의 젖줄로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과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태을주는 제1의 생명이다. 태을천은 우주 만유 생명을 낳는 우주의 자궁이다.", "태을천은 하늘과 땅과 인간이 태어난 우주 조화 생명자리, 우주 만유 생명의 궁극의 발원처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천지만물이 태어난 생명의 근원자리인 태을천(太乙天)의 무궁화 조화생명 기운을 받아 내리는 주문이며, 가을개벽기를 맞아 묵은세상을 문 닫고 상생의 문화로 살아가는 새 세상을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증산상제님께서 내려주신 천지조화(天地造化) 태을주 주문도 외워 노래하듯이 흥얼흥얼하고 다녔습니다.
증산도 진리 중에서도 제가 가장 집중해서 많이 한 공부는 우주가 돌아가는 우주 변화의 법칙입니다.
우주의 질서가 열리고 바뀌면서 일어나는 자연과 문명과 인간개벽은 우주가 봄과 여름과 가을과 겨울개벽을 통해 사람농사를 짓는 129,600년의 인류사 최대의 지구대변혁 사건이면서 지구대변혁을 넘어 우주 역사에서도 가장 큰 최대의 대변혁 사건입니다.
땅속에 있던 생명의 씨앗이 봄기운을 타고 자라나 여름을 거치며 성장하지만, 가을로 접어들면 외적인 생명활동을 멈추면서 열매를 맺고 생명의 진액은 뿌리로 돌아갑니다. 가을에 외적인 생명활동이 멈추고 열매를 맺을 때 가을의 찬 서리도 내립니다. 서리를 맞았다는 것은 풀은 시들고 나뭇잎은 색이 변하면서 서서히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명활동을 정지시키는 가을 서리를 두고 '추상(秋霜)'이라고 하는데, 그 어떤 힘에도 굴하지 않는 압도적이고 준엄한 자연의 법칙과 인정도 사정도 없는 위엄있고 서슬이 푸른 가을의 정신을 가장 잘 대변해주는 말입니다.
우주의 질서가 우주의 봄과 여름 세상을 이끌어온 상극(相克) 질서에서 인간과 만물이 열매를 맺는 가을우주의 상생(相生) 질서로 대전환하면서 일어나는 후천개벽은 선악과 시비와 남녀와 귀천과 이념을 가리지 않고 전 우주에 영향을 주는 절대적인 자연의 법칙입니다.
증산도의 우주론은 현대 과학의 뿌리가 되는 천부경과 하도와 낙서의 자연수(自然數)의 법칙을 근거로 한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이론적 체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늘과 땅과 인간의 변화가 모두 129,600이라는 수(數)로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 인간의 생각을 초월하는 우주의 신비를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루 동안 사람의 맥박수와 호흡수를 합치면 129,600이라는 수가 나오고, 지구 1년도 129,000이라는 수가 나오며 우주가 인류 문명을 낳고 길러 성숙하게 하는 사람농사를 짓는 우주 1년도 인체의 하루와 지구 1년과 마찬가지로 똑같은 129,600이라는 수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우주가 사람농사를 짓는 129,600년 우주의 춘하추동 1년은 상극의 질서를 바탕으로 인간을 낳고 기르는 봄개벽과 여름개벽, 인간과 문명을 성숙하게 하는 상생의 질서로 돌아가는 가을개벽과 겨울개벽이 일어날 때는 자연과 문명과 인간개벽이 동시에 일어납니다.
일반적으로 우주 1년 사계절에서 봄과 여름개벽을 양적대변혁의 시기이지만, 우주가을의 후천개벽은 질적인 명에서 우주사에서 최대의 대변혁이 일어나는 시기로 인류사에서도 처음 겪는 지구대변혁의 때입니다. 인류가 앞으로 맞이할 자연과 문명과 인간개벽은 후천개벽이 일어나는 시기를 전후하여 발생하는 인류 최대의 지구대변혁 사건이 일어납니다.
지구촌의 저명한 미래학자와 영능력자들은 우주와 인류사 최대의 지구대변혁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명시적으로 후천개벽이라고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위기라고 말하기도 하고, 우주의 자연적인 진화로 일어나는 거대한 변혁의 파도라는 주장 등 인류의 미래에 대해 거대한 시련과 새로운 희망이 동시에 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주의 질서가 대전환하면서 일어나는 자연과 문명과 인간개벽은 피할 수 없는 우주 진화의 주기적 사건으로 자연과 문명과 인간이 중대한 위협에 직면해 있는 전 지구 차원의 비상사태라는 주장과 지구촌 인류는 공동운명체로서 자연섭리에 의해 지구가 자기성숙을 위해 총체적으로 정화하는 필연적인 과정이라는 것도 모두 맞는 주장입니다.
우주의 가을로 접어드는 후천개벽은 우주와 인류사 최대의 지구대변혁 사건으로 자연과 문명과 인간개벽은 이전과는 다른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는 출발점입니다. 가을우주는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대자연 섭리로 오는 것이며, 새 문명이 열리는 새 역사는 인간의 손에 의해 지구촌 문화가 통일되고 성숙한 문명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10년 동안 혼자 진리 공부하고 이제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생각으로 증산도에 입도(入道)하게 됐습니다.
우주와 신과 인간 모두가 꿈꾸어왔던 희망의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는 영광스러운 천하사(天下事)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우주와 인류사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최대의 지구대변혁 시기에 상제님과 태모님,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구제창생에 성경신을 다하는 일꾼이 될 것을 서원합니다.
보은(報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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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대자연의 질서가 바뀌는 후천개벽기에 인간으로 오시어 상생의 질서로 돌아가는 가을우주의 새 문명을 열어주신 우주의 통치자 아버지 하느님이신 증산상제님과 어머니 하느님이신 태모 고수부님을 신앙하는 국내외 증산도 도생(道生)들이 증산도를 만나는 과정의 입도(入道) 수기를 짧게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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