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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 인류의 기원과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슬기 슬기 사람

by 도생(道生) 2020. 5. 14.

<러시아 환단고기 북콘서트> - 2부 러시아 대륙에 잠들어 있는 환국(桓國) 문화

약 5만 년 전 출현한 현생 인류의 기원 '호모 사피엔스'와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슬기슬기 사람'



















스웨덴에서 18세기가 막 시작하던 때에 태어난 칼 폰 린네(1707~1778)는 식물학자이면서 생물학자입니다.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칼 폰 린네는 룬튼대학과 웁살라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했지만, 식물에 더 관심이 많아 식물학으로 전공을 바꾸게 됩니다.



칼 폰 린네가 공부하던 때만 해도 각 지역과 국가에서 식물과 동물 등에 사용하는 명칭이 모두 달라 모두가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학명을 칼 폰 린네가 처음으로 라틴어 이름을 붙이게 됩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인간을 '호모 사피엔스'라고 부르는 학명을 처음으로 명명한 사람이 바로 칼 폰 린네입니다.

 


동물과 식물 등의 학명(學名)에는 속명(屬名)과 종명(種名) 두 개의 이름을 조합한 이명법(二名法)을 씁니다. 속명과 종명에 명명자들의 이름을 붙이는 것을 삼명법(三名法)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사람'이라고 하는 정식 학명을 속명과 종명과 명명자를 합친 삼명법으로 말하면  '호모 사피엔스 린네우스'입니다. 



칼 폰 린네의 저서 <자연의 체계>에서 식물계, 동물계, 광물계의 3개의 범주로 나누었고, 동물계와 식물계와 광물계의 분류 기준을 만들었습니다. <자연의 체계>에서 인간을 '호모'로 분류하고 '호모'에 '사피엔스'를 덧붙여 '호모 사피엔스(슬기 사람)'가 된 것입니다.
















현대과학은 현생 인류의 기원이 되는 '호모 사피엔스'가 거주영역을 옮겨 다니는 이동의 가장 큰 원인은 지구 자전축의 변화와 기후변화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직도 학계에서 인류 최초의 사람에 대하여 '호모 날레디'와 '호모 사피엔스'와 '호모 로데시엔시스'와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 등 다양한 종 중에서 어느 한 종이 먼저 출현했다는 주장과 함께 공존했다는 주장이 치열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현생 인류의 기원이라고 말하는 '호모 사피엔스',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지혜 지혜 사람)' 의 출현 시기와 이종, 아종 등 의견이 분분합니다. 현생 인류의 기원에 대하여 처음 제기되었던 주장은 후대 학자들에 의해서 계속 바뀌고 있으며, 지금도 학자마다 다양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스라엘 출신의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의 저서 <호모데우스>는 '호모(사람)'와 '데우스(신)'을 덧붙여 '신이 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출판했습니다. 유발 하라리는 지능과 도구를 사용한 현생 인류의 기원인 '호모 사피엔스' 이후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슬기 슬기 사람)'에 이르기까지 숱한 고난의 역사를 극복하면서 지구를 정복했지만, "향후 수십 년 안에 인류는 세 가지 커다란 위기에 직면할 것입니다. 핵전쟁, 기후변화(지구온난화), 과학기술에 의한 실존적 위기가 그것이다."라고 경고했습니다.



유발 하라리가 경고는 모든 것이 끝난다는 종말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 인류, 아니 지구 생명 역사를 통틀어 최대 혁명기로 일컬어질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발 하라리는 '호모 사피엔스' 이후 '오늘날의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슬기 슬기 사람)'가 마지막 세기는 21세기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기계가 인간의 영역을 차지한 이상, 인간은 생물학적 한계를 뛰어넘어 기계와 함께 신의 영역으로 넘어간다고 했습니다.















현생 인류의 기원인 '호모 사피엔스'('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슬기슬기 사람)'가 오랜 역사를 거치면서 지구를 정복했지만, 이제는 새로운 영역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불멸의 생명과 영원한 행복과 신성한 존재가 되는 삶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 오늘날의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슬기 슬기 사람)'는 거대하고 빠른 변화의 물결을 따라 앞으로 신적 존재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약 5만 년 전은 우주가 129,600년을 한 주기로 사람농사를 짓는 우주 1년의 봄철이 시작된 때입니다.

지나간 우주 1년의 사람과 이번 우주 1년의 사람은 다릅니다. 현생 인류의 기원인 '호모 사피엔스'는 이번 우주 1년에 출현한 현생 인류의 첫 조상입니다.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슬기 슬기 사람)'는 이번 우주 1년 봄과 여름철의 마지막 인간이면서 가을우주에 새로운 문명을 열어가는 신인간입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역사박물관에는 약 2만 8천에서 2만 7천 년 전 맘모스의 상아 구슬로 장식된 유골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국립중앙박물관에도 약 3만 년에서 2만 년 전 맘모스의 상아로 만든 인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현생 인류의 기원인 '호모 사피엔스'의 유물은 세월의 영향 때문에 많지는 않지만,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인류 최초의 국가 환국(桓國)은 현생 인류의 기원인 '호모 사피엔스(슬기 사람)'의 후손이며, 오늘날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슬기 슬기 사람)'의 뿌리가 됩니다.
















<러시아 환단고기 북콘서트> - 2부 러시아 대륙에 잠들어 있는 환국(桓國)문화

약 5만 년 전 출현한 현생 인류의 기원 '호모 사피엔스'와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슬기 슬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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