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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B 상생방송

STB 상생방송 특집방송 독립운동가 의열단원 김지섭

by 도생(道生) 2020. 3. 3.

한韓문화 중심채널 STB 상생방송 특집방송

독립운동가 의열단원 김지섭 의가 90주년 특별기획

STB 특선다큐 - <일제의 심장을 겨누다>

 

 

 

 

 

 

 

 

 

 

 

 

2년 전 <임꺽정>을 쓴 벽초 홍명희가 1910년 부친 홍범식 충청남도 금산 군수의 상을 치른 후 독립운동가 김지섭 선생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벽초 홍명희의 부친 홍범식 선생이 금산 군수로 재임하던 1910년 경술국치가 일어나자 '빼앗긴 나라를 되찾으라'는 유서를 당시 금산재판소에 근무하던 김지섭 선생에게 아들 홍명희에게 전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자결했습니다.

 

 

의열단원으로 독립운동 최일선에서 활동했던 추강(秋岡) 김지섭생은 188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상주보통학교 교사가 되었고 재판소 시험에 합격하여 전북 전주를 거쳐 충남 금산 재판소에서 근무했습니다.

 

 

일제 치하에서 자유롭게 독립운동을 할 수 없었던 김지섭 선생은 1920년 만주로 망명했고, 1922년 의열단에 가입한 후 조선총독부를 벌벌 떨게 한 의열단원으로 맹활약했니다. 한韓문화 중심채널 STB 상생방송은 독립운동가이며 의열단원으로 일본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김지섭 선생의 의열투쟁사를 되새기는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독립운동가 추강 김지섭 선생은 군자금을 모으는 한편 의열단원으로 폭파와 암살 등 항일무장투쟁의 선봉에서 활동했습니다.

항일무장투쟁의 선봉에 섰던 독립운동가 약산 김원봉 의열단장을 비롯한 의열단원들은 의열단 조직의 목표와 투쟁 방법을 천명한 '공약 10조'를 결의했고, 반드시 죽야 할 일곱 대상의 '7가살'과 반드시 파괴해야 할 다섯 개 기관의 '5파괴' 대상을 명시적으로 규정했습니다.

 

 

의열단장 약산 김원봉 선생을 비롯한 의열단원들은 1924년 일본 도쿄에서 일본 총리와 조선 총독을 비롯한 여러 대신이 모이는 제국회의가 열린다는 신문 보도를 보고 일제의 만행을 세계만방을 알릴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폭탄 투척 거사를 계획했습니다.

 

 

의열단원 중에서도 일본인처럼 보이고 일본어를 잘 구사하는 김지섭 선생이 가장 먼저 지원습니다.

독립운동가 의열단원 추강 김지섭 선생은 사립 광화신숙에서 일어를 전공했기 때문에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었습니다.

의열단원 김지섭 선생은 상해에서 일본으로 가는 석탄 운반선을 타고 일본 밀항에 성공했습니다.

 

 

 

 

 

 

 

 

 

 

1924년 열릴 예정이었던 제국회의가 중단됐다는 소식을 듣고 국가와 민족의 가장 큰 원흉인 수괴 일본 왕 히로히토로 목표를 수정합니다. 의열단원 김지섭 선생은 일본 왕이 사는 궁성을 사전 답사했고 마침내 일본 왕이 사는 궁성으로 향했습니다.

궁성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자 폭탄을 투척하며 나아갔지만, 이중교 앞을 지키는 호위경관과 일본군의 1, 2차 저지선을 통과하지 못하고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독립운동가 김지섭 선생이 상해에서 일본으로 밀항해 올 때 오랫동안 습기가 들어가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해 일본 왕이 사는 궁성으로 들어갈 때 던진 폭탄이 제대로 폭발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일본 왕을 향해 폭탄을 투척하려던 의열단원 김지섭 선생의 거사가 비록 불발로 끝났지만, 신(神)으로 떠받들고 있는 일본 왕을 향한 거사는 일본인에게 가장 충격을 준 의거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대일본제국 헌법 제1조와 3조>

'일본제국은 만세일계의 천황이 이를 통치한다', '천황은 신성불가침하기 때문에 천황제나 천황을 반대하면 안 된다'

 

 

 

 

 

 

 

 

 

 

독립운동가이며 의열단원이었던 추당 김지섭 선생은  1924년 11월 6일 무기징역을 선고 1927년 2년 징역으로 감형되었습니다.

체포와 재판 과정에서 숱한 고문을 받았던 의열단원 김지섭 선생은 1928년 2월 20일 원수의 땅 일본 옥사에서 44세의 나이로 순국하셨습니다.

 

 

한韓문화 중심채널 STB 상생방송이 김지섭 선생의 의거 9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독립운동가이며 의열단원으로 불꽃 같은 삶을 살다 가신 추강 선생의 삶과 의열투쟁사에 흐르는 정신사를 통해 바람직한 미래상을 그려보는 프로그램입니다.

 

 

 

 

STB 상생방송 특집방송 - 김지섭 선생의 의거 90주년 특별기획

STB 특선다큐 - <일제의 심장을 겨누다>

방송 일시: 2020년 3월 6일 오후 6시, 재방송 3월 8일 점심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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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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